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 대신 100% 재활용 종이로…선물세트가 착해졌다
신세계백화점이 올 설 선물세트에 친환경 패키지 물량을 15% 확대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기업들이 친환경 명절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있다. 100%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플라스
-
'당근'서 스팸이 사라졌다…이번 설, 명절 인기품 실종 왜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집계하는 인기 검색어에서 '스팸'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당근에 따르면 지난 3~7일 집계한 인기 검색어에서 스팸은
-
"5만원 스팸세트, 4만원 팔아요" 중고거래 쏟아진 '명절테크'
“인터넷에서 4만원 중후반대인 스팸 추석 선물세트 3만3000원에 팝니다. 회사에서 받은 추석 선물인데 집에서 밥을 안 해 먹어 판매해요.” “애경 케라시스 세트 판매해요.
-
2만원 견과류, 400만원 명품 굴비…추석 선물세트 극과 극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추석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섰다. 경기 불황으로 추석 선물 소비도 양극화하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1
-
페트병 1g 줄이는데 3년 걸렸다…유통업계는 '포장 다이어트' 중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 풀무원샘물은 최근 31.6g짜리 2L 페트병을 내놨다. 2019년부터 써왔던 32.6g짜리에서 1g을 줄였다.
-
면세품 포장에 '뽁뽁이' 안 쓰면 41% 물류 비용 절감된다는데
롯데면세점이 타포린백을 도입해 비닐폐기물 8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롯데면세점 유통 기업들이 비닐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향 못가고 "스팸세트 되팔아요"…2030 겨우 몇만원 쥐었다
서울 도봉구에서 사는 이모(30)씨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인 부산에 가지 않고 자취방에 머물기로 했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명절 상여금도 줄어든 데다, 하고 있던 주식도
-
1만원대 참치세트가 판매 1위…"추석선물 사며 고물가 체감"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지만 물가가 뛰면서 이른바 ‘가성비 선물’(가격 대비 성능·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닐 라벨 없애고, 종이로 포장…선물세트가 착해진다
추석을 앞두고 유통가에 ‘착한’ 선물세트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쓰레기를 다량 발생시키는 선물세트 포장에서 재활용이 안 되는 자재를 줄이려는 노력이다. ‘가치 소비’(자신이 지
-
스팸에서 노란 캡, 비닐 라벨 사라졌다...늘어나는 '착한' 선물세트
CJ제일제당이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세이브 어스 초이스' 추석 선물세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스티로폼·합성수지를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과 비
-
설에 받은 홍삼선물세트, 당근마켓 올렸다간 낭패 본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시민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고르고 있다. [뉴스1]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사흘간 이용 정지를 당했
-
알쏭달쏭 선물 세트 포장재 버리기..‘일쓰’일까 ‘재쓰’일까?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몇 년간 명절 선물 세트를 관통하는 큰 트렌드는 ‘친환경’이다. 흔하게 쓰이는 플라스틱 칸막이 대신 종이를 사용하고, 아이스팩 등
-
[박정배의 시사음식] 추석 선물의 변천
박정배 음식평론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본 결과 와인(51.5%), 스테이
-
'김치 포장' 상 받은 이 남자, 이번엔 스팸 4000만개 벗겼다
‘뚜껑 벗기는 남자.’ 올해 추석에만 선물용 스팸(SPAM)의 뚜껑을 4000만개가량 벗겨내는 남자가 있다. CJ제일제당 이병국(44) 패키징(Packagingㆍ포장)센터 팀
-
플라스틱 포장도 '급' 있다…마트 진열대가 1년새 바뀐 이유 [플라스틱 어스]
1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이마트 수색점에서 판매 중인 추석선물세트. 투명한 페트병 제품들과 스팸이 있다. 스팸 6개 중 4개는 플라스틱 뚜껑이 없었다. 편광현 기자 1일
-
주소 몰라도 폰 번호로 추석선물 보낸다···사전예약 60% 할인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물 구매객을 위한 개별 방문부터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전화번호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등 다양
-
빨대 없앤 소비자들, 화장품 회사도 움직였다
지난달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를 박스에 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랜서인 박혜진(33)씨는 외출할 때 텀블러와 장
-
'친환경' 찾는 MZ세대 맞춰…"스팸 뚜껑도 음료수 빨대도 없애"
인스타그램에 '용기내' '용기내서_용기내세요'를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용기내 캠페인.
-
"바다 생물에 해로워요"···우유 빨대 없앤 초등생의 착한 편지
매일유업 본사에 도착한 초등학생의 편지 일부. 사진 매일유업 기업은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애쓴다. 더 나은 성능, 더 멋진 디자인, 더 합리적인 가격
-
올해는 친환경 추석…플라스틱 포장 줄인 선물 세트 "좋아요"
선물 세트는 포장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상품이다. 선물이니만큼 격식을 갖춰야 하고, 세트로 구성하다 보니 낱개보다 거창한 포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추석 선물 세트는
-
참치캔엔 없고 스팸엔 있는 것…"플라스틱 뚜껑 반납합시다"
[사진 쓰담쓰담] 최근 온라인상에서 통조림 캔 ‘스팸’ 뚜껑 반납 운동이 일고 있다. 스팸 캔은 이미 밀봉 상태라 굳이 플라스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다. 해외에서
-
샤론 최 "봉준호 통역 요청에 방광이 1시간 버텨주길 기도했다"
봉준호 감독보다 한국에서 더 스타가 된 봉 감독의 통역사 샤론 최가 미국 연예매체에 단독 기고문을 실었다. 1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실린 기고문에는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
-
완전 비싸거나 5만원 이하…추석선물도 ‘불황의 역설’
━ 6500만원부터 2만원대까지 양극화 롯데백화점 추석선물세트. 한우세트인 ‘L-NO.9 세트’를 135만원에 판매한다. [사진 롯데백화점]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
설 선물 … 10만원·가심비·간편식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이 대세다. 롯데백화점의 천년다랑굴비세트(10만원). [사진 롯데백화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이 올해 설 선물의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 김영란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