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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특별시 위한 생각의 텃밭을 맵니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도시 디자이너 박원순 시장실 중앙 정면에 새로 설치된 ‘디지털 시민시장실’ 앞 벽면과 뒤 쪽방에 서울 시정과 관련된 주제별 파일함 2000여 개가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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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공동 출시
KT와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내 주소록 검색창을 통한 번호안내 서비스를 공동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나 LG유플러스 고객이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주소록 검색창에서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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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대우조선 금융지원 오늘부터 재개 外
대우조선 금융지원 오늘부터 재개 개인 채권자의 소송으로 출자전환과 신규 유동성 투입이 미뤄져 온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금융 지원이 시작된다. 산업은행 등 대우조선 채권단은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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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조사입니다”~ 뚝 … 통화돼도 "조사 왜 하느냐” 면박
추인영 기자(왼쪽)가 5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여론조사팀 사무실에서 통화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귀찮습니다. 그런 걸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요.” 지난 5일 기자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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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6건 통화 성공...“좀 도와주세요” 읍소 전략도
“귀찮습니다. 그런 거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요.” 5일 기자는 여론조사 면접원 일일체험에 나섰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은 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유권자 1500명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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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고작 1000명? 표본 추출 정확했다면 지지율 믿을 만
여론조사는 공천 전략에서 대선후보 단일화에 이르기까지 현실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큰손’이다.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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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메밀 100% 꿩냉면, 톱톱한 육개장…미식문화 아지트 ’고메구락부’
100% 메밀로 반죽해 뽑아서 만 ‘고메구락부’ 꿩냉면. 결결이 찢은 꿩고기와 한우양지 수육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육수는 꿩 60%, 한우양지 40%를 섞고 김인숙 명인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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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내면 전기료 깎아드려요" 사기 주의
"약간의 수수료만 내면 전기요금 깎아 드리겠습니다." 전화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이용 한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유틸리티 요금을 미끼로 한 사기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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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그림자 노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정여울작가시외버스 맨 앞자리에 앉은 어느 날, 기사님의 전화통화를 본의 아니게 듣게 되었다. “그것도 빨리빨리 못 해줘? 당신이 집에서 하는 일이 뭐가 있어! 집에서 애 키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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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5
침대에 누워 넥스트의 를 듣고 있었다. ‘그 말은 하지 못했지 /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부분을 따라 부르던 중이었다. 뜬금없이 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가 책에서나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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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로보콜' 골머리
다우니에 거주하는 김희철(43)씨는 하루에도 10여 차례가 넘게 정체불명의 전화번호와 씨름을 한다. "여보세요" 하면 대답을 하지 않는다. 잠시 후 "헬로우"란 인사와 함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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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문자 규제했더니 스팸 전화가 급증
[일러스트=강일구]정부가 스팸 문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이후 스팸 전화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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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관 에어컨 설치,매연 심한 차량 신고시 포상금…눈길끄는 내년 예산
무더위를 선풍기로 간신히 버텨야 했던 병사들의 애로가 덜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모든 병영생활관(내무반)에 에어컨을 보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내년에 399억2200만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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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전화’ 세계로 간다
SK텔레콤이 전화 플랫폼 서비스 ‘T전화’로 연내 북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통신 사업 대신 플랫폼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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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차단 앱 ‘똑똑한 경쟁’ 불 붙었다
사용자 주변 전화번호 검색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앞세운 통화 애플리케이션들이 스팸전화 정보 제공·차단을 무기로 인기몰기를 하고 있다. SK텔레콤·KT 등 통신업체 뿐 아니라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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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빅데이터 활용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철통같은 보안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한 문제다. 해킹이나 피싱 같은 각종 사이버 범죄에 활용된다. 워낙 은밀해 내가 피해를 봤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10년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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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철통같은 보안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한 문제다. 해킹이나 피싱 같은 각종 사이버 범죄에 활용된다. 워낙 은밀해 내가 피해를 봤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10년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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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0310@2016에 부치는 e메일
박정호문화전문기자·논설위원이틀 전 신문에 실린 작은 부음 기사가 눈에 확 들어왔다. ‘e메일의 아버지’로 불리는 레이먼드 톰린슨의 타계를 알렸다. 톰린슨, 생소한 이름이다.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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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1명 전화사기 당했다…평균 274 달러
지난 1년간 미국인들 10명중 한명은 사기성 전화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모바일 통신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트루콜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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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스팸전화는 '페북 초청' 스미싱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문자는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로 드러났다.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운영 중인 KT CS가 20일 공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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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악의 민폐스팸 번호는?
올 3분기 최악의 민폐 스팸 번호는 ‘070-7979-29XX’ 인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통해 가장 많은 스팸신고를 받은 번호를 뽑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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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전화번호 부대서도 사용한다
KT는 국내 최초 군인 전용 요금제인 ‘올레 나라사랑요금제’를 1일 출시했다. 군 복무 중인 병사가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부대 내 공중전화나 군 전용전화로 외부에 전화를 걸어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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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민행복기금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1397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에서는 보이스피싱 관련 상담을 해준다. [사진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민행복기금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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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새 세상 열어준 엄마의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집에 있는 날이면 온종일 쉴새없이 카톡 소리가 들린다. 엄마(65세)에게 오는 카톡 소리다. 하루 평균 엄마에게 들어오는 카톡(카카오톡)은 족히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