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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꿈꾸는 사람 사기꾼들의 '밥'이다
최근 전화로 국가기관을 사칭해 돈을 입금하도록 한 뒤 인출해가는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법원장까지 피해를 당했다니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한지 짐작이 간다.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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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트 콜 사기 10만 명이 당해
고등학생 김모(16)군은 지난달 휴대전화 요금이 30만원 넘게 나왔다. 4월 초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유학생'이라는 여성과 국제전화를 한 게 화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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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도메인으로 감옥서도 '월수입 400만원'
인터넷 주소(도메인)를 훔쳐 구속된 해커가 옥중에서도 훔친 도메인으로 월수 400만원의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10일 보도했다. 해커 정모(27)씨는 2월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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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객원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10명 중 9명이 위암 의심?
전문가 '곤조'란 말이 있습니다. 곤조란 성깔이나 근성의 일본말입니다. 전문가가 우월적 지식을 이용해 몽니를 부리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태를 비꼬는 표현입니다. 가장 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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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땅 판매 수백억원 폭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9일 싼값에 사들인 토지의 수익성을 부풀려 투자자들에게 비싸게 되파는 속칭 '기획부동산' 수법으로 212억원을 챙기고, 회사 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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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사장 20일 피의자로 소환"
현대차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승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0일 오전 9시30분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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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금융사기 '원조'박영복씨 1000억원대 사기
1970년대 수출신용장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대형 금융 사기를 저질렀던 박영복(69)씨가 1000억원대의 다단계 투자 사기 사건으로 또다시 구속됐다. 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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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지점서 지난달 26억 사기인출
지난달 초 경기도 의정부농협 J지점에서 발생한 26억원 사기인출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경찰서는 15일 사기 인출된 농협 자금 일부를 사채업자를 통해 돈세탁이 이뤄지도록 알선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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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들 '돈 줄' 말린다
검찰이 마약 밀수.밀매 범죄자들이 불법적으로 모은 재산 20여억원을 몰수.압류했다. 마약사범의 은닉 재산을 계좌추적 등을 통해 찾아내 빼앗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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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관세 장벽 피하려 국경서 해체→현지 조립
검찰의 수사로 대우의 분식회계 수법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무역장벽을 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수출 관행도 문제가 되자 수출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대우 전직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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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관세 장벽 피하려 국경서 해체→현지 조립
검찰의 수사로 대우의 분식회계 수법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무역장벽을 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수출 관행도 문제가 되자 수출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대우 전직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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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엄청난 피해입힌 해커 못 잡을 것"
보안 전문가들은 MS가 이 침입한 해커를 잡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바이러스 전문가는 이번 해킹 사건은 다분히 MS측의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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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C, 10대 인터넷 사기 유형 발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난달 31일 일명 `소비자 파수꾼(Consumer Sentinel)''으로 불리는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수천건의 소비자 불만들을 취합, `10대(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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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6. 대학은 기업의 연구실
멜리사 바이러스가 미국 해병대의 중앙 컴퓨터까지 무력화시켰던 지난 3월말. 위기를 느낀 백악관은 카네기 멜론대의 컴퓨터 응급대응팀 (CERT)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CERT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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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직폭력과의 전면전
검찰이 조직폭력.민생침해사범.학교폭력 등 만연하고 있는 폭력과의 '전면전' 을 선포하고 무기한 단속을 시작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일이다. 특히 조직폭력을 뿌리뽑는다는 방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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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도 놀란 신종 탈세수법]
국세청이 14일 공개한 음성.탈루 소득자의 탈세 행위는 국세청 조사반이 놀랄 정도로 치밀하고 계산된 수법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다. 음성.탈루 소득자를 찾아내기위해 새 정부 들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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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업계 대부 전낙원씨 법정구속 - 5년선고
거액의 세금을 포탈하고 외화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카지노 업계의 대부 전낙원(田樂園.70.파라다이스투자개발 고문)피고인이 법정구속됐다. 서울지법 형사 합의22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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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蓄財재산 몰수특례법 제정-법무부 입법예고
법무부는 8일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부정축재한 재산을 추적.환수하기 위한「공무원 부정범죄 수익의 몰수등에 관한 특례법」을 입법예고했다. 정부가 이 법을 제정한 것은 문민(文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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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열 전 회장/비자금 집중수사/수백억조성 부동산구입 혐의
◎상은관계자 묵인 가능성/배씨에 명의 빌려준 60여명 소환 조사중 서울지검 공안2부(이범관부장·김우경검사)는 10일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지명수배중인 한양그룹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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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계열법인 사찰결과 국세청발표전문
국세청은 최근 수년간 급격한 사업확장을 해온 명성계열기업(대표 김철호)이 그러한 사업확장과정과 관련한 국세의무이행실적이 미약하여 탈세의 혐의가 극히 농후하고 또 그에 필요한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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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사원 감언 조심하라
15년간 잡화상을 해오던 김상호씨(35·서울당산동3가 296)는 집앞의 지하철공사로 장사가 부진하자 다른 사업을 하려던차에 우연히 선코리아 주식회사 외무사원이라는 장모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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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냐 탈세냐|국세청 「백서」에 비친 "덜내기 수법" 백태
올해는 아무래도 세무조사나 세무사찰이 강화될 것 같다. 물가가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에 머무르게 되면 거두어들일 세금액수가 줄어들어 당국의징세활동도 더욱 빡빡해질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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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통과된 법안·동의안|
◇법안 ▲소득세법(개)=소득세인적공제액을13만원에서15만5천원으로 인상하고 세율은 최고 62%(현행70%)에서 최저6%(현행8%)로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근로자증권저축세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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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전단배포
25일 서울 시경은 요즘 잇달아 6건의 연쇄 「택시」강도사건이 일어나자 그 수법 및 운전사 주의사항을 알리는 전단 2만매를 운전사 등에게 뿌렸다. 경찰은 이 연쇄강도사건의 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