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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오케스트라 4곳, 지휘자 공백 어떡하나
정명훈 예술감독 시절의 서울시립교향악단. 2015년 정 감독 사임 후 지금까지 상임 지휘자가 없다. [사진 서울시향] 수도권 4개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가 공석이다. 서울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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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관객 2배, 공연마다 매진…‘지역구 관리’ 성공한 지휘자 셋
원주시향 김광현 지휘자의 리허설 . [사진 원주시향]한 오케스트라가 2년 만에 관객수를 두배로, 유료 회원수를 세배로 늘렸다. 음향 좋은 홀에서 연주하고 클래식 팬들의 지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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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CJ E&M 外
◆CJ E&M이 신인 작가를 발굴·육성해 데뷔를 지원하는 사업 ‘오펜(O’PEN)’을 시작한다. CJ E&M은 오는 3월 서울 상암동에 오펜 센터(센터장 김지일)를 짓고 개인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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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주회로 지방 악단 한계 극복하겠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46·사진)씨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을 맡는다. 수원시향은 11일 공석인 상임지휘자에 김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김씨는 “수원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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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바람난 CEO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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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의 '고독' … 심벌즈 주자
수원시향의 타악기 주자 맹완일(54), 김진우(46), 옥정화(44)씨(왼쪽부터)가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사진=안성식 기자]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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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 사계 ? 하이든의 사계 !
1795년 영국 런던을 방문한 하이든은 이곳에서 '메시아''솔로몬'등 헨델의 오라토리오를 듣고 큰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1798년)를 작곡하겠다고 마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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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기연주회 2004년 20회로 늘려
서울시향(음악감독 곽승)의 정기연주회가 올해 9회에서 내년 20회로 늘어난다. 올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관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회, 2000년부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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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향악단 내년 '市立'으로 새 출발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청 2층 문화교실. 50여명의 구리시교향악단(지휘 강창우.이하 구리시향)이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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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아름다운 변신
올 들어 서울시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상임지휘자 곽승)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이달만 해도 14일 수원 경기문예회관, 22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28일 과천 시민회관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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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오보에 독주회
오보이스트 이윤정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온화한 음색을 간직하고 있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및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였으며 도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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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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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선씨, 29일 수원시향 지휘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성기선(34·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 교수·사진(左))씨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1993년 서울시향 신진 지휘자 데뷔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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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원식 예술원 회원]한국 교향악 이끈 지휘계 대부
지난 25일 83세로 타계한 원로 지휘자 임원식(林元植)씨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스포츠광이었다. 올림픽·월드컵과 국내외의 각종 선수권대회를 찾아가 응원했다. 박찬호 선수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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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울린 '멋진 하모니'
체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블타바강에 저녁 노을이 붉게 비치면 강변에 우뚝 선 콘서트홀 루돌피눔 창문에도 하나 둘씩 불이 밝혀진다. 전차에서 내린 시민들은 '체코 음악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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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돌 수원시향 올 정기연주 일정확정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수원시향(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은성)이 최근 올해 정기연주회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11일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정기연주회 12회, 특별공연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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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동의보감'거리 구암축제 外
*** '동의보감'거리 구암축제 『동의보감』저자 허준을 기리는 구암축제가 13, 14일 서울 강서구에서 개최된다. 구암(龜巖)은 허준의 호. 첫날엔 우장산 조각의 거리에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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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유료관객 갈수록 줄어
KBS교향악단 정기회원 중 최고참인 민동필(서울대 물리학과 교수.56)씨는 요즘 공연장을 찾을 때마다 객석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5년 전 처음 정기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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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오늘 정기연주회
수원시향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원로지휘자 임원식(83·KBS교향악단 명예지휘자)씨가 지휘봉을 잡고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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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소식] 리처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外
*** 리처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아들린을 위한 발라드' 의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19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디너쇼), 20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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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복벗고 화려한 원색으로…KBS교향악단 '복장파괴'
KBS교향악단이 '정장을 벗는다' .무대에서 흑백 모노톤의 연미복 대신 원색 계통의 티셔츠를 입는다. 지휘자는 한술 더 떠서 화려한 응원단장 차림으로 지휘대에 오른다. 6월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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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소식]김창수 인도음악 음반 外
*** 김창수 인도음악 음반 클래식 연주자는 물론 비틀스 등 록음악 연주자들까지도 음악적 자양분을 섭취해온 인도음악. 심오한 정신세계로 마음의 평화를 주는 인도음악의 정수를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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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들 피아노 외면 화려한 관현악 반주 선호
성악가들은 대공연장에서는 왜 오케스트라 반주로 독창회를 해야하나. 90년대 후반부터 조수미.신영옥 등 성악가들의 앨범홍보 차원에서 시작된 관현악 반주 독창회가 최근들어 유행처럼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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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소식]소프라노 박문숙 독창회 外
소프라노 박문숙 독창회 ◇소프라노 박문숙 (세종대 교수) 독창회가 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어머님이 가르쳐 주신 노래' 가 포함된 드보르작의 '집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