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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의 교육 살롱]대입개편과 ‘프로듀스 101’
#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 101명이 무대 위에서 각자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입니다. 연습생들은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자기 매력을 한껏 뽐냅니다. 시청자들은 자기 마음을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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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후계자 교육
선시대 왕실 교육은 일반인이 예상하는 것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했다. 후계자 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지식교육과 더불어 통찰과 소통의 리더십이다. 순조의 장남 효명세자가 왕실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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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현 고교생이 생각하는 고교학점제
by 김정모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30/49f96c8d-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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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대입 학종에 효과? 고교생 민간 자격증 열풍…대학은 “별 도움 안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들 중 학생부 기재가 가능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이들은 " 대입에 유리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일러스트=김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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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사교육은 SRT를 타고..지방학생들, 대치동 유학 늘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난 20일 오후 12시 39분, 서울 강남구의 수서역에 부산발 수서고속열차(SRT)가 도착했다. 우르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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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학종이 바꾼 풍경...요즘 학원가는 초미니 '고교내신 설명회' 대세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요즘 학원가에선 고1,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대비 설명회가 크게 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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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모의고사 오답노트 직접 만들어 수능 때까지 반복해 풀어보세요
Q. 고3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전국 고3이 본다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아들이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 봤습니다. 겨울방학에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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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대학 보내고 나니 우울증 … 엄마들 ‘빈둥지증후군’
올해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전업주부 김모(49·서울 대치동)씨는 한 달 전부터 이유 없는 우울감에 시달렸다. 부부 싸움이나 가정불화 같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 감기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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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학 가니 이유 없이 아파” 빈둥지증후군 겪는 엄마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올해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전업주부 김모(49·서울 대치동)씨는 한 달 전부터 이유 없는 우울감에 시달렸다.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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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수능 한 달 앞, 고3 교실의 반전
by 김성사저는 일반고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네. 고3입니다. D-29. 초중고 12년간의 학교 생활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를 치르게 될 날이 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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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서울대 더 보낸 세화고 … 대성고는 수능 1등급 줄어
서울 22개 자사고 지정 전·후 진학률 살펴보니지역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문을 연 지 올해로 7년째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고교다양화 정책으로 등장한 이들 자사고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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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입학원서 접수 끝나고 딴 금메달 면접장 들고 가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의 중심 인물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이화여자대학교를 입학시험을 치를 당시 전형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대 교수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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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대 교수협, 최순실 딸 특혜 조사 요구] 이화여대 교수협의회가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여)씨의 딸 정모(20)씨의 입학 및 학업 특혜에 대해 최경희(53)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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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나중에 딴 금 인정받아 이대 합격”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비선 실세’ 논란에 휩싸인 최순실씨의 딸에 대한 이화여대의 특혜 제공 의혹을 제기하며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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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아이는 입시전쟁, 엄마는 정보전쟁
입시설명회 열풍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 뒤처질까봐 빠르면 아이 초등 때부터 “대입 큰 그림 그리는 건 이제 엄마의 역할” 최근 성적·계열별로 세분화 …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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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2016년 수능, 재도전을 결심했다면 - 반값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지난 3월, 교육부는 이번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지난해 수준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쉬운 수능은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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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이 평창조직위 보내려던 김용환 … 김종, 문체부 차관 된 뒤 못 가게 막아
문화체육관광부 김종(사진) 2차관이 문체부와 산하단체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문체부 공무원 A씨는 8일 “유진룡 전 장관은 지난 4월 평창 겨울올림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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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못 쓰는 '경시대회 스펙' … 면접서 말하면 점수?
고3 정모(18·서울 영등포구)양은 다음달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다 혼란에 빠졌다. 올해부터 교육부가 ‘외부 스펙’을 자기소개서에 쓰지 못하게 한 걸로 알았는데 담임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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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펀드, 헉헉대는 운용보고서
정모(32)씨는 지난달 말 롱숏펀드에 가입하려고 운용보고서를 읽다 가입을 포기했다. 보고서만 봐서는 각 펀드의 특징을 알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롱숏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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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내면 서울시 정규직 된다고?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 직원이 계약직 주차관리요원 채용 과정에서 취업 브로커를 통해 돈을 받고 특정 지원자를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원자는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정규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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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버스기사 하려면 500만원 내라 … 할 사람 줄섰다"
올해 초 택시기사를 하던 공모(45)씨는 서울 시내버스 기사 자리를 알아봤다. 하지만 높은 소득에 정년도 보장되는 터라 경쟁이 치열했다. 공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버스회사 간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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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논술 퀵’ 전쟁
성균관대 수시 2차 논술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 13일. 시험이 끝난 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실어 나르기 위해 퀵서비스 오토바이 수십 대가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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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학생들 학원 몰려 … “대학, 교사와 함께 출제해야”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수리논술학원 앞. 강의가 끝나는 오후 10시가 되자 100여 명의 학생이 쏟아져 나왔다. 통행로는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로 가득 차 지나가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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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원 벌어 95% 통장 넣는 노숙인 저축왕 … “가족과 다시 만나는 꿈이 있거든요”
노숙인 저축왕 이모(45)씨가 2일 천호역에서 사다리를 놓고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버는 돈의 95%를 통장에 넣을 정도로 악착 같은 저축 덕에 신용불량에서 벗어났다. [오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