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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해 침범 땐 발포, 친중파 제거, 미·러 활용해 중국 견제
━ 중국에 가장 껄끄러운 이웃, 북한의 중국 다루기 로이터=연합뉴스, 중앙포토 중국 어선들은 10여 년 전부터 북한 영해를 불법 침범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적발하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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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 다루는 법···되레 중국이 쩔쩔 맸다?
중국 어선들은 10여 년 전부터 북한 영해를 불법 침범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적발하는 즉시 발포하기 때문이다. 중국 랴오닝(遼寧 )성 소속 어선 6척이 2005년 9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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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돕는 전 세계 금융기관 제재 … 무기개발 돈줄 끊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과 참모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한자리에 모여 북한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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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이란식 제재, 원유대금 동결로 핵개발 손들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개인·기업·은행에 대해 미국과 금융 거래 등을 봉쇄하는 내용의 대북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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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등 금융기관에 세컨더리 보이콧 전면 시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왼쪽), 아베 신조 일본총리(오른쪽)와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한·미·일' 정상 회담을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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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국가 펀드에 편중 투자는 위험”
아제이 코울 얼라이언스번스틴(AB) 아시아 대표는 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주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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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 “中 19차 전대에서 후계자 지명 없을 것”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0일 공개한 『강한 지도자, 어려운 결정-중국 당대회가 경제 정책에 끼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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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환위기 20년 후, 무엇이 다른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과감한 개혁으로 건실하게 성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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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디트로이트가 재채기하면 한국 부평은 독감을 앓는다
━ 서경호의 산업지도 지난 5일 부평공장에서 2017년 임투 승리를 위한 중앙쟁의대책위 출범식을 하는 금속노조 한국GM지부. [금속노조 한국GM지부 홈페이지]미국 시애틀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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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하성용 전 KAI 대표 긴급체포…배임수재ㆍ회계분식 등 혐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 의혹 정점에 있는 하성용 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검찰이 분식회계ㆍ채용비리 등 경영비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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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금융거래 애로사항, 재무제표 위주 대출 관행이 1위
중소기업의 절반이 열흘간 이어질 긴 추석 연휴 때 자금 걱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개 업체 중 4개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처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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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추석 연휴 자금 걱정
중소기업의 절반이 열흘간 이어질 긴 추석 연휴 때 자금 걱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개 업체 중 4개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처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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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재를 피하는 8가지 꼼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2형 발사를 현지지도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화성-12형 발사 장면. 이전과 달리 발사차량에서 직접 쏘며 기동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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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강화나선 EU, 김정은 제재 대상 포함도 검토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해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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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반도체 쌩쌩 … 자동차·숙박업은 울상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2분기 제조업 기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높아지며 기업 부채 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도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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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등급 위협하는 건 북핵보다 가계 부채”
“북핵 리스크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최근 2년간 급증한 가계 부채가 위험 요소다.”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 한국의 국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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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팔아 72원 남겼다…2분기 기업 매출액은 8% 증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2분기 제조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제고되며 부채와 차입금 의존도도 떨어지며 안정성은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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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결의 2375호를 위한 변명, 유엔 대북제재는 ‘진지전’이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나온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2375호를 두고 ‘솜방망이’ ‘겨우 옐로카드’ ‘물 제재’ ‘반쪽’ ‘김빠진 제재’ 등 혹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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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세계 6대 경제기구 수장과 자유무역 수호 선언
“자유 무역이 문제를 풀어주는 좋은 약이다. 자유 무역을 통해 어려운 (경제) 회복 과정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고, 기업의 구조조정을 도우며,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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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빈수레만 요란했던 추가 제재…“미중관계 해칠 수 없는 한계 드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이 11일(현지시간)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지 9일만이다. 11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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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 회원국 일치된 목소리 내길” 제재안 찬성 시사
북한에 대한 정제유의 연간 수출을 200만으로 제한하되 원유 수출은 현 수준으로 동결하고, 북한산 의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엔 대북 결의안에 중국이 찬성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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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은행, 대북 송금 제한...석유제품 수출 급감”
중국은행을 비롯한 중국의 유력 국영은행이 북한인 명의의 신규 계좌 개설과 기존 계좌를 통한 송금 거래를 중지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 조치로 북한의 중국에 대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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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 가려졌던 ‘북 화학무기 개발’, 유엔 공식 문제제기
핵에 가려졌던 북한의 화학무기 개발 문제가 유엔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시리아와 화학무기에 관해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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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엔 정말 아무것도 없나요" 일본, 관광으로 지방 살린다
동해와 면한 일본 이시카와(石川) 현 노토(能登)반도 북단의 노토 정(町). 인구 1만7000명의 이 기초 단체는 전형적 농ㆍ어촌 복합지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절반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