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수지 개선|수출진흥 집중노력의 문젯점
북미지역을 「스타트」로 2, 3월에 걸쳐 잇달아 열린 중남미, 일본및 동남아와 구아·근동지역 수출진흥희의를 통해 정부는 수출증가에 집중적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이렇듯 끈질긴 수출작전
-
대외경상거래 적자의 확대
우리나라 국제수지의 경상수지적자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집계된 68년의 국제수지계정에 의하면 경상거래의 적자는 약3억8천만불에 이르러 그 적자폭은 지난67년보다 2·
-
수입의존도 기계류가 최고
한국은행은 66연도 산업연관표에 의한 산업별수출입의존도조사에서 섬유기계, 선철및 원동기등 기계공업부문이 계속높은 수입의존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도별 수입의존도 추세는 섬유
-
목표액 36만불 초과
상공부가 최종 집계한 68연도 수출 실적은 총 5억36만3천불로 목표 5억불을 약간 초과 달성, 67년 대비 39%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또한 군납 실적은 목표액 (1억1천5백만불
-
수출금융을 확대
경제과학심의회의는 수출문제연구회를 구성, 관계 각 부처 및 업계의 의견을 종합하여 「수출진흥을 위한 지원 강화책」을 행정부에 건의, 11일의 경제각의가 이를 검토, 채택했다. 수출
-
국제경제동향과 한국
영국의 「파운드」화 평가절하와 연초에 있었던 미국의 불화방위조치는 국제경제의 동태를 더욱 유동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어 정작 그결과가 어떤 형태로 낙찰될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외신이
-
연실적 2백만불|신장율 50%이상
무역업자들의 체질개선을위해 68년중에 원칙적으로신규무역업자등록을 허가하지않기로 한 상공부는 청색「카드」해당수출업체의 기준도 강화할방침이다. 13일 관계당국자는 현행 청색「카드」업체
-
인플레 요인 제거를
68년의 한국 경제는 정부의 개발 계획 집행이 본격화하면서 경제 각 분야의 불균형 요소들에 의한 마찰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제반 애로 여건들이 표면화하고 이에 대비한 시책 면의
-
세계경제의 재편성과 남북문제|IMF 총회의 배경
국제유동성 증가를 위한 특별인출권(SDR) 설치문제와 선·후진국간의 현저한 경제적 격차를 좁혀달라는 저개발국의 압력이 작용할 남북문제- 이것이 25일부터 「리오데자네이로」에서 막을
-
(2)|선거후의 경제과제
둔화하는 수출 신장율 속에 정책결정을 기다리는 무역 자유화문제는 그것이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시련기 과제 중에서도 난제의 하나. 수출은 3억5천만불의 연말목표를 지상 과제로 삼
-
기업 금융의 실태
한국은행이 조사한 66년도 하반기의 기업 금융실태조사와 유이 금융기관 실태조사는 서로 엇갈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기이한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조사결과가 사실이라면 정책적으로
-
올해의 경제 정책|연료에 불편 없도록 최선
『술을 못해 대 국회 교섭에 애로가 많았다』고 고충을 털어놓는 박 상공도 박 대통령이 수출 공로를 치하하는 술만은 사양치 않았다고-. 역대 상공 중 장수의 기록을 경신한 비방은 역
-
71년엔 10억불 이루자
11월29일 현재 2억2천6백95만4천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확실시되고 있는 12월말의 올해 수출 목표 2억5천만불 달성을 한달 앞둔 30일 상오 제3회 「수출의 날」 기념
-
외환수급계획의 문젯점
정부는 총5억9천여만불의 수불규모로된 67연도 외환수급계획안을 마련하고 외환심의회를 거쳐 곧 경제각의에 상정시킬 예정인 것으로알려졌다. 이 규모는 올해의 4억5천여만불보다 1억4천
-
수출용 원자재 세무사찰 중지토록|수출「무드」저해요인|「과감한 제거」지시|과학기술부 신설검토|박대통령, 무역확대회의 주재
박정희 대통령은 수출신장율 지적을 위해 수출용 원자재에 대한 세무사찰을 전면 중지하고 수출「무드」를 저해하는 그 밖의 요인들도 과감히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21일의
-
수출목표액 늘려 내년도엔 3억 5천만불로
7일 박충열 상공부장관은 2차 5개년 계획을 3년 정도로 단축 집행한다는 정부방침의 일환으로 제2차 수출 5개년 계획상의 최종연도목표(71년·5억5천만불)를 69년에 앞당겨 달성한
-
수입 신장율 낮아 |한은 조작인상도
환율 하락 추세에 대해 한은측과 환율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있는 무역 업계는 상반된 반향을 보이고 있다. 한은 상국은 최근에 환율을 하락시킬만한 보도 조작은 없었다고 전제, 근본
-
수출고 「그래프」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
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신화」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만큼 수출「무드」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