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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가능성에…'장기 집콕' 온라인 장보기 전쟁
지난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가정간편식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동안 필요한 물건을 제때에 못 살 거란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젠 어떻게 될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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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거래액 월 1조 넘었지만···자영업자, 수수료에 운다
배달의 민족·요기요를 포함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정작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광고비·수수료 부담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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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물가 0.4% 하락, 사상 첫 공식 마이너스…“디플레이션 아니다”
[통계청] 9월 공식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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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대 최장 6개월째 '경기 부진' 판단
정부가 6개월 연속 ‘경기 부진’ 판단을 내렸다. 2005년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내기 시작한 이후 최장 기간 부진 판단을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일 발간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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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가, 정부는 공급 요인이라지만…KDI는 '수요 위축' 지적
월별 물가상승률 추이.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정부는 최근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 0.04%를 기록한 원인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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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평양 리포트] 대북 경제제재의 향배와 북한의 선택
미국 봉쇄로 北 원유공급과 외화벌이 치명타 北, 비핵화 대가로 경제위기 해소 우선 전략으로 선회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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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에 6월 소비심리, 1년2개월만에 가장 낮아져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관계 개선의 약발은 한 달을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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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풀리자 소비심리 살아났나
남북 관계가 개선되며 움츠러들었던 소비 심리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수출과 고용 지표 등에 빨간불이 켜지며 경기 침체 논란까지 빚어지는 가운데 소비 심리만 개선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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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통상 압박’에 소비 심리 꽁꽁…3개월 연속 하락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23일 외국산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해말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도시 전자제품 판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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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개정에 '10만원 이하' 한우·굴비 선물세트 인기
설을 앞두고 한우·굴비 선물세트 판매가 늘었다. 현대백화점 직원이 소비자에게 한우세트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 현대백화점] 개정된 김영란법 덕에 한우·굴비 판매가 늘었다.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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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풀리지 않는 소비심리…전달보다 하락폭 줄어
연초부터 고공행진하는 국제 유가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 심리가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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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 움츠러든 소비 심리…석달만에 꺾여
금리 인상기로 접어들며 가계의 소비심리가 다시 움츠러들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7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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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밥상에 오를까…불안한 당신을 위한 팩트체크 3가지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산(産) 수산물이 한국 밥상에 다시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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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두달 연속 하락…북핵과 사드 갈등 여파
사드 배치 갈등으로 중국 관광객의 여행이 줄어들면서 면세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14일 인천공항 면세점의 모습. [뉴시스] 소비 심리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북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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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살아났나…10만원 이상 선물세트 잘 팔리네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걸까, ‘김영란법’ 영향력이 떨어진 걸까. 10만원이 넘는 명절 선물세트 매출이 확 늘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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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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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까지 싹쓸이 … 우리 바다가 가난해졌다
“한번 떠난 멸치 떼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이중호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숨을 쉬었다. 경남 통영에 위치한 멸치권현망수협은 남해안 어민들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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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외 진출 가이드 | 일본] ‘일점(一点) 호화 소비’ 깐깐해진 日 소비자
일본 오사카의 최고층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 300m 높이의 빌딩 안에는 호텔·백화점·박물관·전망대가 있고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듯 늘 인파로 붐빈다. / 사진:뉴시스일본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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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위기' 영광굴비, 115억 투입해 돌파구 모색
영광굴비 [사진 영광군]전남 영광군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과 경기 침체로 인해 생존 위기에 놓인 굴비산업의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영광군은 2일 "올해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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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그 곳, 친근함을 입다
| 변화하는 프리미엄 푸드마켓 프리미엄 마트라지만 너무 럭셔리해 부담스럽기보단 산지 공판장같은 편안한 느낌이 물씬 나는 하남 스타필드의 PK마켓 농산물 코너. 청바지에 헌팅캡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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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남극대륙의 눈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남미대륙의 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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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금가루사과→아이패드→샴푸→랍스터→?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막걸리→금가루 사과→아이패드2→샴푸→랍스터로 이어진 설 선물 트렌드는 올해 어떻게 될까.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는 설 선물로 막걸리가 유행이었다. 건강에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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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 식약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출범 3년차를 맞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해를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섯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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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겁나죠? 먹거리·생필품 반값 행사
이마트는 5일까지 ‘새해맞이 노트북 할인전’ 행사를 열고 삼성·LG·레노버 등 주요 브랜드 PC와 노트북을 할인판매한다. 레노버 노트북(500대 한정, 입점 점포)을 36만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