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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룰렛 게임 같았다"…영화 촬영장 실탄 사망 사건 진실
영화 '러스트' 무기 담당자 해나 구티에레즈 리드가 6일(현지시간) 뉴멕시코 주 산타페 지방 법원에서 최종 변론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영화 ‘러스트’ 세트장에서 실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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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척 뒤엉킨 한밤 해전…물 한 방울 없이 찍었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사진)는 10년 전 ‘명량’(2014)과 달리 물 없이 지상 스튜디오(아래 사진)에서 해상전투를 100% 구현했다. [사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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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명량'은 불가능했다…물 한방울 없이 찍은 '노량' 비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12월20일 개봉)가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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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광 부인 ‘턱’에 술렁였다, 그 턱 만진 남자의 희열 유료 전용
영화 특수분장업체 스튜디오 셀의 황효균 대표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 애플티비플러스 '닥터브레인'에 사용된 뇌과학 연구 소품을 들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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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총격사고' 반전…안전장치 고의 개조 정황 포착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 AF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촬영장에서 발사한 권총의 안전장치가 임의로 개조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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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작지만 강한 힘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역배우 '우리가 뮤지컬의 미래'
성인배우도 깜짝 놀란 빛나는 재능 관객 사로잡는 뮤지컬 스타 꿈꿔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미세스 다웃파이어’, ‘마틸다’ 등 아역배우들이 활약하는 작품이 많아지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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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안 부럽다, 도인+외계인 ‘액션 신기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에서 도술을 쓰는 고려시대 도사 ‘무륵’이 된 류준열. 최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받고 처음엔 단숨에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글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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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총 참사' 볼드윈, 기소가능성…제작자로서도 책임물을 듯
지난 21일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총기 사고 후 산타페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주차장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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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 절규케한 '참사' 전말…"스태프, 소품총으로 사격연습"
지난 21일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총기 사고 후 산타페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주차장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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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규제론자가 총으로…" 볼드윈 참사 조롱한 트럼프 아들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왼쪽)가 알렉 볼드윈 관련 참사를 두고 인스타그램에 조롱 글을 남겼다. 사진은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방카 트럼프,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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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 총기 참사 후 눈물 보인 볼드윈 "가슴 찢어진다"
NBC뉴스 등 현지 매체는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총기 사고 후 산타페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외부 주차장에서 관계자와 전화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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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따분해? 힙하고 자랑스러워! 범 내려오듯 기세 오른 국악 열풍을 타다
시시각각 발전하는 ‘우리의 소리’ 국악과의 만남 김나윤(서울 구룡초 5·왼쪽) 학생기자·이서정(서울 언북초 5) 학생모델이 국립국악원을 방문하고, 국악인 김준수를 만나 국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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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이 흥행 이끌었다…‘모가디슈’ 올해 첫 300만 돌파
‘모가디슈’에서 류승완 감독이 첫손에 꼽는 대규모 시위 현장 모습. 촬영 1년 전부터 아프리카 각지 배우를 섭외해 준비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의 액션 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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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꺼리던 4050도 가세" 올해 첫 300만 돌파한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촬영 현장.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 당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함께 탈출한 실화가 모티브다. 맨오른쪽부터 배우 허준호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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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휩쓴 '승리호'…"우리 레퍼런스는 우주"
영화 ‘승리호’ 스틸. [사진 넷플릭스]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제작비 240억원대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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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목숨 걸고 찍었다…경주마서 떨어지고, 실탄 피해가고
만주를 배경으로 한 액션 활극 ‘무숙자’(1968)에서 주연한 신영균. 신상옥 감독은 할리우드 서부극 분위기를 재연했다. [사진 노기흘] “예전 대한민국 배우 중 누가 말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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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묵은 한풀이'에 뒤돌아 울컥한 나훈아…관객도 눈물
11년 묵은 한풀이에 나훈아, 관객과 함께 울었다 11년만에 콘서트를 연 가수 나훈아. 나훈아는 이번 공연에서 사진 촬영을 불허했다. [사진 나훈아 예매 홈페이지]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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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옥자' 탄생 비화 7
영화 '옥자' 지금 세계 영화계를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 하나의 화두,봉준호 감독의 ‘옥자’(6월 29일 개봉)를 만나기 전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 '옥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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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초록색 고추장에 바삭한 블랙 광어회…셰프가 도사 맞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도사’라스베이거스 VIP들 사로잡은 개성 있는 셰프스모그·조명 더한 한입요리는 화려함의 극치청각까지 즐거운 아삭아삭 참치 피자도 일품 김치 타피오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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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냉정과 낭만이 공존하는 서늘한 1920년대
[사진 `밀정` 스틸컷]‘밀정’(9월 7일 개봉)은 김지운 감독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화다.“1920년대의 묵직한 시대적 공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콜드 누아르’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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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몰래 클럽 간 얘기 봤니?…2030 꽉 잡은 웹드라마
20~30대의 내밀한 이야기를 초압축 드라마로 풀어 낸 칠십이초의 성지환 대표. [사진 라희찬(STUDIO 706)]지난달 20일 폐막한 제2회 K웹페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7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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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파리의 루이비통 열풍, 마오쩌둥의 세계관을 넘어서다
전체를 위한 하나가 아니라, 각자의 색깔을 다양하게 나타내려는 중국인 욕구의 반영… 고급 가방·지갑 구매는 불합리한 현실과 상황을 잊게 만드는 달콤한 안정제일 수도 자연에 둘러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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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살롱] 흥행의 마술사? 최동훈 감독
충무로 영화판을 대표하는 ‘흥행불패 신화’ ... 한국 영화사상 두번째로 두 작품 동시 1천만 관객동원 에 이어 또한 천만 관객의 기록 수립을 눈앞에 둔 최동훈 감독은 명실공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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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탄피가 보일 만큼 생생하게
[기획│한국영화, 레디 액션]총알 탄피가 보일 만큼 생생하게 '암살' 올여름 극장가를 지배하는 화두는 ‘액션’이다. 맨주먹과 칼·총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폭염만큼이나 뜨겁게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