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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30·실종 2명 질자호침몰
【여수=본사임시취재반】전남여수구항앞 질자호 충돌사고는 8일상오 현재 승객 93명(이중 선원6명) 가운데 30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 61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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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 위자료 3백만 원씩 요구
【제주=임시취재반】남영호 침몰 사고의 유족 대표 30여명은 18일 하오 남제주군 군청에서 대책협의를 열고 사망한 승객 1명에 대한 위자료를 3백만 원씩 지급 받아야 한다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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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서 위령제
【부산=임시취재반】18일 새벽 5시10분 유족 대표 오행유씨(54) 등 38명의 가족들이 수장된 해상에서 위령제를 지내기 위해 해경 경비정으로 부산항을 떠났다. 이날 유족들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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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죽여 수장
【인천】2일 인천경찰서는 부천어협 소속 와룡호 선원 김태웅 (30·부천군 북도면 모도리) 이기율(34) 을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밤 12시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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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전쟁 박물관…철저 해협|김찬삼 여행기
솔로몬 군도의 행정의 요지인 과달카날 섬의 호니아라 시는 태평양전쟁 이전에는 야자원이었으나 미국의 전쟁 기지로 쓰이면서 약 1만명이 사는 소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서 태평양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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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운반선 침몰 6명 익사
【광주】10일 하오 6시 30분쯤 영광군 법성포에서 장꾼 18명과 요소비료 2백 부대(25kg)를 싣고 영광군 백수면 대초마을로 가던 백수면 대신리 박일만씨(47)소유의 3t급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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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대령은 조사중『나』아내는 탄원서|"그의 죽음 의문풀어달라"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던 「그린·베레」의 월남인 살해사건은 그후 어떻게 되였을까. 「리저」미육군장관이 직접 「사이공」에 가서 사건의 개요를 보고받았지만 구속되었던 「로버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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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사건 수사중단
서해의 세 피살시체 수장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3명의 신원을 모두 밝혀냈으나 수사본부를 철수하는 등 수사를 돌연 중단하고있다. 20일 최정환 경기도경 국장은 이 사건을 수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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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수장사건 신원조사에 총력|조직적 범행으로 단정
【김포대천수사본부=주섭일·박정원·우정환기자】서해 세곳에서 발견된 「피살체 수장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시체해부결과 세 시체가 모두 죽기전 2, 3일간 굶주렸다는 점과 외상이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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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시체 셋발견
【인천】김포와 강화·부천등 바닷가에서 시체를 빈가마니에 싸 돌을 매달아둔 타살사건이 연달아 3건이나 신고되어 수사진을 긴장시키고있다. 17일 하오2시20분쯤 부천군대비면풍리 앞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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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옮긴「이집트」유산|아부·심벨 신전 복원완공
【런던타임즈=본사 독점전재】「아스완·댐」건설공사로 수장될 위기에 놓였던 세계 최대·최고의 신전이 4년반 동안에 걸친 고고학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지대에 옮겨져 지난달22일 이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