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토론] 교육계 비리
충남도교육감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대가로 한 교육위원에게 일부지역 인사권을 주기로 한 각서가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교육계의 비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신성해야
-
[의왕 컨테이너 기지는…]
경기도 의왕ICD는 수출입 화물을 모아 운송하는 내륙 화물 터미널이다. 수출 화물은 부산과 광양항으로 향하고 수입 화물은 두 항구에서 기지로 운송된 뒤 각 화주들에게 보내진다. 컨
-
부산 화물연대 운송거부 강행
전국운송하역노조 산하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정부와 일부 쟁점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물운송을 계속 거부키로 결정해 부산항 마비와 이에 따른 '무역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고
-
민주노총 "차 할부금 빼고도 -124만원"
지입 차주가 한달 수입이 1백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생존권 투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운수업계에서는 이 수치가 과장됐거나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부경
-
[운송사, 지입차 선호 이유] 월급 안줘 일감 없을때 인건비 절약
화물차량 운전자의 60% 이상은 자기의 차량을 보유해 운수사업자에게 사업권을 빌리는 지입차 형태로 운행하고 있다. 지입차 비중이 이처럼 큰 것은 운수사업법상 화물차 5대 이상을 갖
-
[다단계 운송 실태] 평균 두 단계 알선업자 거쳐
다단계 알선의 폐해는 결국 비정규직 문제와 같은 맥락이다. 운수회사들이 고정비 부담을 우려해 직영차량보다 필요한 때만 쓸 수 있는 지입차를 선호하는 데다 경기 침체로 물량잡기 경쟁
-
르노 삼성, 수입차시장 진출
르노 삼성이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수입차 판매 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 관계자는 14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입차 시장 진출 문제를 검토해 왔으며 최근 참여하기로 결
-
[자동차] 주유소 멀티센터로 바뀐다
삼성물산 이상현(35)대리는 회사 근처 주유소를 자주 찾는 편이다. 기름을 넣기 위해서라기보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식사를 거르고 출퇴근할 때 김밥.샌드위
-
세계 名車 구경 눈이 즐거워
서울 강남의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와 대치동 거리가 더욱 휘황찬란해지고 있다. 수입차가 호황을 맞으면서 이들 거리에 잇따라 호화로운 대형 매장이 생기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신사
-
불황 돌파 공격 경영
일본 가전업체인 소니코리아는 이달 초 남부본부를 신설했다. 남부본부는 부산·광주를 포함, 영호남 지역의 마케팅과 판매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이다. 소니는 특히 남부본부 산하에 광주
-
45명 직원 똘똘 뭉쳐 매출액 300억 돌파
이렇다 할 제조업체가 없는 제주도지만 그래도 '스타급'기업이 있다. 사료제조 업체인 ㈜탐라사료다.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제주시장 점유율이 35%가 넘고, 돼지 1만8천마리를
-
두 중고차 시장 '車존심 경쟁' 어디로 갈까
중고차 시장의 터줏대감 자리를 놓고 장안평 중고차시장과 강남 자동차매매시장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안평시장은 '중고차=장안평' 인식을 이어가기
-
대우自販, 오늘부터 GM車 판매 "내년 2000대 목표"
대우자동차판매㈜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차를 판매하는 공식 딜러로 선정돼 2일부터 수입차 판매시장에 뛰어든다. 규모가 큰 자동차 판매 전문회사의 가세로 수입차 판매 경쟁이
-
대우自販 내달부터 수입차 판매
대우자동차판매㈜가 이르면 9월부터 수입차 판매 시장에 뛰어든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차판매가 조만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지사인 GM코리아와 계약을 하고 GM
-
교차로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수해차량 정비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 연인원 3천여명이 투입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수해차량을 점검하고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
자동차 리콜 긴급점검 : '쉬쉬'말고 내놓고 하자
자동차의 제작결함을 시정해주는 '리콜'이 잇따르고 있다. 올 상반기(1~6월)에만 44차례에 걸쳐 모두 26만1천여대가 리콜됐다.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네대 중 한대 꼴로 품질에
-
깜찍한 소품 하나가 집안 바꾼다
큰 돈이 드는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구나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를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 인
-
[뉴스브리핑] "스카치블루 병 문제 없다" 外
*** "스카치블루 병 문제 없다" 수입위스키 밸런타인의 병 모양을 모방했다며 영국 얼라이드 도멕이 롯데칠성음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롯데칠성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
차·부품업계, 'GM 상륙' 비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우차를 인수하게됨에 따라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업계가 `GM 상륙'에 따른 파장을 분석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완성차 업계 `긴장' =
-
공정위, 정유4사 검찰에 고발
SK,LG-칼텍스,S-Oil,현대정유 등 국내 정유 4사가 석유제품 수입업체의 사업을 방해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는 8일 이들 정유 4사가
-
日 자동차업체 국내진출 가시화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한국시장 진출전략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선 다변화조치 해제로 한국시장을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게 된 일본 업체들은 시장조사를 마친
-
울산·사천 등 공항 주차장 '배짱영업'
학교 일로 출장이 잦아 비행기를 자주 타는 전남 영암 D대학 金모(43)교수는 목포공항에 주차할 때마다 화가 난다. 하루 주차요금이 1만원으로 광주.여수공항보다 2배나 비싸기 때문
-
70年代 율산신화는 되살아 나는가 - (주)센트럴 시티 신선호 회장
몰락한 70년대 '율산신화'의 주인공 신선호 (주)센트럴 시티 회장(52)이 '유통신화'로 재기할 것인가. 재기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센트럴 시티측은 8년을 끈 공사가 현재 85%
-
제주관광민속촌 하루 관광객 20여명 안넘어
개관 1년동안 전체관람객 8천6백51명 가운데 유료관람객 1천9백69명. 제주시가 도내 최초의 야간관광 중심지이자 제주전래 민속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문을 연 제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