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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무릎 연골 닳은 ‘O자형 다리’ 줄기세포·절골술로 쭉 편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왼쪽)과 고택수 원장이 무릎관절염으로 ‘O자형 다리’가 된 60대 환자의 X선 촬영 사진과 무릎 3D 프린팅 모형을 보며 절골술 결과를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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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한진수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3R동물복지연구소장최근 용인에서 일어난 사건은 ‘캣맘’과 고양이를 혐오하는 시민들 간의 갈등을 극렬하게 대립시키는 중대 사건으로서 많은 매스컴에서 다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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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마다 편법 지출 횡행 … 미계획 사업에도 버젓이 전용
일러스트=강일구 #국회는 2013년 말 정부가 제출한 2014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시범사업으로 50억원을 신규로 포함시켰다. 이 사업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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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실 1인실, 테마별 치료, 수술에 집중 '미래병동' 떴다
얼마 전 2015년도 노벨의학상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곳은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의학연구소. 전 세계 유수의 병원이 벤치마킹하는 스톡홀름의 이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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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실 1인실, 테마별 치료, 수술에 집중 '미래 병동' 떴다
얼마 전 2015년도 노벨의학상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곳은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의학연구소. 전 세계 유수의 병원이 벤치마킹하는 스톡홀름의 이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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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수술 '컴퓨터 협진'… 정확·안전성 UP
연세건우병원 배의정 원장이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선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야 한다. 무릎은 인간의 활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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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플래너, 에코 컨설턴트…건강·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
[미래 유망 직업] “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 태양광·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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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보조침대 빼야 감염 위험 줄어
감염 무방비 한국의 병실문화 지난 1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박모(46)씨는 휠체어에 탄 70대 아버지를 밀며 병원 인근을 산책 중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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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자 도시 싱가포르, 그리고 매력
3월 23일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리 초대 총리가 건국하고,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난 싱가포르는 어떤 모습일까. 싱가포르는 칭찬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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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연구의사에 정부 역량 '올인'
정부가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세계 최초제품 출시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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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아과 의사들, 달빛어린이병원 집단 반발
야간·휴일, 평일 밤 23~24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계획에 개원의사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9월부터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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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TLO, 기술사업화 추진 토대 마련
2013년 발족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 협의체가 출범한지 2년만에 기술이전 65건, 383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추진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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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들인 인증평가, 보상 전무" 성토
병원계 직능단체장들이 현행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9일 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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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에 대체요법 접목 … 암 극복 체력·면역력 키운다
병원 춘추전국시대다. 질병이 세분화하고 치료법이 다양해지면서 환자는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이런 가운데 환자의 요구를 반영해 치료 노하우를 잘 녹여낸 특성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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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모든 농산물에 GAP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절차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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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제사업·연구·인재 개발" 집중
▲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서울대병원이 2015년 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사업과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 도약, 새로운 인재개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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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제약업계…을미년에도 글로벌 시장 확대
제약업계가 2015년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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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환자안전법 국회 통과 환영"
환자안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30일 오전 논평을 내고 "깊은 감사와 함께 적극적으로환영한다"고 밝혔다. 처음 환자안전법 제정논의를 시작한지 4년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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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수술·쉐도우닥터, 환자 생명 위협하는 암세포"
성형외과 의사들이 유령수술을 일삼는 이른바 쉐도우닥터들에 대한 자정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유령수술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암세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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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양악수술 받아도 얼굴 작아지지 않는다”
2010∼2012년엔 국내에서 난데없이 양악수술이 전성기를 구가했다.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커밍아웃’이 불을 붙였다. 이후 ‘가장 드라마틱한 성형’, ‘얼굴을 확 바꿔주는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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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근골격 모델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보행 움직임을 컴퓨터로 정밀하게 재현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뇌성마비 환자 등에 수술 치료효과를 사전 예측하거나 가상 수술 시스템을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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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 비전은
정부와 민간기업, 바이오의약품 관련 협회가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2020년 바이오의약품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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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상습적 폭행‧폭언, 못 참겠다" 탄원서 낸 전공의들
교수의 상습적인 폭언‧폭행과 의무기록 조작 등을 더 이상 못 참겠다며 전공의들이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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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