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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고 골퍼 네 명도 당했다 … 몹쓸 ‘입스’에
요즘 국내 프로골퍼들 사이에 ‘입스’가 화제다.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이 몹쓸 병으로 최근 한번씩 고생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입스에서 벗어나 맹활약하는 김경태와 김대섭,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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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어금니 어긋나면 있는 힘도 못쓴다
옛말에 ‘이를 악물고~’란 말이 있다. 이를 악물면 힘이 난다는 의미다. 의학적으로도 위아래 어금니를 꽉 맞게 물면 근력이 세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사진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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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입스, 호환·마마보다 겁나는 샷 울렁증
골퍼들이 호환, 마마보다 더 두려워하는 게 무엇일까요. 부상도, 슬럼프도 아닙니다. 바로 입스(Yips)입니다. 특히 프로골퍼들에게 ‘입스’는 선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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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탈락 후 ‘스윙박사’ 변신 … 1시간 수업료 3500달러
레드베터는 미셸 위를 통해 역사에 남는 교습가가 되려 하고 있다. 미셸 위는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는 동안 부상 등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AP=본사 특약] “나와 골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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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고 위상규 옹 전우 윤응렬 장군이 주는 이야기
2010년 6월25일은 6·25 전쟁 발발 60주년이지요. 이번주 golf&은 6·25당시 공군 전투기를 몰고 북한군과 싸웠던 한 노병의 이야기입니다. LPGA투어의 스타 미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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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은 수박만 하게 보이고 장거리 퍼트도 쏙쏙
최경주(오른쪽)와 타이거 우즈가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퍼트라인을 살피고 있다. 최경주는 우즈와의 시끄러운 동반 라운드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평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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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가슴을 닮은 포대 그린 그 변덕스러움에 난 하이드씨가 되었다
로열 도노크의 1번 홀 뒤편 러프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와 도노크만. 도노크의 39포대그린39은 미국에 도입돼 US오픈이 열리는 코스의 특징이 됐다. 도노크의 골퍼들은 순례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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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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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보아 미국서 첫 라이브 무대미국 진출을 시작한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ㆍ22)가 12월 3일 뉴욕 MTV 본사에서 촬영되는 스페셜 프로그램 ‘보아 라이브 인 뉴욕’에 출연해 공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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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피트니스 코리아
상체·하체·클럽의 움직임까지 3D 입체분석 자세교정, 근력향상으로 단 기간에 실력 UP 연습량은 많은데 왜 실력이 늘지 않을까? 자신의 재능 없음을 한탄하기 전에 과학적인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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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자주 끊기는 것도 알코올 중독
벤처사업가 K씨는 얼마 전 금요일 오후에 ‘갑’의 관계에 있는 대기업 간부 M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일 티업 어디서 하기로 했나요? 연락이 없어서….”K씨는 눈앞이 깜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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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자주 끊기는 것도 알코올 중독 알코올 독소가 뇌세포 기능 방해
벤처사업가 K씨는 얼마 전 금요일 오후에 ‘갑’의 관계에 있는 대기업 간부 M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일 티업 어디서 하기로 했나요? 연락이 없어서….” K씨는 눈앞이 깜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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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멜트 회장, 휴대폰 3개 가지고 한국에 온 까닭은
“한국에선 ‘블랙베리’를 쓸 수 없어 따로 휴대전화 세 개를 가지고 왔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리 이멜트(53·사진) 회장의 말이다. 블랙베리란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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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plaza] 신발업체 ‘풋조이’ 짐 커너 사장 인터뷰
요즘 ‘공 좀 친다’는 골퍼들은 다들 용품 박사다. 샤프트 강도는 물론 스윙 웨이트나 토크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 많다. 볼도 3피스나 4피스 등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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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꾸나 즐거운 인생
파주 헤이리 음악감상실 ‘카메라타’에서 송년 모임을 즐기고 있는 윤광준·황인용·김갑수씨(왼쪽부터). 한쪽 벽면을 채운 거대한 스피커가 시야를 압도한다. 1930년대 미국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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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보다 신나게 도는 ‘댄스 파티’
19일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댄스홀’ 회원들이 24일의 송년회를 앞두고 ‘찰스턴’ 동작을 맞춰 보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자연과 함께 펜션에서 알콩달콩 가족의 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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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이미자 노래인생 48년 "예술은 희로애락에 정직한 하늘의 성의"
9월 18일 비 내리는 오후 나는 장충동에서 이미자와 긴 시간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는 한국 가요사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지고 월북가수들의 옛 노래를 모아 ‘해금가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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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드라이버의 비밀
골프연습장에서 프로골퍼가 경쾌한 소리와 함께 골프 볼을 똑바로 멀리 날려 보낼 때 “나도 저렇게 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프로골퍼들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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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오초아처럼 한결같은 스윙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제공 필자는 호주에서 골프 연수를 하고 있다. 벌써 한 달이 됐다. 요즘 골프가 점점 더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그동안 몇 차례 필드에 나섰지만 한국에서 곧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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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잡기 전 근육을 ‘예열’하라
1929년 미국 시카고대학의 에드먼드 제이콥슨 박사는 신경정신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점진적 이완훈련(Progressive relaxation)’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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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도, 골프 공도 정직과 노력 사이로 날죠"
"스포츠는 정직한 겁니다. 골프나 축구나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니까요." 차범근 감독과 26일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장을 찾았다. 서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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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도, 경영도 방향을 잘 잡아야"
"기왕 골프를 할 바엔 잘해야죠. 저는 골프도 경영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18홀 전체를 미리 그려봅니다." 얼마 전 김일섭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대표와 부산 아시아드CC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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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세중 나모 여행사 천신일 회장
"골프와 여행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분으로 탐험한다는 것과 동반자와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얼마 전 강촌CC에서 세중 나모 여행사 천신일 회장과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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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근의우주항공이야기] 장거리 우주여행의 비밀
올해 초에 혜성의 우주먼지를 수집한 미국 우주탐사선 '스타더스트'의 캡슐이 무사히 유타주 사막에 착륙했다. 1999년 2월에 발사된 뒤 46억㎞를 비행하고 7년 만에 귀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