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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싱가포르는 우리 인민의 친근한 곳” 경제특구 개발 때 롤모델
지난달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한 박봉주 내각총리(오른쪽 셋째). [연합뉴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는 미국이 선호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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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도 싱가포르 합류? 성사 땐 정전협정국 한자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일 중국 다롄 동쪽 외곽 해변에 있는 방추이다오 영빈관에서 만나 산책하면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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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지금 … 북한 대사관 “북·미 회담 잘될 거다, 기대해 주시라”
━ 전수진 기자 싱가포르를 가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되자 많은 기자가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을 찾았다. 북한대사관의 1등 서기관(왼쪽)이 11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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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해지는 비핵화 … 볼턴도 PVID 강조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뿐 아니라 생화학무기의 영구적인(Permanent) 폐기’를 향후 대북 협상의 목표로 분명히 제시했다. 미 백악관 대변인실은 5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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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략 닮은 김정은 … 『거래의 기술』 읽은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버크 레이크프런트 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NBA 선수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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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거꾸로 수싸움’ … 북한은 “용인” 미국선 “감축” 얘기
한·미 동맹의 상징이었던 주한미군을 놓고 미국과 북한이 과거와는 입장이 반대되는 ‘거꾸로’ 수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간 미국은 “주한미군은 아태 지역의 핵심축(linch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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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놀이공원에 숨겼다…북핵 악마의 디테일은 HEU
━ '악마의 디테일'이 숨어있는 고농축우라늄(HEU)…북ㆍ미 수싸움 예고 북한의 WMD 시설 제거 훈련인 '워리어 스트라이크 7'훈련에서 미군이 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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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 트럼프의 영웅본색 활용하기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 설명회에 난데없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주인공은 경제부처 장관이 아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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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남북 정상회담 난제 … 한·미 공조가 열쇠
━ 막 오른 남·북·미 수싸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정상회담 승부수를 띄우자 남·북·미 간 치열한 수싸움이 시작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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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김정은이 던진 남북 정상회담, 남·북·미 수싸움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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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수싸움 돌입, 데드라인은 3월25일
━ 정상회담까지 가시밭길…한미연합훈련이 첫 고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하면서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운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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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방송장악’ 의혹 원세훈 전 국정원장 소환
2017년 12월 21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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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귀국으로 요동치는 통합국면…치열해지는 수싸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이번 주 결정적 분기점을 맞는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20171215/국회/박종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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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증세, 과세 정상화” vs “국민 증세, 세금 폭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여론 선점 홍보전에 온 힘
━ 핫이슈 세법 개정 둘러싸고 여야 수싸움 정부가 지난 2일 세법 개정안과 부동산 대책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여야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둘 다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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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마스크’ 양의지, 대표팀 투수에 인기만점
“(양)의지한테 의지를 하죠.”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들이 한 목소리로 포수 양의지(30·두산·사진)를 칭찬한다. 두산 동료들 역시 “양의지 덕분에 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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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나쁜 남자, 웃픈 여자
정초부터 동장군(冬將軍) 기세가 매섭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기온이 오늘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춥다고 합니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문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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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수싸움 치열한데 정작 반기문 속내는 오리무중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나흘 앞(12일)으로 다가왔다. 대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정치권 여러 세력이 반 전 총장을 상수로 놓고 다가오는 빅뱅 시나리오를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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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수싸움 치열한데 정작 반기문 속내는 오리무중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나흘 앞(12일)으로 다가왔다. 대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정치권 여러 세력이 반 전 총장을 상수로 놓고 다가오는 빅뱅 시나리오를 가다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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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31명 안팎 탈당…‘유승민표 정책’이 추가이탈 변수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내정자(왼쪽)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탈당에 관한 질문에 “어떻게 개혁해야 하느냐 하는 개혁 방법에 있어서 조금 의견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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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역사적인 심판의 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심판의 날'입니다. 오늘(9일) 오후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합니다. "민주공화국의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게 국회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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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육지담·제이니 제대로 맞붙는다…불편하지만 눈을 뗄 수 없는 대결
[사진 Mnet 제공]'언프리티 랩스타3'가 방송 3회만에 케이시가 영구탈락하고, 애쉬비와 쿨키드가 새롭게 선을 보였다.지난 12일 밤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3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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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586 운동권, 노련해졌네요
“최소가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네….”지난 6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식당. 독일 연수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강기정(52) 전 의원의 환송회에 더민주 의원 10여 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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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국회···의장, 의전형 아닌 실세형 나올 때"
‘여소야대(與小野大)’ 20대 국회의 특징은 의회 권력의 분점이다. 어느 당도 과반(151석)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선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의 콘셉트가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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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출마 '여소야다'···여당선 신중, 야당선 후보 풍년
20대 총선에서 제 3당이 된 국민의당의 당대표실과 원내대표실 등 집무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마련됐다. 원유철 새누리당,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