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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 잘하는 베스트 플레이스
찬바람 부는 계절, 정겨운 이들과의 술한잔에 따뜻한 국물요리만한 게 없다.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일본식 전골요리 ‘나베’는 사케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해물·야채·소고기 등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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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송년 모임, 지갑은 얇은데 … 알뜰‘홈파티’로 분위기 Up
경기 불황인 요즘 집에서 송년모임을 열면 돈을 아낄 수 있다. 백화점과 외식 업체들이 다양한 테이크아웃 파티 메뉴를 내놓아 레스토랑 맛 그대로 더 싸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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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오리지널 글로벌 스토어 개장
11월 21일 명동에 새로운 숍이 등장했다. 100년 역사의 아메리칸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컨버스(converse)의 오리지널 글로벌 스토어가 그 주인공. 미국 본사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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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이벤트
싸게 다녀온다. “난 수험생이니까” 여행업계에서는 수험생뿐 아니라 온가족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제주항공은 12월 23일까지 부모 동반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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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녹색투자 경쟁 전략적 '거품' 만든다
관련기사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5만 개 일자리 시장규모만 44조원 규모의 경제 필요 … 몇 개 회사가 세계시장 지배할 것 에너지 효율 향상 위해 GDP 1% 투자 오바마 ‘低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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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지 잔에 담긴 1000가지 벨기에의 맛
초콜릿·와플·패션의 나라 벨기에.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게 있다. 1000여 종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맥주의 본고장이 바로 벨기에다. 와인만큼 다양하고, 와인보다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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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넘어 정보화 네티즌만 2억5300만 명
1.개혁·개방 초기에 노점상을 하는 노인이 길가에서 담배를 물고 서 있다. 개혁·개방 30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중국 경제는 연 9.8%의 성장률로 뜀박질했다. 전 세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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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지 잔에 담긴 1000가지 벨기에의 맛
관련기사 벨기에 맥주에는 어떤 게 있나 초콜릿에 대한 인식을 다이아몬드 수준으로 끌어올린 고디바 초콜릿은 벨기에산이다.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마르틴 마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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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써야
관련기사 주식투자는 여윳돈으로만 눈덩이 카드빚, 법원서 조정해줘 풀코스 레스토랑 대신 식당 따로 커피 따로 자산 재설계 실전 포인트 온갖 재료 섞은 '비빔밥 투자'로 맞서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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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프로그램으로 상대 패 보고 승부 조작
이달 초 기자는 수소문 끝에 한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자 최모(45)씨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경기도 분당에 사는 최씨는 과거 성인PC방과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를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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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도박업자들 대거 인터넷으로 옮겨
최근 인터넷 도박이 갑자기 느는 이유는 뭘까. 경찰은 2006년 ‘바다이야기’ 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단속이 시작되자 불법 도박업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거점을 대거 옮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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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터졌다” … 동네 골목서도 ‘대박의 신기루’
중앙포토 불법 도박장은 인터넷 도박과 함께 우리 생활공간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도심 유흥가와 상가 밀집 지역, 주택가 골목길…. 대도시의 경우 집에서 30, 40분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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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쇼핑, ‘노는 물’이 다르다
아시아 첫 선, 까르띠에 메종 지난 17일. 명품 매니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아시아 최초의 까르띠에 메종이 청담동에 문을 연 것. ‘160년 전통을 가진 까르띠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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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노동, 이익 절반 사회 환원‘전태일의 꿈’이 실현되는 곳
7일 문을 여는 ‘참 신나는 옷’ 공장 내부. 미싱10대와 특수 봉제 기계 6대가 놓여 있다. 초록색 계열의 인테리어가 산뜻하다. 서울 장충동 장충단성결교회 옆쪽에 위치한 자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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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품질 좋아야 ‘친구들’ 많아지죠
위캔의 쿠키 제품. 위캔은 멜라민 걱정이 없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위캔센터의 대표 조진원(사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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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핀 모란… 여심(女心) 잡아라
강렬한 붉은 바탕에 모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HP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비비엔 탐(Vivienne Tam)과 함께 내놓은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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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금요일 밤, 그녀는 비행기를 탄다
답답한 도시, 숨 막히는 직장에서 벗어나고픈 2535 여성들은 늘 탈출을 꿈꾼다. ‘코에 바람이나 넣자’는 소박한 바람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언제나 야심 차다. 금요일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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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올림픽 마케팅은 우리가 ‘금메달’”
유통업계의 베이징올림픽 마케팅전이 달오르고 있다. 업체들은 대형스크린을 광장과 매장에 설치해 응원 분위기도 북돋울 계획이다. ◇중국의 맛과 분위기=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충무로 본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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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루이비통 트렁크
명품브랜드 제품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특별함을 드러내기에 부족하다.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을 찾아 나선 소비자를 겨냥한 오더메이드(맞춤제작)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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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가 확 빠졌지만 이익실현 따른 조정일뿐”
“한국은행도 결국 금리를 올리지 못했지만 브라질은 먼저 올렸다. 물가 오름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지난달 7만 선을 돌파했던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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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Store
색다름의 추구는 입는 자의 원초적 본능이다. 색다름은 곧 희소성이다. 패션브랜드들은 이러한 희소 본능을 날카롭게 간파,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럭셔리·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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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가죽시트 설치비 절반으로
자동차를 살 때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선택사양(옵션)이다. 선택하자니 가격이 문제고, 무시하자니 아쉽다는 게 소비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자동차업체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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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가죽시트 설치비 절반으로
자동차를 살 때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선택사양(옵션)이다. 선택하자니 가격이 문제고, 무시하자니 아쉽다는 게 소비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자동차업체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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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하는 경제, 오일달러로 가속도 붙었다
모스크바 중심부에 건설되는 비지니스 파크에선 요즘 비 온 뒤 죽순이 자라는 것처럼 고층 건물들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러시아 최대 부동산 재벌 ‘미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