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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가는 붉은 땅벌 ‘6초의 기적’ 다시 쏜다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하키의 부활을 꿈꾸는 장종현(오른쪽)과 신석교 감독. 김현동 기자 필드 하키는 대표적인 비인기 종목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2000년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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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올드보이 셋, 잃어버린 훈장 찾다
[사진 이재형 축구 자료 수집가, 대한축구협회] “잊고 살았는데,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주니 고맙죠.” 70 가까운 나이가 돼서야 뒤늦게 국제축구연맹(FIFA) 센추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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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이냐 포백이냐, 정답은 ‘상대 공격수+1’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중앙수비수 장현수를 중심으로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하는 수비 전술을 준비 중이다. 지난 3월 폴란드와 A매치 평가전에서 장현수(오른쪽)가 태클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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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 스리백? 그건 그때그때 달라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25일 북아일랜드 평가전에서 프리킥을 막기 위해 벽을 쌓고 있다. [연합뉴스] 일단 12장의 카드를 손에 들었다. 그중 3장을 뽑아 쓸 것인가, 아니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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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 공.감] 신태용호 스리백의 만시지탄
폴란드전 직후 아쉬워하는 축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28일 폴란드 호주프에서 열린 폴란드와 A매치 평가전(2-3패)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우리 축구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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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축구 전술의 역사
이충형 기자 축구는 얼핏 단순하고 날것 그대로의 스포츠로 느껴진다. 하지만 1명의 선수교체나 포지션 변경으로 전세가 뒤집히기도 하는 것이 축구다. 포메이션은 각 팀의 특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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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김호, 1994 미국
1994 미국 월드컵을 지휘한 김호 감독(오른쪽)은 “허정무 감독이 국내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중앙포토] 섭씨 40도의 폭염이 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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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이회택, 1990 이탈리아
“120% 실력을 발휘해도 될까 말까인데, 컨디션이 최악이었으니….”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을 지휘한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당시에는 A매치 상대를 구하지 못해 클럽팀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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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후예들 "수비는 우리가 왕"
시호크스의 수비수 타투푸스틸러스의 수비수 폴라말루 이름도 낯선 파고파고(Pago Pago)의 후예들이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제40회 수퍼보울(한국시간 2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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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어퍼컷' 결승서 못보나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이 나시오날(우루과이)과의 끈질긴 악연에 몸서리쳤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아인트호벤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피스컵 B조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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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홍명보 떠나도 땀 젖은 유니폼은 영원히…
한국 축구의 두 거인이 떠났다. 홍명보(33·포항)와 황선홍(34·전남)이 20일 브라질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정들었던 태극 유니폼을 벗었다. 그러나 축구를 사랑하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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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달라진 한국축구 : '투사'로 자라 '멀티'로 뛰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2일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들은 "한국 축구의 신화 창조는 정신력·체력·전술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극찬했다.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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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식 전술로 '오~ 필승 코리아'
한국축구는 불과 4년 전만 해도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라도 비기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던 세계 축구계의 변두리였다. 이후 4년-. 세계는 구태를 벗고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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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 홍명보
꾹 다문 입술에 쏘아보는 듯한 매서운 눈매. 찬 바람이 불어 접근하기 힘들 것 같은데도 그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격랑에 휩싸였던 한국축구대표팀은 그가 온 후 순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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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홍명보 카드'
'홍명보'가 한국 축구판의 화두로 등장했다. 최근 홍명보가 대표팀에 재합류한 뒤 홍명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왼쪽 정강이 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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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딩크사단 신예들 속속 `주전 굳히기'
한국축구의 `젊은 피'가 히딩크사단 핵심 전력으로 부쩍 성장하고 있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표팀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정도였던 어린 선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면서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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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여자축구, 정상 도전 야심
"강선미, 곽미희, 이지은의 삼각편대로 오렌지군단을 깬다." 한국여자축구가 제21회 베이징 하계유니버시아드 제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달 토토컵 4개국대회에서 '99미국월드컵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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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고졸들 '막강 신무기'
지난해 프로축구 챔프 안양 LG의 '고졸 파워' 가 위력을 더하고 있다. 박용호 · 최태욱 · 최원권 등 고졸 2년차 선수들은 아디다스컵대회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최근 팀이 2연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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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고졸들 '막강 신무기'
지난해 프로축구 챔프 안양 LG의 '고졸 파워' 가 위력을 더하고 있다. 박용호 · 최태욱 · 최원권 등 고졸 2년차 선수들은 아디다스컵대회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최근 팀이 2연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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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호 출항 1개월...시험 운항 끝
네덜란드 출신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시험 운항을 마쳤다. 홍콩 칼스버그컵대회(1월24-27일)와 두바이 4개국축구대회(2월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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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히딩크호 출항 1개월...시험 운항 끝
네덜란드 출신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시험 운항을 마쳤다. 홍콩 칼스버그컵대회(1월24-27일)와 두바이 4개국축구대회(2월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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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히딩크 축구' 시간을 주자
설 명절 히딩크 감독은 우리 국민들에게 자기가 추구하는 축구 색깔을 선보였다. 팀 플레이의 골격인 포메이션은 4-4-2로 했고 수비는 일자(一字)백 시스템을 가동했으며 미드필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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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히딩크 축구' 시간을 주자
설 명절 히딩크 감독은 우리 국민들에게 자기가 추구하는 축구 색깔을 선보였다. 팀 플레이의 골격인 포메이션은 4-4-2로 했고 수비는 일자(一字)백 시스템을 가동했으며 미드필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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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 "플레이메이커 불필요"
거스 히딩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밑그림이 드디어 나왔다. 지난 13일부터 울산에서 대표팀을 직접 지도하기 시작한 히딩크 감독은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형태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