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회사 주식 팔아 목돈 쥔 버핏, 일본에 올인하는 까닭
━ 장기투자 귀재 ‘아이 러브 재팬’ 워런 버핏 “버핏이 이긴다.” 지난 1일 블룸버그통신이 월가 투자자 3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이렇게 답했다
-
현금만 173조 거머쥔 버핏, 최근 일본서 한 흥미로운 일 유료 전용
버핏이 이긴다. 지난 1일 블룸버그통신이 월가 투자자 3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이렇게 답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5년 동안 버크셔해서웨이의 수익률이 S&
-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이 고용한 '시급 130원' 받는 직원은?
1972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세쿼이아캐피털(Sequoia Capital)은 운용자산(AUM)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털이다. 세쿼이아가 투자한
-
단타·존버·잡주…수익률 낮은 덴 이유가 있더라[앤츠랩]
국내 개인투자자 중 20만명의 2020년 투자내역을 요리조리 뜯어다본 연구자가 있습니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개미는 왜 투자에서 실패하는가’라는 주제를 행태경제학적
-
140억 달러 날리고 vs 152% 수익률…빈익빈 부익부 헤지펀드
팬데믹 와중에도 투자 기회를 포착한 이들, 누구일까.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헤지펀드의 성과도 'K자'로 갈랐다. 빈익빈 부익부가 뚜렷했다. 위기를
-
달러의 옛 이름을 타고난 세일러, 이론뿐 아니라 머니 게임도 성공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뮤추얼펀드 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세일러 [AFP=연합뉴스] “비판이 날카로운 만큼 돈은 되나?” 투자이론의 역사가인 미국의 피터 번스
-
2017년 상반기 영화를 기억하는 15가지 별난 방법
[매거진M] 영화 팬을 울리고 웃긴 2017년의 결정적 장면들. 아직 후반전은 시작도 안 했다. ━ 어느 별에서 왔니? ┃시선 집중 외계 캐릭터 '에이리언:커버넌트' 제노모
-
[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
[똑똑한 금요일] 20년 전 재미 본 ‘찰나 매매’ 고집 … 금융천재 빈손 퇴장
존 메리웨더는 1980년대 채권 트레이딩으로 명성을 얻었다. 당시 비즈니스위크지 표지모델이 된 메리웨더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붕괴는 글로벌 금융시장엔 충격이었다. 동시
-
[똑똑한 금요일] 금융 천재의 퇴장
오랜 침묵이었다. 3년간 움직임이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JM어드바이저스란 미국 헤지펀드 얘기다. 28일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엔 JM어드바이저스는‘활동중단(In
-
'데이터베이스' 한 우물 파 성공 신화 쓴 실리콘밸리의 악동
래리 엘리슨(71) 오라클 회장은 세계적인 부자 기업인이다. 지난 3월 2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543억 달러의 재산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
-
[비주얼 경제사] 상업에 호의적인 이슬람, 무역으로 지구 절반 묶어
1. 알와시티, 『마카마트』, 1237년 이 그림은 이라크의 유서 깊은 오아시스 도시 와싯(Wasit)에 있는 건물을 묘사하고 있다. 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이슬람 상인들이며
-
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
카네기스쿨 수료한 두 학생
카네기코스를 통해 수학 공부가 재밌어진 박상범(왼쪽)군과 자신감이 생긴 우지윤양. “데일 카네기 코스를 통해 나는 대화와 인간관계 스킬, 리더십, 대중 앞에서 자신 있게 연설하는
-
캠프 참가해 영어 실력 키워볼까
통문장영어 해외캠프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주제로 말하기·읽기·쓰기 각 분야를 집중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영어를 배우
-
두 마리 ‘블랙스완’의 공포
블랙스완(Black swan·검은 백조) 두 마리가 나타났다. 검은 백조는 경제학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사건을 뜻한다. 현재 시장 통념에 비춰 발생 가능성이 아주 낮은 사건
-
“가장 큰 실수는 좋은 주식 빨리 파는 것”“겁 많은 투자자는 성공 못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중국 헤지펀드 매니저 자오단양은 211만100달러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의 점심을 낙찰받았다. 식사 자
-
제2의 워런 버핏을 꿈꾸는 미국 프린스턴대생 강지원씨
강지원(20·미국 프린스턴대 1)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호주로 이민 갔다. 명문사립고인 시드니그래마스쿨에 장학생으로 합격해 1년 학비 2000여 만원인 이 학교를 6년간 무료로
-
[화제]1년 365일 빨간 계좌 있다? 없다? (주식)
친구들 사이에서 ‘단기 매매 광’으로 불리는 A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업무 중에도 틈틈이 주식사이트를 훔쳐보며 나름 열심히 사고팔고 했는데 총 수익률을 따져보니 벌은 것 반,
-
“기부로 끝나지 말고 세상을 좋게 한 결과를 확인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라이 브로드는 번 돈을 생전에 모두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한다. 사진은 올 3월 17일 뉴욕에서 인터뷰할 때의 모습. [블룸버그 뉴스]
-
“기부로 끝나지 말고 세상을 좋게 한 결과를 확인해야”
일라이 브로드는 번 돈을 생전에 모두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한다. 사진은 올 3월 17일 뉴욕에서 인터뷰할 때의 모습. [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록 펠러는 면피용, 빌 게이츠는
-
‘투자의 달인’들은 역시 달랐다
역시 투자의 귀재들은 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고수들은 거뜬히 살아 남았다. 오히려 위기 속의 기회를 포착해 한몫 단단히 잡기도 했다. ‘버핏의 굴욕.’ 올 5월 워런
-
우리 박물관 1호 보물 ④ 전주한지박물관 실첩
사진을 보고 혹 실망하셨나요. 지금껏 시리즈에서 소개한 여느 박물관들의 화려한 ‘보물’들과는 느낌이 다르지요. 이번에 소개할 유물은 빛바랜 실첩입니다. 이 실첩은 아마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