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978년의 문화계

    1978년을 마무리지으면서 지난 한해의 문화에 관한 수지명세서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뭣보다도 먼저 신축세종문화회관에서 「유진·오먼디」 지휘로 「뉴욕·필하머니」의 연주를 듣고, 「

    중앙일보

    1978.12.28 00:00

  • 김영욱 바이얼린 독주회

    김영욱 「바이얼린」독주회가 21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레퍼터리」는 「스트라빈스키」의 이동협주곡』, 「베토벤」의 『「바이얼린·소나타」제3번 E플랫장조』, 「수베

    중앙일보

    1978.12.20 00:00

  • 명 연주자는 악기로 말한다|「필라델피아」교향악단 이끌고 내한한 세기의 거장「유진·오먼디」옹|"명 지휘자는 태어나는 것" 대담·이강숙 교수(서울대)

    하오 6시를 조금 넘긴 시각의 서울 중구 정동 미 대사관저. 푸른 녹음 속에 자리잡은 드넓은 응접실에는 번잡한 도심의 한구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조용함이 깃들여 있다. 『아,

    중앙일보

    1978.05.27 00:00

  • 웅장한 「부성」과 우아한 「모성」|내한하는 「뉴욕·필하머니」와 「필라델피아·오키스트러」

    가지가지 악기들이 천사들의 대화와도 같이 아름답게 읊조리며 소리의 성좌를 이루는 「오키스트러」는 사람에게 무한한 행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오키스트러」가

    중앙일보

    1978.04.15 00:00

  • 서울시향 정기연주-29일 국립극장서

    서울시향 제2백27회 정기연주회가 29일 하오7시 서울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조곡 『불새』와 베토벤의 심퍼니 제6번 『전원교향곡』 그리고 바르토크

    중앙일보

    1978.03.27 00:00

  • 미 「영·뮤지션·오키스트러」 상임지휘자에 「피아니스트」 정명훈씨 피선

    【로스앤젤레스 지사】젊은 음악가들의 배출 및 등용문으로서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단체인 「영·뮤지션·파운데이션」 (YMF) 산하 「영·뮤지션·오키스트러」 상임지휘

    중앙일보

    1978.02.08 00:00

  • 「스토코프스키」

    「영원한 청년」에게도 죽음은 있는가 보다. 왕년의 명화『「오키스트러」의 소녀』에서 「디애너·더빈」과 함께 세계의 애인이 되었던「레오폴드·스토코프스키」가 죽었다. 향년95세. 지난봄

    중앙일보

    1977.09.15 00:00

  • 현대 음악의 KA 열려 19·20일 공간사랑서

    현대음악의 밤이 19, 20일 하오7시 공간사랑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외 2곡. 출연자는 김남윤 (바이얼린) 김종덕 (오보에) 김현곤(클라리넷) 이

    중앙일보

    1977.08.10 00:00

  • 김명선 피아노 독주|6월3일 국립극장

    김명선「피아노」독주회가 6월3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바흐」의 「프랑스」조곡 제5번을 비롯하여 국내 초연의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 소나타」등이

    중앙일보

    1977.05.31 00:00

  •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 내 예술 나눠갖고 싶다"

    지휘자이자 작곡가이고 음악교수를 겸한 「피아니스트」「레너드·번스틴」(58)은 최근 영국 「런던」방문중에 이례적으로 BBC방송 기자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번스틴」은 「런던」「페

    중앙일보

    1977.04.22 00:00

  • 격조 높고 절묘한 화음|「스위스·로망드」를 기대한다|백낙호

    아름다운「알프스」의 설경과 거울과 같이 맑은 호수에 둘러싸인「스위스」가 자랑하는「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는 50여 년 전인 1918년에 창설되었다. 불어·독일어·이태리 어를 일상

    중앙일보

    1976.10.20 00:00

  • 과학자의 사명

    오늘날 이 지구상에는 약 7백만 명의 과학자가 있다. 미 「타임」지사가 발간한 『과학자』라는 책에 따르면 1세기 전에 비해 이것은 부려 6백 배나 늘어난 숫자다. 1665년엔 50

    중앙일보

    1976.09.18 00:00

  • "「라틴」문화권의 독특한 음악성 보이겠다"

    오는 11월의「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내한공연(11일과 12일·이대)을 앞두고「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의 사무총장이며 수석 「비올라」주자인 「론·골랑」씨가 공연협의 차 10일

    중앙일보

    1976.04.15 00:00

  • 김성애 귀국독창회 14일 시민회관별관

    「소프라노」 김성애(사진) 귀국독창회가 14일하오7시30분 시민회관별관에서 열린다. 69년 이대대학원을 졸업, 75년 「베를린」국립음대를 나온 김씨가 연주할 곡은 고전과 현대의 가

    중앙일보

    1976.04.12 00:00

  • 컨템퍼러리악단

    미국정부가 독립2백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세계각국에 파견한 문화사절인 현대음악 연주단 「컨템퍼러리·챔버·앙상블」단원16명이 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 한국공연을 갖기위해 2일하오KAL기편으

    중앙일보

    1976.03.03 00:00

  • 장중한「무드」…현대음악의 정석|「컨템퍼러리」실내악단|내한연주에 기대한다.

    새봄의 서막을 장식하는 외국 연주가의 첫번음악회가 현대음악으로 꾸며진다는 소식이다.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해보면 오늘의 생활감정 속에서 오늘을 호흡하는 오늘의 작곡가 작

    중앙일보

    1976.02.20 00:00

  • 김영욱 연주회 격찬|NYT지 음악평서

    미「뉴요크·타임스」지는 13일자 음악평에서「바이얼리니스트」김영욱씨(28)가 11일 저녁「뉴요크」의 「앨리스·툴리·홀」에서 가졌던 연주회를 이례적으로 격찬했다. 다음은 NYT지에 실

    중앙일보

    1976.02.17 00:00

  • 영적 교류 이룬 지휘자와 악단

    인기를 계속 높이고 있는 지휘자 앙드레·프레빈과 콤비를 이룬지 올해로 7년이 되는 런던·심포니·오키스트러는 이제 지휘자와 악단의 영적 교류가 보장된 듯 보인다. 지휘자와 단원들의

    중앙일보

    1975.11.15 00:00

  • 4천여청중 매료…「커튼·콜」7∼8차례

    젊음과 매력의 지휘자 「앙드레·프레빈」(46)이 이끄는「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1차 내한공연이 12일 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열려 4천여 청중을 매혹시켰다. (사진) 이 공언예

    중앙일보

    1975.11.13 00:00

  • 「프레빈」이 빚어낼 매혹의 「멜로디」-「런던·심퍼니」연주곡들-박용구(음악평론가)

    「런던·심퍼니」는 그 특성이 뛰어난 적응력에 있고 보면, 지휘자로서 당대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드레·프레빈」이 빚어내는 음악은 가히 매혹적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의 자랑

    중앙일보

    1975.11.08 00:00

  • 현대 감각 넘치는 매혹의 교향악단|「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오는 12, 13이틀동안 내한공연을 가질 「런던·심포니」는 영국굴지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 1904년 영국최고권위악단이었던 「퀸즈홀」관현악단의 중요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

    중앙일보

    1975.11.01 00:00

  • 국향 타악기 앙상블

    국립교향악단 타악기 「앙상블」의 실내악 연주회가 27일 하오 7시 서울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크라프트」의 『타악기를 위한 조곡』, 「루셀」의 『「클라리넷」과 타악

    중앙일보

    1975.10.25 00:00

  • 충격적 반응 속에 열린 「아베돈」의 성격 사진전

    세계 6대 인물사진 작가의 하나로 꼽히는 미「리처드·아베든」의 작품전이 요즘 충격적인 반응 속에 「뉴요크」 「맨해턴」의 「말버러」화랑서 전시되고 있다. 33년 전 사진을 찍기 시작

    중앙일보

    1975.09.19 00:00

  • 실내악·「오페라」푸짐한 가을 악단

    실내악에 대한 새로운 관심, 그리고「오페라」공연에 대한 조용한「불」속에 올 가을 음악계의 막이 오른다. 몇 해 전만 해도 일반 청중에게 별로「어필」하지 못하던 실내악 연주회는 이제

    중앙일보

    1975.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