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선 또 구속 위기...검찰, 석방 149일만에 구속영장 청구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과 보수단체 ‘화이트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
김기춘, “식물인간 아들 손잡아주고 싶다” 눈물로 선처 호소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가 문화예술계 단체와 인사를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78)
-
김기춘,"다양성 이해 미흡 반성"…눈물의 항소심 최후진술
“우리 사회의 다양화가 세계 속의 한류라는 문화융성의 꽃으로 활짝 피어간다는 관점에서 볼 때 제가 문화·예술의 특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지 않았나 반성했습니다.” 19일
-
특검은 왜 김기춘 구형하며 메릴 스트립 언급했나
━ 특검, 김기춘 구형하며 메릴 스트립 언급 “이건 예술이 아니다” 19일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
조윤선 "검찰이 너무 미워하는 것 같다" 주변에 토로
━ 또 검찰 온 조윤선…“너무 미워하는 것 같다” 주변에 토로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
-
[단독] 최순실 보도 터지자 … 안봉근, 국정원에 “돈 보내지 마라”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1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 고 있다. 검찰은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이 중단된 정황을 포착
-
김기춘 변호인 "지원배제 쪼잔한 일이지만 헌법 위반 아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제때 항소이유서를 내지 못해 항소가 기각될 위기에 처했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이 "특검의 공소를 기각해 달라"고 역공을 폈다
-
[단독]김기춘 전 비서실장 항소이유서 제출 기한 넘겨 … 항소기각 위기
지난달 2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이유서를 법정 기한 내에 제출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
-
‘대통령’ 275번 등장하는 블랙리스트 판결문...공범은 아닌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을 심리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가 앞서 선고된 ‘블랙리스트’ 1심 판결문을 증거로 채택했다
-
"'좌파 생태계' 회의 때 수석님 없었다"…조윤선 무죄의 '결정적 증언'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조윤선 전 정무수석(51)이 피고인 7명 중 유일하게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은 부하 직원 등의 증언 때문이었다. '블랙
-
법원 “블랙리스트는 직권남용” 김기춘 유죄
‘블랙리스트’ 사건 1심 선고공판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판 뒤 호송차로 가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
-
"아이고" 탄식 나온 공판…형량 선고에 김기춘·조윤선이 보인 반응은
일부 방청객, "피고인 김기춘 징역 3년" 선고에…"아이고"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
-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 조윤선 징역 6년 구형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네 편, 내 편으로 갈라 나라를 분열시
-
김기춘 징역 7년, 조윤선 징역 6년 구형…특검, "역사의 수레바퀴 되돌리려한 사건"
"피고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 놓으려고 했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
-
우병우 첫 재판 5일 앞으로 …같은 날 박근혜·김기춘·이재용도 재판정에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정식 재판이 이번 주에 시작한다. 열린다. 첫 공판 날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각기 재
-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직접 지시"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진보 성향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끊으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블랙
-
김기춘 "블랙리스트 기억 없다" 부인…유진룡, 조윤선에 "안타깝다"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법정에서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등에 대한 자신의 혐의를 직접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에서 6일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
“조윤선, 웃으며 듣다가 표정 어두워져…블랙리스트 알고 있었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모른다고 했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4년부터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았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
김기춘-조윤선 첫 '블랙리스트' 재판...공모자들은 혐의 인정
2017년 1월20일‘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은 영장실질심사 다음날 새벽 구속됐다.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리스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
CJ 싫어한 최순실 "CJ 이미경은 XXX"
최순실이 21일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소환되고 있다.170321.강정현 최순실(61·구속 기소)씨가 진보 성향 영화 등을 제작·배급해 온 이미경 CJ 부회장에게 불만을
-
'블랙리스트 3인방' 김종덕·정관주·신동철 첫 재판…'소신·딴청·면피'로 갈라진 블랙리스트 공모자들
한때 머리를 맞대고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집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법정에서는 소신·면피·속죄 등으로 제각기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중앙지법에선
-
특검 “수사목표 70%는 달성”
수사기간 연장이 거부되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90일 대장정은 마무리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목표 중 70% 정도는 달성했다는 게 내부 평가”라고 말했다. 이규철 특검보는 2
-
여당은 갈라지고 청와대 측근들은 구속
2015년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서 열었다.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 조윤선 정무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
검찰 "靑, CJ·롯데는 친노 대기업이라고 분류"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CJ 등 일부 대기업을 '좌파 성향'이라며 지원에 불이익을 주려던 정황이 10일 검찰에 의해 드러났다. 청와대가 CJ그룹과 롯데그룹을 친노(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