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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렸나…티셔츠 'W' 로고에 우한 박쥐 떠올린 中 외교부
중국 티셔츠 업체 사장이 SNS에 고발한 중국 주재 캐나다 대사관 직원이 지난해 제작을 요청했다는 티셔츠 도안. [트위터 캡처] 중국 당국과 언론이 유명 힙합그룹의 티셔츠 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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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KGB에 영국 정보원 500명 신원 넘긴 ‘두더지’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이중간첩 조지 블레이크 영국 MI6 소속으로 소련 KGB에 기밀 정보를 넘긴 이중스파이 조지 블레이크의 1950년대 사진(동그라미 안).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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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아메리칸 2.0' 꺼낸 바이든 "관용차 미국산 전기차로 모두 교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성소수자 군복무 규정을 뒤집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방 정부의 미국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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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맛도 아는 만큼”생산과정 공개하는 증류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4) 위스키를 마실 때 알 수 있는 정보는 숙성 연수와 알코올 도수 정도다. 좀 더 알 수 있는 거라면 증류한 해와 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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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만난 중소기업계…"산업재해 절반은 직원 부주의"
12일 중소기업제품을 살펴보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중소기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소기업 관련 입법 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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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물건·서비스 팔기 바쁜 기업이 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까
소중 독자 여러분은 혹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슬로건을 들어본 적 있나요. 1984년부터 유한킴벌리가 진행하고 있는 숲 환경 캠페인입니다.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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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동독 민심 산 게 독일통일 비결
한경환 총괄 에디터 1989년 11월 9일 베를린장벽이 붕괴된 지 1년이 채 못 된 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이 완성됐다. 당시 독일 못지않게 흥분한 나라는 한국이다. 통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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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감독 ‘일제 전쟁범죄’ 금기에 도전하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을 다룬 영화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안겼다. 주인공 사토코 역의 아오이 유우(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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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 생체실험 다룬 구로사와 감독 신작, 일본에서 개봉하면?
영화 '스파이의 아내'.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왜 일본의 전쟁범죄가 전쟁 종료 75년이 지난까지 일본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금기시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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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머리에 2분 3초간 앉은 파리···바이든은 파리채 들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머리 위에 파리가 앉아 2분 3초 동안 날아가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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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대여섯마리가 짖어댔다, 탐정 눈 번쩍 뜨게한 '수상한 신호'
지난달 14일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탐정 김윤환(29)씨, 민경용(29)씨, 오영림(28)씨가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김현정 인턴 "어, 여긴 것 같다! 흙을 파놓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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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대여섯마리가 짖어댔다, 탐정 눈 번쩍 뜨게한 '수상한 신호'
지난달 14일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탐정 김윤환(29)씨, 민경용(29)씨, 오영림(28)씨가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김현정 인턴 "어, 여긴 것 같다! 흙을 파놓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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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적 진실' 만든 트럼프 소방수…백악관 떠나며 '마지막 방어'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26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콘웨이는 이를 마지막으로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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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적' 나발니 독살 의혹에 美 "깊은 우려"
러시아 야권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출발전 공항에서 차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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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재 버티면 된다”는 건 착각…中기업 치명타는 따로 있다
「 이쯤 되면 수난 시대다. 」 [AP=연합뉴스] 중국 IT 기업 얘기다. 미국의 불호령, 이젠 말로 안 끝난다.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 제재 ‘방망이’로 중국 기업을 직접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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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 전략적 접근 가속화…중국 공산당과 이념전쟁 불 지른다
미국과 대만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다. 미국의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9~1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의 각료가 공식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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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가라" 中 "오지마"…오도가도 못한 中유학생, 총 들었다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AFP=연합뉴스] 타국 생활은 고달파지는데, 고향으로 돌아가기도 어렵다. 공부하러 온 나라도, 고국에서도 모두 환영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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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탐정 시대’ 열린다…“폐해 막으려 공인탐정제 필요”
‘탐정 시대’가 열린다. ‘탐정’이라는 명칭을 상호나 직함에 사용하는 영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고 다른 법률을 위반하지 않으면 탐정이나 정보원 등의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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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험 無' 박지원…美는 9·11 당한뒤 정보기관 싹바꿨다
‘우리는 더 강력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위해 우리의 정보 공동체를 통합한다(WE UNIFY OUR INTELLIGENCE COMMUNITY TOWARD A STRONGE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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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미국 영사관 폐쇄” 맞불 지르며 협상 여지는 남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브리핑에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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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은 사진 들통…미·중 영사관 전쟁 촉발시킨 중국인 넷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 부대. [AP=연합] '영사관 폐쇄'라는 미국의 기습에 중국이 맞대응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이같은 후폭풍을 예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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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미 영사관 폐쇄" 맞불…G2, 초유의 '공관 전쟁'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미 영사관 앞에 중국 경찰들이 배치돼 있는 모습. [웨이보 캡처]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이 맞불을 놓으면서 외교 공관을 둘러싼 G2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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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빼라' 中 '못뺀다'…휴스턴 총영사관 초유의 외교 대치
차이 웨이 휴스턴 중국 총영사가 23일(현지시간) ABC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다. [ABC 방송 화면 캡처] 텍사스주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을 비우라는 미국의 통보에 중국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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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은 스파이 활동 중심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5월 3일 "코로나19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