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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벽 사이 햇살, 요리처럼 재료 살려야 ‘맛있는 건축’
━ 도시와 건축 미국 포도산지인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 있는 도미누스 와이너리 전경.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이 지은 긴 박스 형태의 건축물이다. [사진 도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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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또라이’ 소리 듣던 청춘, 청담동 카페 꿈 이뤘다
한강에서 카약을 타며 석양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2030젊은이들에게 인기다. [SUP코리아 제공] 지난달 중순 직장인 이준영(27)씨는 친구들과 처음으로 서울 한강에서 카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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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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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고기, 스위스 감자전 … 정상 만찬상에 어릴 적 추억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 마련된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공개됐다. 이번 정상회담 취재 등록을 한 국내외 기자는 모두 2850명이다. 관계자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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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만찬 메뉴는 옥류관 냉면, 부산 달고기 구이, 스위스 감자전
남북정상회담(27일) 만찬 테이블에 평양 옥류관 냉면과 문재인 대통령 고향인 부산의 달고기 구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년시절을 보낸 스위스의 감자전이 오른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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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인스타 평창 핫 플레이스 9
━ 1. 누구나 걷기 좋은 전나무숲길 사계절이 매력적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눈 덮인 겨울이 으뜸인데, 눈 내린 날 고요한 숲길을 걸으면 겨울의 깊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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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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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창에서 세계여행 떠나요~ 각국 내셔널하우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밖에 또 다른 지구촌 축제가 진행 중이다. 올림픽 참가국들이 설치하는 내셔널하우스(국가 홍보관)가 그 주인공이다. 내셔널하우스는 선수단에게는 편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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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직접 못봐도 좋아 … 인스타 평창 핫 플레이스 9
2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않더라도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찾는 사람도 많을 터이다. 경기를 보든 보지 않든 평창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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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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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에도 여긴 가볼 수 있다 평창 인스타 명소 9
2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않더라도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찾는 사람도 많을 터이다. 경기를 보든 보지 않든 평창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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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주도국 아부다비의 숨은 야망] 오일머니로 미래형 산업국가 도약 부푼 꿈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 2호기의 모습.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APR1400)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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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아이스링크까지 만든 스위스 … 이탈리아, VIP용 와인 공수
━ 평창 올림픽 국가 홍보 기지 ‘내셔널 하우스’ 내셔널 하우스가 문화 알리는 국가 홍보관이 되고 있다. 평창에 건설되는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 [사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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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그만두고 밑바닥부터 달려 새 틀 만든다
━ 외식·IT·광고판 흔드는 20대 창업가 칠전팔기(七顚八起). 일곱 번 실패해도 여덟 번 일어나는 20대 청년들이 있다. 그들은 실패를 값진 경험이라고 부른다. 청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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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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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통령 요리사 모임, 한국은 없는데…
인도 유명호텔의 총주방장인 카스투어. 인도 대통령의 요리사로 8년 동안 일했다. [사진 밀레니엄 서울힐튼] 남녀차별 의식이 팽배한 인도에서 요리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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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혁신] 고소득 국가임에도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 추구 '휘게(덴마크식 생활방식)'
고소득 국가임에도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 추구...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친환경 국가 이미지 굳혀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 앞 바위 위에 세워진 인어 공주상. [중앙포토] 덴마크의 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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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정원서 극장·박물관까지…환승 공항은 즐거운 놀이터
| 개성있는 세계 톱 10 공항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 곳곳엔 고가의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면세구역 중앙에 있는 램프 베어는 카타르 왕실이 78억원에 들여온 작품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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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갓지고 저렴한 유럽 스키 성지...4월 말까지 슬로프 운영
| 오스트리아 스키 여행 오스트리아는 스키 성지다. 스키 리조트만 800곳이 넘는다. 그중에서도 포르아를베르크 지역은 알프스 산악 스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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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선정 '2017년 꼭 가봐야 할 호텔 17'
뉴욕타임스는 지난 10일 인터내셔널판에서 '2017년 꼭 가봐야 할 호텔'을 선정해 보도했다.올해 전 세계에서 오픈하는 호텔 중 '여행자에게 영감을 줄만한' 17곳이다. NY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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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하고 싶어할 것”
국가원수 레벨에서 우호관계 기대, 러시아 푸틴이 가교 역할 나설지도“미국, 북한, 한국, 일본이 참여하는 ‘극동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도 있어”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보호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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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5성급 크루즈 타고 산수화 속으로 중국 장강삼협과 무릉의 절경 만끽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중국의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를 생각해볼 만하다. 5성급 리버크루즈를 이용해 구당협·무협·서릉협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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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찬바람에 ‘으슬으슬’ 뜨끈한 노천탕에 푹~ 담가 볼까
| 일본 온천 여행 일본은 온천 왕국이다. 일본 열도 전역에 온천수가 샘솟는다. 일본을 이루는 4개의 큰 섬 중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서부터 심지어 따뜻한 남쪽 나라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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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구름 위의 한잔,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구시가와 노르트케테가 어우러진 풍경.푸른 하늘 아래서 마시는 맥주를 좋아한다. 하늘은 푸를수록, 맥주는 차가울수록 더 좋다. 그 차가운 맥주를 마셔도 하루가 많이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