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회담계속」이 유일한 성과

    제10차 남북적십자회담은 쌍방간에 회담을 중단하지않고 계속한다는 합의만으로 끝났다. 3, 4일 이틀간 두차례의 회담결과 쌍방은 이산가족문제에 접근하는 입장과 문제해결방식에 근본적인

    중앙일보

    1985.12.05 00:00

  • 공무원단체여행 예산깎아라

    ▲김용오의원(신민)=종교·학생단체나 학원·종교행사가 학원데모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 이유는. 농촌출신 대학생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과외를 허용할 용의는. ▲박실의원(신민

    중앙일보

    1985.11.08 00:00

  • (151) 거제 반씨

    반씨는 고려 충렬왕때 문하시중(국무총리격)을 지낸 문절공 반부의 후손들이다. 기성(경남거제의 옛이름)을 비롯, 충주·남평·청도·홍천, 예천·음성·전주·광주등 여러 갈래로 분파됐으나

    중앙일보

    1985.11.02 00:00

  • 주미군수단차관담당 장교 79만불부정인출 잠적|물품대금청구 서류변조

    주미 한국군수근무단에 소속된 장교가 미국업체에서 잘못 청구한 물품대금청구송장을 변조한 뒤 차관자금 79만달러 (7억원)을 빼내 달아난 사실이 16일 밝혀졌다. 국방부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일보

    1985.09.16 00:00

  • (4332) 제83화 장경근일기(13)|미결수번호 「3000」

    ◇60년5윌20일 오탁근검사의 전화연락을 받고 서울형무소에 나가 심문을 받았다. 심문은 네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①공무원 선거운동비용 지출 ②자유당 완장부대 동원 ③민주당의 한강

    중앙일보

    1985.08.30 00:00

  • 침구사자격증 사기

    치안본부 수사2대는 4일 침구사 자격증을 대량으로 위조, 2백30여명의 무자격침구사들에게 1장당 1백만∼8백만원씩 모두 5억3천여만원을 받고 팔아온 「함경북도 새마을의료봉사단장」

    중앙일보

    1985.06.04 00:00

  • (142)안악이씨

    안악이씨의 시조는 이극규다. 고려건국의 공신으로 삼중대신태사에 오르고 안악을 식읍으로 받아 후손들이 관향으로 삼게됐다. 지금도 안악 뒷산에는 이씨네 터전이었던 양산대가 있으며 옛성

    중앙일보

    1985.06.01 00:00

  • 「남북적 본회담」 2차회의 토의내용

    ▲이종율 북적단장=이해를돕기위해 우리측 제안취지와 의도를 좀더 얘기하고 귀측제안에 대한 견해를 말하겠다(준비된 발언문을 낭독). 우리는 이산가족의 의사에맞게 상봉을 실천시키기위한

    중앙일보

    1985.05.29 00:00

  • 「88경비단」7월 창설

    치안본부는 4일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개최에 따른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총병력 1천8백명 규모의「88경비단」을 창설. 오는 7월1일 정식 발족시키기로 했다. 치안본부는 이

    중앙일보

    1985.03.04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중앙일보

    1985.02.13 00:00

  • 「아웅산」1주년… 현지의 표정

    북괴가 아웅산묘소 폭탄테러를 저지른지 1년. 그 테러현장인 아웅산 묘소는 천마디의 용변보다도 더 무거운 무언의 증언으로 테러행위를 고발해 주고 있었다. 아웅산 묘소는 사건당시 파괴

    중앙일보

    1984.10.08 00:00

  • 「위장평화」뒤에 숨긴 총탄|경각심 일깨운 대구 간첩만행

    【대구=이용우기자】대낮 대구도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간첩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수재물품제공 등 모처럼 대화분위기를 기대했던 시민들은 또 한번 경악과 충격을 받았다. 시민들은 용감한

    중앙일보

    1984.09.25 00:00

  • (8)「대도」조세형 탈주 사건

    「대도」,「한국판 빠삐욘」이란 대명사로 불린 조세형(38)의대탈주사건. 4월14일 하오3시. 그가 처음 법원 구치감 3층에서 한 손에 수갑을 매단 채 달아났을 때 세인들의 눈길은

    중앙일보

    1983.12.20 00:00

  • 제1부장 유내형씨|제2부장 홍세기씨

    정부는 10일자로 치안본부 제2부장 유내형치안감을 치안본부 제1부장에, 홍세기해경대장을 치안본부 제2부장에 전보발령하고 치안감으로 승진한 최영덕 경기도경국장을 해양경찰대장직무 대리

    중앙일보

    1983.12.12 00:00

  • 길었던 26일

    사건발생에서부터 단교에 이르기까지 26일간 우리 정부와 국민은 조바심과 불안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버마는 시종 결벽증을 가진 사람처럼 우리 정부를 대하고 사건수사에 임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83.11.05 00:00

  • 버마여인, 천만원 받고 폭탄설치

    버마정부는 랭군폭발테러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2명이 북한인임을 확인한 것 같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랭군발 기사에서 믿을만한 소식통

    중앙일보

    1983.10.26 00:00

  • 생포공작원 "자백"만 남아 미얀마사건범인 수사 9일동안의 성과

    버마정부의 랭군사건에 대한 수사중간발표는 발표문에서 북괴의 소행임을 직접적으로 밝힌 문구는 없으나 지금까지 한국정부파견조사단의 수사의견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버마정부가 북괴관련

    중앙일보

    1983.10.18 00:00

  • 버마경제 미얀마인용의자 12명체포

    [랭군UPI=본사특약] 버마경찰은 10일 아웅산국립묘지 암살폭발사건과 관련, 5명의 묘소관리인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버마의 비공식 소식통들은 체포된 사람중에

    중앙일보

    1983.10.11 00:00

  • (3768) 제79화 육사졸업생들(220)이동외과병원 개원

    한국군 이동외과병원 (원장 이형수중령) 이 붕타우에 배치되어 있을 당시만해도 월남의 전세는 전면적의 92%를 베트콩이 장악했다는 말이 사이공정가에서 떠들정도로 사면초가였다. 이러한

    중앙일보

    1983.07.19 00:00

  • 사기꾼에 놀아난 슈테른지 특종욕|가짜 「히틀러 일기」 소동의 전모

    ○…4주일 전 서독의 슈테른지가 『2차 대전 후 최대의 스쿠프(특종)』라고 표현했다가 이제는 「낡은 파지뭉치」라고 자조하고 있는 가짜 「히틀러 일기」의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중앙일보

    1983.05.20 00:00

  • (3705) 제79화 육사 졸업생들(158)

    5·16혁명 후 혁명 주도세력간의 균열이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드러난 사건이 바로 장도영 등 44명의 반혁명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혁명주도세력으로서 5기생은 몰락하고 8기생이

    중앙일보

    1983.05.07 00:00

  • 질문답변 요지

    ▲나길수의원(민정)질문=대법원이 위헌·위법판결을 내린 법규를 당연히폐지해야하지 않은가 ▲고영구의원(민한)질문=행정입법예고제를언제부터실시할예정인가.혁입법에 대해서도 법령정비대상에 포

    중앙일보

    1983.04.26 00:00

  • 여관방수사 용류않겠다

    ▲고병현의원(민한) 질문=의령사건이 일선경찰관의 정신착오에 의한 만행이었다고하면 김근단씨 고문치사사건은 치안본부간부에 의한 의도적 살인행위다. 이번 고문치사사건은 경찰의 공공연한

    중앙일보

    1983.04.2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9화 육사졸업생들(137)「5·12계획」실패

    5·16직후에 나온 5·16관계 출판물의 내용에 대해 5기쪽에서는 불신이 대단하다. 거사를 성공으로 이끈 주요부분이 과소평가 되거나 생략되고 어떤 부분은 지나치게 강조됐기 때문이라

    중앙일보

    1983.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