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확행' 힘입은 수제맥주, 500억 시장 열었지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0) 맥주 양조장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모습. 국내에 문베어브루잉, 브루독 등 맥주 양조장 수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 코리아
-
두 가지 중 하나 골라야 했던 맥주, 지금은 수백가지로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 대형마트 맥주 판매대 앞에 서니 머리가 아득해진다. 선반 가득 알록달록한 맥주들이 줄지어 있고 반대편 냉장고 안에도 처음 보
-
수제맥주 가격의 절반이 세금… 종량세로 바꿔야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맥주는 짝으로 쌓아놓는 이율배반적인 삶을 사는 맥주 덕후. 다양한 맥주를 많이 마시겠다는 사심으로
-
‘규제 거품’ 걷어낸 수제 맥주 … 업체 2배 늘고 5300명 고용
━ 산업 성장 막는 ‘붉은 깃발’ 규제 ③ 제주위트에일·강서맥주·달서맥주 등 개성 있는 수제 맥주가 전성시대를 맞았다. 규제 완화로 창업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
규제 없애자 훨훨나는 수제 맥주…청년 일자리도 확대
제주위트에일ㆍ강서맥주ㆍ달서맥주 등 개성 있는 수제 맥주가 전성시대를 맞았다. 규제 완화로 창업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게 됐고, 관련 일자리도 늘어났다.
-
4월부터 수제맥주 대형마트·수퍼마켓·편의점서 살 수 있다
수제맥주가 4월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중앙포토] 4월부터 수퍼마켓,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도 수제맥주를 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번 규제 완화로 대기업 위주의
-
와인 열기 식고 맥주 열풍 … 수입맥주가 국산 추월 기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만남의 건배주가 전통주나 와인이 아닌 ‘서민 음료’ 맥주라는 것은 화제였지만, 이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으로
-
와인열풍 식으니 찾아온 맥주 붐, 맥주 시장 지각변동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만남의 건배주가 전통주나 와인이 아닌 ‘서민 음료’ 맥주라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으로
-
세븐브로이ㆍ오뚜기…청와대 호프미팅 하더니 매출 '훌쩍'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호프 미팅에서’에서 건배주로 선택된 중소 업체의 맥주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세븐브로이의 강서 맥주(왼쪽)와 달서 맥주 30일 편의점 CU
-
둘째날 재계 호프미팅 테이블에는 '충북 침수 수박' 오른다
대통령과 기업인의 호프미팅 둘째날에도 침수 피해 지역의 농산물이 테이블에 오른다. 28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의 '호프미팅' 둘째날은 전날과 동일한 방식으로 열리되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호프 간담회 소감 "맥주 맛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
文대통령 '호프미팅' 준비도 탁현민 행정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간담회 준비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행정관은 과거 저서에서 탁 행정관의
-
청와대 만찬주로 선택된 수제맥주 알고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주요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뤄지는 간담회는 여태 알려진 것보다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이라
-
文 대통령 '기업인 호프미팅'…어디 맥주 마시나
오늘(27일)부터 양일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간담회가 열리는 가운데 청와대가 "노타이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드레스 코드와 함께 이날 간담회의 메뉴를 공개했다
-
[라이프 트렌드] 수입·수제 공격 vs 국산 반격 시원한 맥주 전쟁 뜨겁다
맥주 춘추전국시대 한 대형마트의 수제맥주 코너에 벨기에·미국·일본 등 해외 각지의 수제맥주가 즐비해 있다. 올 들어 일부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선 수입맥주의 매출이 국산 맥주를 앞
-
[스타일] 한국 맥주 왜 아직도 맛없냐고 묻는다면…
북한산 대동강맥주를 마시고 있는 다니엘 튜더.4년 전 나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서울특파원으로 일했다. 솔직히 당시엔 한국 이슈로 편집진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 심지어 한
-
다니엘 튜더 '한국 맥주, 아직도 북한 맥주보다 맛없다'
4년 전 나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서울 특파원으로 일했다. 솔직히 당시엔 한국 이슈로 편집진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 심지어 한국 대선이 임박한 시점임에도 그들은 북한에만
-
이런 자리에 생맥주, 내달부터 됩니다
‘애주가’ 김진환(37)씨는 치킨집이나 중국음식점에 배달을 시킬 때마다 맥주·고량주를 같이 주문한다. 김씨는 이런 행위가 법에 어긋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한다. 하지만 현재 ‘
-
[맛있는 월요일] 국내서도 수제맥주 열풍…쌉싸름 페일에일, 향 깊은 IPA, 상큼한 세종
한의사로 일하다 수제맥주 펍 ‘더부스’를 차린 김희윤 대표. [사진 임현동 기자]‘맛있는 맥주 한 잔’의 여파는 컸다. 한의사로 일하던 김희윤(29) ‘더부스’ 대표는 2012년
-
한국 전통소주, 일본서 만들면 5만원 더 싸게 팔 수 있다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전통술 제조업장 ‘예술’에서 술을 만드는 모습. 48년 묵은 낡은 주세가 전통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오상민 기자]강원도 횡성군에서
-
홍삼 라거 vs 수박 에일 올 여름 승자는
서울 강남의 필스너 우르켈 팝업스토어. 빨간 기차가 운반해주는 맥주와 함께 체코 대표 간식인 트르들로 등을 맛볼 수 있어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바야흐로 맥주 전국시대다
-
태평양 옆구리에 끼고 1055㎞…핸들을 잡아야 절경도 잡힌다
캘리포니아. 입에 담기만 해도 여행 욕구가 일어나는 묘한 다섯 글자다. 바다와 산 그리고 사막, 와이너리와 테마파크, 넘쳐나는 먹거리까지 이 땅에는 실로 없는 게 없다. 캘리포니
-
가게마다 다른 맛 … 이태원발 수제맥주 바람, 매니어들은 신난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수제 맥주 전문점 ‘더 부스’에서 한 여성이 맥주를 따르고 있다. [최정동 기자]국내 맥주시장이 삼국지를 예고하고 있다면 수제 맥주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
-
저마다 독특한 레시피로 빚은 집밥 같은 맥주
경리단길 인근에 문을 연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인 ‘더 부스’(왼쪽 사진). 북한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낫다고 평가했던 이코노미스트 서울특파원 다니엘 튜더가 공동 투자했다. 아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