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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직장동료…스토킹 모자라 집에 몰카 설치한 20대 남성
여성 직장 동료를 상대로 스토킹을 하다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집까지 침입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 이광만)는 1일 강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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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허술한 피해자 신변 보호가 또 희생 불렀다
스토킹을 당하던 대구의 한 주부(48)가 지난 27일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스토킹을 한 A씨(44)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용의자는 나흘째 잡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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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과 지적장애인에 마약 투약 후 성폭행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마약을 투약하고 성폭행한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8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및 장애인 강간 혐의로 A(4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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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강성신 울산본부장 성폭력 사건 관련 사과
최근 사퇴한 민주노총 강성신 울산본부장의 사퇴 이유가 ‘여성 노조원에 대한 성폭력’으로 확인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4일 낮 12시7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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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토킹, 도심 만취 운전 … 나사 풀린 대구·경북경찰
교통 위반은 제대로 단속하지 않고 여성의 연락처를 받아와 만나자고 한 교통경찰. 만취해 도심을 질주한 형사…. 지난달부터 이런 황당한 경찰관이 잇따라 대구·경북지방경찰청 감찰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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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바꿔주세요" 경찰, 기지 발휘해 스토커 피해자 구출
112 상황실의 한 경찰이 위급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스토커 피해 여성을 구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수년간 쫓아다니던 여성의 집에 침입해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한 혐의(주거침입·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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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애인에 살해되는 여성, 지난해 114명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A(41)씨와 그의 딸(14)과 모친(68)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됐다. 범인은 A씨와 3년간 교제해 온 B(34)씨였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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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남자의 못난 복수
김형경소설가 세상의 모든 남자는 경쟁을 기본 원칙으로 살아간다. 업무뿐 아니라 운동·취미활동·음주 시에도 밑바탕에 경쟁 심리가 깔려 있다. 심지어 남자들은 소변기 앞에서 은밀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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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와 선악, 생사의 장벽 넘는 자유정신의 화신
1964년 마이클 카코야니스 감독이 제작한 영화 의 한 장면. 조르바 역을 맡은 안소니 퀸(왼쪽)과 화자 버질 역할을 맡은 앨런 베이츠가 크레타의 해변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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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사랑 거절할 권리, 400년 전에 외친 세르반테스
얼마 전 서울시의 한 남성 공무원이 동료 여성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애정 고백 문자 공세와 스토킹을 지속하다가 징계를 받은 사건이 화제가 됐다. 조사에 착수한 인권보호관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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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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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미스 인터내셔널 "정치인, 위안부 망언 부끄럽다"
2012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일본인으론 처음으로 우승한 요시마쓰. [미스 인터내셔널 홈페이지]‘2012 미스 인터내셔널’ 1위에 올랐던 일본의 요시마쓰 이쿠미(吉松育美·2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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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뻘 넘어 이모뻘에 “사랑해” … 세월의 벽 허무는 연하남 콘텐트
딱 10년 됐다. 당시 10대였던 가수 이승기가 “누난 내 여자니까”(2004년 ‘내 여자라니까’)라며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것 말이다. 문화 비평가들은 이 노래를 “연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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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뻘 넘어 이모뻘에 “사랑해” … 세월의 벽 허무는 연하남 콘텐트
관련기사 듬직한 아내, 귀여운 남편 … 학력·소득·직업 ‘여성 상위’ 많더라 男超 시달리는 미혼 남성 “누나면 어때” 적극적 딱 10년 됐다. 당시 10대였던 가수 이승기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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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빌려간 비디오 때문에 20대 여성 체포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20대 여성이 스토킹 피해를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가 9년 전 빌린 비디오 테이프를 반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고 폭스뉴스가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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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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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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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신분 도용·마약…남가주 정치인 왜 이래?
LA시의원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 정치인들이 성추행 소송, 신분도용 사기 등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시의회 14지구 호세 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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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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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도 쓰디쓴 가십, 그 치명적 유혹
성난 초콜릿 조지프 엡스타인 지음 박인용 옮김, 함께읽는책 309쪽, 1만5000원 가십을 대하는 태도는 나라마다 다르다. 가령 클린턴-르윈스키의 ‘지퍼 게이트’가 발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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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노출 범칙금 5만원… 스토킹은 8만원
“과다노출(범칙금) 정말이에요? 흠 난 죽었다.” 가수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과다노출’이란 말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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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던 비키니女에 돌고래떼 몰려와…깜짝
비키니 차림으로 웨이크보드를 즐기는 미녀를 따르는 돌고래 무리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18일 팝뉴스에 따르면 영상 속의 여성은 모터 보트와 연결된 줄을 손으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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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람이 먼저라며 젊은 여성 테러” 문 “여권 최고실력자가 수사 막는 것”
박 “흑색선전 난무” 맹비난 박근혜(얼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도대체 선거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길래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급기야 한 여성을 집에 가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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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싫다는데 치근덕대면 범칙금 8만원 짝사랑과 스토킹의 차이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 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1970년대 송창식이 불러 히트한 노래 ‘한 번쯤’의 첫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