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얼어죽어가는 보스니아

    『정신병 환자들이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알몸으로 눈위를 걸어다니고,환자들이 불기도 없는 병실에서 오돌오돌 떨며 밤을 지샌다.수술실에 난방이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수술도 받지

    중앙일보

    1993.11.23 00:00

  • 방콕 交通경찰 정신병원입원 신호바꿔놓고 춤춰

    ■…교통체증이 심각한 방콕에서 한 교통경찰관이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관할구역내의 신호를 몽땅 초록색으로 바꾸고 차가 뒤엉킨 교차로 한가운데서 춤을 추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중앙일보

    1993.10.14 00:00

  • 「이상구 신드롬」

    독자들은 아마도 「이상구 신드롬」을 기억할 것이다. 재미 의학자인 이 박사의 건강 실천법이 텔리비전에 방송되면서 많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일이었다. 엔돌핀이라는 의학용어가 시중에

    중앙일보

    1993.07.21 00:00

  • 17세된 시골 고교생이 밤새 배가 아파서 병원구급차로 도립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의사의 진찰 결과 급성 충수염(소위 팽장염)이라고 한다. 곧 수술로 곪은 충수를 들어내야 한다.

    중앙일보

    1993.03.12 00:00

  • 교통사고 전담병원 운영

    서울시는 21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진입로 반경 2km내에 있는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 등 16개 병원을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

    중앙일보

    1993.01.21 00:00

  • 연세의료원 이식외과 팀|신장이식 천 번째 성공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세의료원의 이식외과 팀(박기일·김유선 교수)이 최근 1천 번째 신장이식수술을 성공했다. 이 같은 수술실적은 동양 권에서도 단일 팀으로는 처음이며 국내 신장이식

    중앙일보

    1993.01.13 00:00

  • 송인성 |항문출혈

    강원도 평창에서 온 이옹의 수술 날. 환자를 수술실로 들여보낸 가족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직장암이 이미 간으로 퍼져있어 수술한다고는 하나 오래 살 가망이 없기 때문이다. 원래 변비

    중앙일보

    1992.10.21 00:00

  • 불임전문연구소 문 열어

    성광의료재단이 불임치료전문기관인 차병원의 불임전문연구소를 19일 개소한다. 연건평 4백50여평에 지상4층건물로 지어진 차병원부설불임연구소는 초음파실을 비롯해 불임특수검사실과 시험관

    중앙일보

    1992.09.16 00:00

  • 〃월남한 나를 납치 당했다니…〃

    『자유를 찾아 사랑하는 처와 5남매를 놔두고 둘째아들과 간신이 월남한 나를 국군에 강제 납치돼 남하했다며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북측의 주장은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을 무산시키기 위한

    중앙일보

    1992.08.14 00:00

  • 마취잘못으로 환자 식물인간/담당의사 무죄선고

    ◎서울형사지법 “모든 조치 취했다” 서울형사지법 항소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13일 마취약을 과다 투약해 환자를 식물인간 상태로 이르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금고

    중앙일보

    1992.06.13 00:00

  • 종합병원선 모자라 아우성인데…/의원들 잇단 병실폐쇄

    ◎분만·수술실도 무더기로/2년간 천8백곳/사용료 싸고 수술분쟁 기피 대학병원 등 대형종합병원은 병실이 모자라 입원희망 환자가 몇달씩 기다리는 형편인데도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입원실·

    중앙일보

    1992.05.11 00:00

  • 간호사의 역할|서정돈 교수(서울대 의대·내과)

    의학 발전에 따라 백의의 천사 간호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초래됐다. 과거 나이팅게일 시대의 간호사들이 환자상태를 파악한 방법은 환자를 쳐다보고 만져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는

    중앙일보

    1992.05.08 00:00

  • 부럽기만한 미 「응급서비스」(존슨 홉킨스통신:5)

    ◎앰뷸런스 도착전 진료­수술팀 “완비”/GNP비 의료비 12%… 우리와 격차 실감 미국 TV연속극 『119구급대』의 어느 회 첫장면이 의과대학을 졸업한 인턴이 내과담당 응급실 당직

    중앙일보

    1992.03.22 00:00

  • 10·26직전 「불길한 일」 잇따라 발생 총성 5분전 청와대 지붕에 흉조

    『누군가 「대통령이다」고 소리치기에 다들 정신없이 달아났습니다. 가정대 건물까지 뛰어가 급한 대로 여학생용 화장실에 숨었어요.』 화장실 문고리를 부수고 뛰어든 무술경관에게 붙잡힌

    중앙일보

    1992.01.24 00:00

  • ◇이만자씨(재미교포)가 최근 미국 텍사스주정부의 보건조정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앤 리처드 주지사에 의해 위촉됐다. 이씨는 텍사스소재 파크랜드메모리얼병원 수술실 간호책임자로 재직중.

    중앙일보

    1991.12.25 00:00

  • 마취잘못 환자 식물인간/의사 2명 집유선고

    혈압·맥박 등을 관찰하지 않은채 마취약을 과다하게 투약,환자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의사 2명에게 각각 금고 8월·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서울 형사지법 8단독

    중앙일보

    1991.11.22 00:00

  • 입원실 청결에도 신경써야

    중앙일보 10월17일자(일부지방 18일)기사에 실린 「병원∼세균무방비」기사를 읽고 이 글을 써 보낸다. 중앙일보의 기사에선 수술실 세균 무방비와 공기 청정기 등에 대해서만 다뤘지만

    중앙일보

    1991.10.29 00:00

  • 병원 수술실 세균 무방비/서울대 병원연조사

    ◎환자 감염 사망사고 위험/72%가 공기청정기 없어/절반이 주1회청소 무시/마취실등과 분리 안된곳도 38% 일부 대학병원급을 포함한 중·대형 병원의 수술실이 각종 세균 감염에 무방

    중앙일보

    1991.10.17 00:00

  • 주말명화

    □…MBC-TV 「맥가이버』 (28일 낮 5시10분)=「위기의 순간들」. 녹내장 수술을 받기위해 입원한 손턴국장 앞으로 익명의 카드와 꽃이 배달된다. 손턴의 불행을 비웃는 듯한 내

    중앙일보

    1991.09.28 00:00

  • 미 의학계에도 뿌리깊은 여성차별-스탠퍼드 의대 콘리박사 사건 파문

    최근 미국의 명문 스탠퍼드의대의 여자교수 프랜시스 콘리박사가 『더 이상 성차별을 받을 수는 없다』고 선언하고 교수직을 떠난 사실이 지방신문 등에 보도되면서 의학계의 뿌리깊은 남녀차

    중앙일보

    1991.07.14 00:00

  • 요절 이인성 화백 40주 추모전

    38세로 요절한 고 이인성 화백(1912∼1950) 작고 40주기를 맞아 추모전이 9∼22일 갤러리 포커스(514-3080)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37년에 제작돼 한 개인이

    중앙일보

    1991.05.08 00:00

  • 법률상의 뇌사판정의 완화돼야 활성화|박한철 교수

    며칠 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로이 칸 교수가 한국에 와서 간장이식수술의 경험을 강연했을 때, 나는 부끄러운 나머지 긴 한숨을 쉬었다. 그가 시행한 900예는 매주 2명씩 수술해

    중앙일보

    1991.04.16 00:00

  • 병·의원 수술실 세균 오염 "위험지대"

    병원이 균감염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끊이지않는 가운데 가장 청결해야할 일부 병·의원급 의료기관 수술실이 우글거리는 각종 세균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중앙일보

    1991.02.05 00:00

  • (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중앙일보

    1990.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