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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직접 손으로 만든 거라고? 그건 아니지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7) “수제 맥주는 정말 손으로 만든 것인가요. 다 공장제 아닌가요. 왜 ‘수제’라고 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 세상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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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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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와인 1만원에 사 기뻐요? 수입가 알면 놀랄걸요
“난 언제나 와인을 마시기 전에 말을 걸어봐. 너는 나에게 무엇을 보여줄 거니?” 만화 『신의 물방울』에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다. 그는 마셔도 마셔도 새로운 맛을 내는 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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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임신중인데 월드컵 때문에 맥주가 당긴다, 방법은?
마트에 진열된 세계 각국의 무알코올 맥주들. 백수진 기자 여름밤의 축제, 월드컵 관전에 필요한 준비물? 거리 응원을 나간다면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이나 땀을 식혀줄 미니 선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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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더 가고 자동차 男만큼 사고…이젠 '쉬코노미' 시대
중소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근무하는 이지은(38) 씨는 최근 ‘모녀여행 패키지’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어머니의 체력을 고려해 동선은 짧고, 스파ㆍ마사지에 집중된 여행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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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신제품 사케 코시노칸바이 전통 깨 … 파란병에 청량함 가미 ‘젊은 입맛’ 사로잡았죠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雪國)이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첫 문장처럼 일본 니가타(新潟)는 눈의 고장이다. 이시모토 다츠노리 사장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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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현의 별별마켓 랭킹] 평창 기간 편의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한국의 편의점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키웠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붉은악마로 대표되는 길거리 응원단이 휩쓸고 간 편의점엔 생수나 맥주, 삼각김밥이 동나기 일쑤였죠. 덕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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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손님 많은데 장사는 안되는 가게 이유가 있다
━ 김재홍의 퓨처스토어(2) 데이터의 시대다. 온라인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스토어의 미래 또한 데이터에 달려있다.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전국의 수많은 사장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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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맥주 돌풍…맥주 무역적자 처음으로 1억 달러 넘어
지난해 수입이 크게 늘어난 일본산 맥주 '아사히.' [사진 롯데아사히] 맥주 수입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맥주 무역적자가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 21일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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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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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이번 승부수는 '편의점' … '이마트24'로 브랜드 바꾸고 3000억 투자
소비권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여전히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곳. 편의점 업계다. 편의점 시장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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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수퍼드라이, 8월까지 이태원 로드 프로모션
아사히맥주 주식회사(소재지 :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東京都, 墨田区], 사장 히라노 신이치)와 주식회사 롯데아사히주류(소재지 : 한국 서울, 공동대표이사 김태환, 아사이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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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잘난 맥주 못난 맥주 없다, 국산은 맛없다는 건 취향 문제
━ 하우스 맥주 시대 연 ‘옥토버훼스트’ 방호권 대표 방호권 대표에게 맥주는 까다로운 친구다.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후배 양조사들의 실수로 빚던 맥주를 버린 적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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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입·수제 공격 vs 국산 반격 시원한 맥주 전쟁 뜨겁다
맥주 춘추전국시대 한 대형마트의 수제맥주 코너에 벨기에·미국·일본 등 해외 각지의 수제맥주가 즐비해 있다. 올 들어 일부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선 수입맥주의 매출이 국산 맥주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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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창의와 협동으로 일군 ‘이토록 멋진 마을’
후쿠이·사바에·도야마의 지방 쇠락 극복 스토리...기업처럼 경영 목표 세워 철저히 실천, 여성 중시하고 교육 시스템 개혁국내에서도 요즘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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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꾸준한 소통·신뢰 원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MVP펀드는 전문가가 변액보험 상품의 펀드를 직접 변경해준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소비자와 기업은 생산과 구매의 수레바퀴 속에서 끊임없이 소통한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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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3시 30분으로…65세부터 임플란트 건보 적용
7월 이후 바뀌는 분야별 제도는현재 오후 3시인 주식과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8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을 받는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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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 … 끝까지 부드러운 맛과 향 선사
`맥스(Max)’는 올 몰트를 사용한 100% 보리맥주로 2006년 출시 후 국내 올 몰트 맥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맥주순수령을 따라 다른 잡곡을 사용하지 않고 보리와 홉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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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맛 없는 한국 술, 술 맛 내려면…'삼불(三不)의 늪'건너야
술 좋아하고 많이 마시기로 한국인은 어느 나라 사람들과 견줘도 빠지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2013년)에 따르면 한국인 일인당 알콜 소비량은 세계 13위로 러시아 등 동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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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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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삼겹살 1위는 고기도 손맛도 '두툼 고소' 제주산
최근엔 껍질이 붙어 있는 오겹살이 인기다. 오겹살은 물이 좋은 제주도에서 돼지고기를 먹던 방식으로 멜젓(멸치젓)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난다. 사진은 근(600g) 단위로 제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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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테이블·술잔 놓으니 … 칵테일바·펍 안 부럽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일과를 마친 저녁, 창문을 통해 찾아온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 한잔을 입에 털어 넣는 순간, 쌓인 피로가 잠시나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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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김정일 "고저, 맥주는 통에서 뽑아 먹어야디"
평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동강맥주집에서 한 여성이 통맥주(생맥주)를 따르고 있다. 북한에서는 생맥주가 더 인기다. [중앙포토] 북한의 선전 화보인 ‘조선(2014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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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삶의 질 확 달라진 반려동물
우리집 강아지 애완동물일까 반려동물일까 애완동물(pet)은 인간이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 같은 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