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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9년간 '인도양 급소' 움켜쥐자…미·일·인도 대대적 군사훈련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핵심 중 하나인 함반토타 항구 프로젝트. 신화통신 함반토타는 스리랑카 남단에 위치한 항구다. 인도아대륙에서도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 스리랑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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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석달] 쓰나미 재앙
"쓰나미의 충격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말 남아시아에서 쓰나미가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민간 구호단체들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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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진정한 친구 된 코리아
쓰나미(지진해일)가 남아시아를 덮친 직후인 지난해 12월 27일 스리랑카 신문들은 일제히 '일본 정부가 응급구조단 20여명을 보낸다'는 제목과 함께 일본의 지원 내용을 머리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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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종교간 반목 딛고 도움의 손길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4일 오전 1시) 스리랑카 남부 마타라시의 시립종합병원. 지난해 결혼한 18세 '소녀주부' 나틸라가 방금 전에 세상에 나온 2.5㎏의 아들을 안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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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노동자, 지진해일에 묻힌 고향으로…
▶ 스리랑카 노동자 페마 랄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한국인 친구와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3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리랑카 출신의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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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의사 여기까지 와줘 고마워요"
"선생님, 이 환자는 가슴이 답답하고 설사를 한답니다." 3일 오전(현지시간) 스리랑카 골 인근 마타라 지역의 이재민 캠프. 스리랑카 현지인 남녀 2명이 어색한 발음으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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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구호 손길 덜 미치는 곳 찾아… 한국 의료봉사 빛났다
▶ 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골 지역의 한 난민캠프에서 중앙일보와 함께 구호활동에 나선 굿네이버스의 이규인(의사)씨가 현지 어린이를 진료하고 있다. 천인성 기자 중앙일보와 함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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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중앙일보 - 39개 해외원조 단체
중앙일보와 39개 해외 원조 단체들로 구성된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해원협)가 남아시아의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39개 단체 중 5개 단체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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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머니들의 자녀교육열에 놀라움 느껴-「스리랑카」유학생 「다야라트네」씨
2년전 한국의 대승 불교를 배우기 위해 나는 한국에 왔다. 처음에 느낀 것은 한국이 여러면에서「스리랑카」와 비슷한 사회 구조를 갖고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다같이 농경 문화권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