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소주’ 대표·팀장 공동공갈 혐의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광고를 하는 기업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인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김성균(43) 대표와 석모(41) 미디어행동단 팀장을
-
[황당뉴스] 얼굴에 공업용 실리콘 … 주름제거 시술
주부 이모(48)씨가 ‘강 선생’을 만난 것은 지난해 12월이었다. 이웃 주민이 “저렴하게 주름제거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며 강모(52·여)씨를 소개해준 것. 늘어나는 주름 때문에
-
순탄치 못한 MB -검찰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14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낙마에 이르기까지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과 되풀이되는 악연을
-
건설사 자금팀장 사기도박에 52억 탕진
도박 전과가 있는 김모(39)씨는 지난해 초 모 건설사 자금팀 부장인 박모(48)씨가 도박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김씨는 오모(45)씨와 함께 박씨에게 접근해 “우리와 한편이
-
잠잠해졌지만 … 7·7 사이버 테러 누가? 왜?
‘7·7 사이버 테러’의 혼란이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의 주요 웹사이트 공격과 감염 PC의 ‘자폭’이 모두 주춤해졌다. 11, 12일 주말 이틀간
-
[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본청 과학수사센터장 이문국▶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배용주▶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영상▶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송용욱▶경호과장 명영수▶보안3과장 최경식▶
-
국정원 포함 16개 사이트에 2차 공격
국가정보원은 지난 7일 청와대와 국방부 홈페이지 등 한·미 26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은 북한 또는 북한 추종세력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추
-
국가 간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 이젠 소설 아니다
‘사이버 세계대전’은 이제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닌가. 8일 서울 경찰청에서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팀장이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심용보▶대구지검 사무국장 최주영▶울산지검(총리실 파견) 이영호▶부산고검 총무과장 구자익▶부산지검 총무과장 김동준▶울산지검 사무국장직무대리 허익환▶장관
-
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
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
10일 전 스치듯 본 車 색깔,번호, 기억 되살려 뺑소니 잡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경찰청 3층엔 ‘법최면ㆍ몽타주실’이 있다. 서너 평 남짓한 방에는 누울 수 있는 의자 하나와 보통 의자, 컴퓨터 모니터가 있었다. 옆
-
10일 전 스치듯 본 車 색깔,번호, 기억 되살려 뺑소니 잡기도
10일 전 스치듯 본 車 색깔,번호, 기억 되살려 뺑소니 잡기도 서울 경찰청 3층엔 ‘법최면ㆍ몽타주실’이 있다. 서너 평 남짓한 방에는 누울 수 있는 의자 하나와 보통 의자, 컴
-
불편한 속기학원은 NO! 속기도 화상교육이 대세!
어학, 자격증, 수능방송 등 다양한 화상 온라인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실기과목 중 하나인 ‘속기’분야에서도 온라인 화상강의가 주목 받고 있다. (사)한국디지털
-
황우석 사건 수사 지휘라인은 임채진-이인규-홍만표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사건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과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그것은 수사 지휘 라인의 면면이 우연히 같다는 점이다. 검찰은 2006년 1월 서울대 조사
-
[세상 돋보기] 출근길 체포된 아산시 과장
4일 오전 8시 아산시청 A과장이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자택에서 시청으로 출근하기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 소속 검찰수사대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검찰에서
-
[Cover Story] ‘레퍼’의 탈선, 고객정보 내다 팔아?
‘3000까지 가능’ ‘즉시 대출 가능’…. 공무원인 김모(42)씨는 이런 문자 메시지를 하루 대여섯 통씩 받는다. 그는 “지난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그때 정보가 유출된 게
-
꽃박람회가 즐거운 결혼이민여성들
고양시 결혼 이민자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통역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양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전폭적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사
-
인터넷 여론조작 4명 첫 사법처리
서울 서초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강모(49)씨는 인터넷 스타 논객이었다. 그가 글을 썼다 하면 조회 수가 수만~수십만 건을 기록했다. 주간·월간 최다 조회글 목록에서 빠지지 않았다
-
“급성장 아산에 걸맞는 ‘맞춤형 치안’ 펼치겠다”
1급서 승격을 위해 노력해 온 조영수 아산경찰서장이 ‘맞춤형 치안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최근 아산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됐다. 시민들은 지역 치안상황이 지금보다
-
[황당뉴스] 신용정보조회 기간 악용해 사기대출
경남 창원공단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모(48)씨는 2007년 말 이모(26·구속)씨에게서 솔깃한 제의를 받았다. “은행 빚 5000만원을 갚아 주겠다. 은행에서 대출받아 부동산
-
달리는 버스에 승용차 깔려 7명 참사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브레이크 이상을 감지하고도 무리하게 운행해 7명의 목숨이 희생됐다. 23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리 4·19탑 부근 내리막길에서 이모(5
-
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회사 측은 “6월 30일
-
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기술을 검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