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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구로, 대구는 세계로] 자원봉사자 6133명 … 독일대회 2배
자원봉사자들이 지난해 8월 2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선서하고 있다.6133명.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내년 대회를 앞두고 뽑은 자원봉사자의 숫자다. 지난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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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쓰는 에너지 40%는 빌딩서 … 이것만 개선해도 엄청날 것”
미국 IBM은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똑똑한 지구)’이라는 어젠다를 설정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마터 플래닛의 핵심 키워드는 정보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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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안화가 기축통화 될 때 …
놀랄 일은 아니었다. 호들갑 떨 이유도 없었다.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는 지난주 뉴스 말이다. 이미 예정됐던 일, 시간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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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즐겨찾기] 휴가 중인 스티브 잡스도 불러내다
박주만 옥션-G마켓 대표한국은 전자상거래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에서 중고 상품이 온라인에서 한창 팔리고 있었던 2000년대 초,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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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my LIFE] 김학민 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50)순천향대 교수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사직 후 더 바빠졌다. 지난 10일 오전 인터뷰 약속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 문자메시지가 답장으로 왔다. ‘회의 중, 나중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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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할 땐 원석과 같은 범재라도 졸업할 땐 보석 같은 인재로 키우겠다”
인천지역 유일의 여자대학인 경인여대가 ‘여성전문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분규 사학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썼던 경인여대였다. 그러나 연세대 교학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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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분대 양평“산수유 전원주택지” 반값 특별분양!
- 양평 산수유꽃마을 위치, 도로변 접근성 용이! - 시세의 절반비용 파격적인 특별분양! - 현재 인허가완료, 도로공사진행중 - 선착순 호수지정 후 도로공사완료 후 잔금입금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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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통일비용 첫 언급 … 청와대 “지금 당장 세금 걷는 것 아니다”
통일세 왜 제안했나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15일 서울 광화문에 들어서기 전 이날 공개된 광화문 현판을 쳐다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 박희태 국회의장,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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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오드리 헵번도 꿈꿨던 그 찬란함, 티파니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새벽. 인적 없는 거리에 노란 택시 한 대가 멈춰 선다. 검은색 드레스와 진주 목걸이에 짙은 선글라스 차림의 여인. 그는 물끄러미 쇼윈도를 바라본다. “노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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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8·15 광복절] 1948·1952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 새미 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의 요트 항구와 붙은 아담한 마을. 그곳에는 1948년 런던 올림픽과 1952년 헬싱키 올림픽 다이빙에서 미국 대표로 참가, 2연패 하며 한국인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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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2관왕, 뉴욕타임스 사진기자 이장욱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촬영하거나, 중국의 공해로 인한 환경파괴를 기록하거나, 혹은 시드니·나가노·베이징 올림픽의 환희를 담든 이장욱은 서정적이고 시적인 사진을 찍는다. 그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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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식량영향평가법’ 제정 시급하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곡물자급률 26%, 칼로리자급률 45%로 식량안보가 위태로울 정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여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다. 더욱이 쌀을 제외한 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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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최고의 체험학습장 ‘신기한 사진 체험전’
여름방학을 맞아 마땅한 체험학습장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어린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올 여름 ‘최고의 체험학습장’으로 부상한 ‘신기한 사진 체험전’이 바로 그 곳이다.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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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여름나기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불쾌지수가 올라 간다.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기력이 없다.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기도 힘들다.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야 할 때다. 서울의 각 도서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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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주치의를 만나다 - 천안 소아과③] 이비인후과 클리닉(귀/코/목 질환)
스토리1. 네이버 지식IN 상담 사례 Q.12일 된 신생아에요. 코감기가 너무 심하게 들어서 아이가 잠을 못자요. 말도 못하는 우리 아이가 혼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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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끊으려면 밑바닥 훑을 줄 알고 인문학 소양 갖춰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제는 운전이 재미있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그는 하얀색 택시를 몰고 나타났다. 택시업체의 유니폼 격인 푸른색 줄무늬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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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끊으려면 밑바닥 훑을 줄 알고 인문학 소양 갖춰라”
“이제는 운전이 재미있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지난달 27일 그는 하얀색 택시를 몰고 나타났다. 택시업체의 유니폼 격인 푸른색 줄무늬 셔츠 차림이었다. 네네치킨 창업자인 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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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엔진 줄이고 디젤 얹고 … 바꿀 수 있는 건 다 바꾼다
포르셰의 시승행사는 6월 말 독일 쾰른에서 열렸다. 장소는 지은 지 300년이 넘었다는 벤스베르크성. 웅장한 성문 안으로 들어서자 초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고풍스러운 성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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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내 세대에서 가난을 끊어라!!
“아빠 우리는 왜 이렇게 늘 가난해요? 친구들은 다들 좋은집에 좋은음식을 먹고 사는데?” “그건 말이다…아빠의 아버지..그 위의 아버지때부터 게을러서 그런거란다” “아빠…그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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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살아났다지만 … “형편 나아졌다” 중소기업 절반뿐
“대기업에서 기술과 공정을 개선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비용은 우리 몫이었죠. 하지만 공정 개선 후 원가가 떨어지자 그만큼 납품가를 깎았습니다.”(A전자부품회사) “납품 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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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구직자는 눈높이 낮추고, 학교는 맞춤형 교육을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지만 청년실업의 벽은 여전히 높아만 보인다. 지난달 실업률이 3.5%로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청년실업률은 8.3%까지 치솟았다. 주위를 둘러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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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일기 쓰는 법 아세요?
방학만 되면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 중 하나가 ‘일기쓰기’다. 미뤄뒀던 일기를 방학이 끝날 무렵 한꺼번에 쓰느라 진땀 뺐던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김설아(서울 불광초 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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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어학기로 즐거운 영어 공부! 실력도 UP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 대리(34)는 출퇴근길 영어공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얼마 전 외국에서 온 바이어들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평소 외국인과의 일상 회화 정도쯤이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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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순익 상당 … 금리 낮출 여지 있다”
금융위원회가 23일 캐피털 회사들의 대출금리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너무 높은 이자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낮출 여력은 얼마나 되는지가 조사 대상이다. 결과에 따라 대응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