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지자체 교류 열기 … 경제·행정·문화 분야 543건 손잡아
한·중 수교 22주년, 양국 관계가 밀월기로 접어들면서 지방정부 간 교류도 뜨겁다. 경제는 물론 행정과 인문·문화예술·청소년 분야로 교류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
-
아모레퍼시픽, '아시안 뷰티'로 중국 대륙 눈길 끌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를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 팍슨 백화점의 라네즈 매장.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소명이자 정체성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
농심, 중국서 100년 성장 닦을 '백두산 생수'
농심은 2008년 중국에서 선보인 ‘백산수’를 ‘신라면’에 이어 농심의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백두산 생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농심은 중국 사업에 큰 기대를
-
삼성전자, 중국인만을 위한 제품 개발 주력
삼성전자의 시안 메모리반도체 공장. 114만㎡ 부지에 들어선 연면적 23만㎡ 규모로 낸드플래시 제품을 생산한다. 중국은 고급 시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VIP의 제품 구매가 일
-
[CJ그룹] 2020년 '그레이트 CJ' 달성 교두보로
CJ그룹은 뚜레쥬르·비비고·빕스·투썸 4개 브랜드의 ‘CJ푸드월드’로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은 CJ푸드월드 베이징 리두점. ‘중국 넘버원 생활문화 창조기업’이 되기 위한 CJ그
-
[서명수의 은퇴 팁] 금리 1% 시대의 노후 자산배분
서명수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연 1%대로 인하하면서 ‘금리 1%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금리 1%라는 것은 돈의 자산증식 기능을 더 이상 바랄 수 없고 유동성에만 만족해야
-
[소향라포리스의원] 수술 절개 없이 단 1회로 몸매 성형
평소 노안이 고민이었던 중국인 여성 환자가 동안성형술을 받고 있다. 아이돌 가수 제국의아이들·팝콘, 배우 송일국·고두심…. 한국의 수많은 연예인이 다녀간 피부과·성형외과가 있다.
-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환자의 모낭 길이에 맞춰 심는다
황성주 대표원장이 해외 의사들 사이에서 모발이식술을 시연하고 있다. 외모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에서 탈모 환자가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대표
-
[SC301의원] 풍만한 가슴, 줄기세포로 자연스럽게
신동진 대표원장이 여성 환자에서 추출한 지방에 줄기세포를 넣고 있다. 의술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빈약한 여성도 풍만한 가슴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인공 보형물을 넣는 기존
-
'달걀 같은 얼굴' 시술 안전하게
김성남 원장(오른쪽)이 여성 환자에게 안면윤곽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국내 케이블TV 프로그램 ‘렛미인’이 중국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사각 턱인 여성이 달걀형 얼굴로 바뀌
-
중국 비즈니스 성공 키워드 7가지
지난 14일 베이징 왕징(望京)의 한 호텔 회의실. 30여 명의 한국 투자기업 CEO들이 강연을 듣고 있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마련한 ‘주재원 사관학교’ 수업 시간이다. 중국
-
삼성그룹,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 평가 100대 외자기업 중 1위
삼성은 매년 40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중국 서부지역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중국 삼성 임직원도 참여하고 있다. [사진 삼성그룹] 성그룹은 1992년 중국에 첫발을
-
IT산업 뜨거운 경쟁 … 스마트폰·모바일 분야 중국 기업들 한국 맹추격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1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한국·중국 간 IT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공격수와 수비수가 바뀌었다. 한·중 수교 2
-
시진핑 후계 주자 쑨정차이 충칭 당서기, 한·중 재계회의 참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후계 주자로 꼽히는 쑨정차이(孫政才·51·사진) 충칭 당 서기가 다음달 1일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한·중 재계회의에 참석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
-
영화·드라마 '한류 콘텐트+한풍 자본' 할리우드 위협
영화, 연극, 음악 등 문화 분야가 새로운 중국 비즈니스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6년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CJ CGV는 상하이와 베이징 등 16개 도시, 28개 극장
-
중국서 잘나가는 한국 기업의 비결 … 전방위 소통으로 중국 소비자 마음 열었다
“그동안 중국인은 내 제품을 싸게 만들 노동 단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내 제품을 사주는 소비자로 봐야 합니다. 그들과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갈릴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