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정우의 통기타가 속삭이다
영화 ‘쎄시봉’에서 정우가 연기한 오근태는 윤형주(강하늘)·송창식(조복래)과 함께 ‘쎄시봉 트리오’로 활약했던 뮤지션이다. [사진 전소윤(STUDIO 706)] TV드라마 ‘응답하
-
한·일 오케스트라 드림팀 … 화음으로 역사 갈등 녹여
지휘자 세이타로 이시카와브람스는 54세에 자신의 균형감각을 시험해봤다. 그의 마지막 오케스트라 작품이 된 이중 협주곡(1887년)에서다.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첼로 독
-
농구공 대신 마이크 잡는 '청주 아이유·부천 얼짱'
여자농구 스타 홍아란(왼쪽)·신지현이 18일 올스타전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노래 연습을 마친 둘은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WKBL] 음정과 박자는 수시로
-
[커버스토리] Christmas is…
크리스마스,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신가요. 이런, 집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본 기억 외에는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고요. 크리스마스라 유난히 더 섬뜩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
“새만금 무비자 허용, 사람·돈 드나들기 쉽게 해야”
‘화이부동(和而不同)’은 송하진 지사가 가장 즐겨 쓰는 문구다. ‘남과 어울리면서도 자신의 원칙을 잘 지킨다’는 의미다. 송 지사는 “화이부동은 서로 다른 재료들이 모여 최고의 맛
-
[칼리지 인사이드] 뉴욕 한인 학생 위한 이벤트
많은 사람들의 도시생활과 대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어우러진 대도시 뉴욕에서는 할로윈 때 많은 단체들이 성대한 할로윈 파티를 준비한다. 할로윈에 맞춰 여러가지 복장을 입는 퍼레이드에서부
-
왕따 소년이 부르는 ‘희망’ … 전세계 찬사 받아
왕따의 상처를 풀어낸 영국 소년들의 노래가 화제다. 찰리 레너헨(15)과 리안드레 드브리즈(13)가 지난 5월 영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드(Britain's
-
[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23) 미국 미네소타 공립학교
① 이든 프레이리 고교 식당. 1995년 정치학 석사를 밟기 위해 아이오와로 유학 왔다. 석사 과정 중 남편(이정욱·44·컴퓨터 엔지니어)을 만나 1998년 결혼, 미국에 정착했다
-
가을 맞아 문화행사 풍성...“자녀와 함께 가을 감성 느끼세요”
무더위에 한동안 잊고 지냈던 감성을 자극하는 가을이 찾아왔다. 선선한 바람과 푸른 하늘 아래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고 싶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현실적인
-
한국은 바쁜 나라 … 초청행사 다 갔다간 몸살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는 “호주는 미국 외 한국과 유일하게 국방·외교장관 회담을 정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교류가 더 많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김수현, 中 포털 주요 일간지 전체 1면 장식
배우 김수현이 중국 내 뜨거운 인기와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난 1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제 2회 난징 2014 유스 올림픽(YOG: Youth
-
콘서트장 안 가도 좋다…그 음향 그대로 내 방에서 감동을
집에서 좋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오디오룸을 갖추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과천에 사는 최연돈·권은순씨 부부가 집 안에 꾸민 오디오룸. 눈을 지그시 감고 청아한
-
오디오룸 꾸며 음악 제대로 즐기기
집에서 좋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오디오룸을 갖추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과천에 사는 최연돈·권은순씨 부부가 집 안에 꾸민 오디오룸. 눈을 지그시 감고 청아한
-
올해 첫 졸업생 낸 NLCS 제주 "와우!"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40여 분 거리에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이곳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이하 NLCS 제주) 첫 졸업생이 미국 스탠포드, 영국 캐임
-
한예진 연예연기학과 윤현민, KBS2 드라마 서 활약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연예연기학과에 재학중인 배우 윤현민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
일본 6대 돔 들었다 놨다 빅뱅 투어 77만 팬 환호
빅뱅은 일본에서 해외가수 최초로 6대 돔 투어에 성공하며 글로벌 스타로 한 단계 도약했다. 왼쪽부터 승리·대성·태양·탑·지드래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일본 내 한류의 부침(浮
-
[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
쿵짝 쿵쿵짝~ 북 두드리며 자녀들 앞에서 '신명난 공연'
난타교실에 참여 중인 탕정중학교 학부모들이 장단을 맞추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아산 탕정중학교가 학부모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난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
[시티맵-가로수길] 가로수길 맛과 멋, 어디까지 보셨나요
9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두근두근 강남산책」과 「잇츠 핫 서울쇼핑」,「드링크 인 서울」의 내용을 바탕으로 꾸렸다. 책에 수록된 공간 중
-
에일리, 노래 실력 못지 않은 다트 실력 뽐내
불후의 명곡으로 전설들의 극찬을 받았던 가수 에일리가 컴백을 앞두고 노래실력만큼 뛰어난 다트 실력을 뽐냈다. 에일리는 지난 6, 7일 한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다트 축제인 ‘201
-
[공연 리뷰]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서울시향 6월의 키워드는 ‘체코’였다.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작곡가·지휘자·연주자 모두 체코 출신이었다. 첫 곡 ‘영리한 새끼 암여우 모음곡’에선
-
"오빤 이대 스타일" 중년의 교수님들 말춤 추며…
사진=동영상 캡처 “지금부터 졸업까지 가볼까. 오빤 이대 스타일” 이화여자대학교에 ‘오빤 이대 스타일’을 외친 중년의 남성들이 등장했다. 신입생을 환영하는 교수님들이 직접 말춤을
-
"오빤 이대 스타일" 중년의 교수님들 말춤 추며…
사진=동영상 캡처 “지금부터 졸업까지 가볼까. 오빤 이대 스타일” 이화여자대학교에 ‘오빤 이대 스타일’을 외친 중년의 남성들이 등장했다. 신입생을 환영하는 교수님들이 직접 말춤을
-
[중앙시평] 새 해, 새 꿈, 새 불꽃 - 청년들에게
박명림연세대 교수프랑스 고등사회과학원 초빙교수 새해다. 새해는 늘 새 마음 새 다짐으로 맞게 된다. 지난해 나는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이루지 못했던가? 새해 나는 무엇을 꿈꾸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