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눈썹, 현대 룩 아니다” 그 디자인 고집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
“이름 빼고 다 바꿨다.” 신형 쏘나타부터 신형 그랜저, 아반떼, 코나에 이어 이번 싼타페까지-. 최근 2~3년 새 현대차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스스로 붙이는 수식어다
-
[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
여차하면 스텔스로 둔갑한다…中·러 '눈'보다 뛰어난 KF-21 [김민석 배틀그라운드]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실외에서 처음 위용을 드러냈다. 짙은 회색 몸통에 꼬리 날개에는 흰 글씨로 ‘KF-21’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지난해 12월 2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핵으로 떠오른 양자과학기술
━ ‘게임 체인저’ 양자컴퓨터 박상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시커모어. 구글이 2019년 자체 개발한 53개 큐비트 양자컴퓨터다. 네이처 논문으로 공개된 시커모어는 수
-
[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족집게’ 체코의 날씨예보 앱은 자체 기상관측 장비도 없었다
━ 일기예보와 4차 산업혁명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추석 연휴가 끝나고 한때 기온이 뚝 떨어졌다. 대기 상층부에 북쪽의 차가운 냉기가 밀려왔기 때문이
-
[이코노미스트] 개·고양이 구분 못한 AI, 2045년 인간 앞설 듯
구글·MS·아마존·인텔 등 글로벌 IT 공룡 파트너십 구축 잰걸음… 삼성·LG·현대차·네이버도 선제적 R&D 확대 구글은 배우자나 부모, 심지어 나 자신보다 나를 잘 안다.
-
美, 수퍼컴퓨터 개발 中 군산복합체 정조준
미국 상무부로부터 블랙리스트 제재 대상에 오른 중국 수퍼컴퓨터 개발 회사 중커수광 제품. [중커수광 SNS] 미국 정부가 통신업체 화웨이(華爲)에 이어 수퍼컴퓨터 개발을 주도하는
-
[이코노미스트] 물건 들고 지나가면 결제가 싹~
무인 수퍼·레스토랑 등 속속 등장 …中 무인 유통시장 2020년 10조원대 규모 전망 아마존이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시애틀에 처음 선보인 아마존 고. / 사진:연합뉴스
-
국가 보유 물품 중 최고가는 352억원짜리 '이것'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건물 중 장부 가액이 가장 큰 건 정부세종청사(1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일대에 조성하기 시작한 세종청사 1단
-
[국내서도 확산되는 고성능 컴퓨팅(HPC)] 중소기업도 1초당 경(京) 단위 데이터 처리 가능
판교 HPC이노베이션허브 내년부터 공식 서비스 … 미국 중소기업의 활용법 벤치마킹할 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9일 HPC이노베이션허브를 경기도 성남의 판교기업지원허브 2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핵 대비해 방사능 방재 시스템 쇄신해야”
서균렬 서울대 핵원자력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리랑티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904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
1192억 쓰고도 "비 온다, 안 온다" 절반도 못 맞춘 기상청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충청지역에는 청주 290㎜, 증평 225㎜, 천안 233㎜, 진천 15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청주에서 한 운전자가 빠르
-
기상청, 날씨 예측에 무용지물 천리안 위성, 강수 예보 적중률 고작 46%, 지진관측망 국내 20% 공백도…감사원 감사 결과
오래만에 비가 그치고 화창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우상조 기자강수 적중률 46%(2012~2016년), 지진 미탐지율 44%(2015~2016년)….
-
국가건물 중 최고 몸값은 세종청사
국가 보유 건물 중 정부세종청사 1단계의 '몸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4일 발표한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은 1039조2000억원으
-
[클립now]기상청 연이은 폭염 오보
기상청의 폭염 예보가 번번이 빗나가고 있다.기상청은 올해 2월 550억원의 수퍼컴퓨터 4호기를 들여왔다.지난 2004년 수퍼컴퓨터 2호기,2009년 수퍼컴퓨터 3호기도 각 500
-
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
“과학자 사상도 당성도 묻지 말라” … 덩샤오핑 ‘863 계획’
863계획은 첨단기술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혁신 능력을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 1986년 3월 덩샤오핑1986년 3월 어느 날 한 권의 보고서가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
-
스티브 잡스 꿈꾸는 광끼 천재, 앱 시장에서 '감동설계'로 사고 치다
"남은 일생 동안 설탕물이나 팔면서 살 겁니까?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바꾸실 겁니까?" 스티브 잡스는 펩시콜라 사장이던 존 스컬리에게 애플 영입을 제안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
[기업 인사이드] 다음 뮤직서비스 정식 오픈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감상하고, MP3 다운로드 및 카페·블로그의 배경 음악(BGM)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뮤직서비스(music
-
[숫자로 보는 사회] 547억원
기상청이 7일 미국 크레이코리아인크와 구매 계약한 수퍼컴퓨터 3호기의 가격. 계산 능력은 기존 2호기의 37배다. 올해 말 설치된다.
-
550억원 기상용 슈퍼컴퓨터 도입, 일기예보 정확해질까
기존보다 무려 37배나 연산처리가 빠른 기상용 슈퍼컴퓨터가 국내 도입된다. 조달청은 7일 미국 크레이(Cray)사와 550억원 규모의 '기상용 슈퍼 컴퓨터 3호기' 구매 계약을 체
-
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
[이슈추적] 기상청, 날씨 오보 왜 많나
2004년 1월 기상청은 수퍼컴퓨터 2호기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수퍼컴이 들어오면 호우경보 예보시간이 한 시간 전에서 두 시간 전으로 빨라지는 등 전문적이고 정확한
-
[이훈범시시각각] 기상청이 머피의 법칙을 이기려면
지난 주말 기상청 예보를 무시하고 준비 없이 나들이 갔다가 눈비를 흠뻑 맞았다. 1월 말 폭설 예보를 귓등으로 듣고 나선 길에 눈도 없고 차도 없어 유쾌했던 기억을 다시 바란 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