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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가 여전히 상승세
━ 한국, 1월 소비자물가 5.2% 올라 물가가 급등하면서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이 오르자 서울시내 전통시장 분식집에서도 1일부터 가격을 인상했다. [뉴스1] 다소 진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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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물가 5.2%↑ ‘꿈틀’…전기·가스·수도료 줄인상 ‘빨간 불’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다소 진정하는가 싶던 물가가 연초 다시 튀어 올랐다. 전기·가스·수도요금이 다락같이 오르면서다. 한국은행은 “예상에 부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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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윤 당선인, MB 닮아가나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2007년 말 대선에서 532만 표 차 압승을 거뒀다. 노무현 정부의 편 가르기, 부동산 실패로 반사이익을 얻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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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적자까지 터지나…대선 후 한국경제, 방파제도 없다
대선 이후 한국 경제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최근 대내외적 경제 위험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당장 한국 경제의 견인차인 무역에 적신호가 켜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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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맥주·소주까지, 대선 끝나면 다 오른다
소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 원료인 주정 가격이 최근 7.8% 올랐다. 사진은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 [연합뉴스] 오는 3월 대선 이후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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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물가 더 오른다…전기·가스·주류 가격 인상 대기 중
오는 3월 대선 이후 가계의 살림살이 걱정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금도 각종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지만, 대선 이후에는 그간 물가관리를 이유로 억눌러온 각종 공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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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10년 만에 최대·최장 고공행진,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지난해 유류세 인하로 내림세를 보였던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으로 1월 들어 다시 뛰고 있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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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래 최대‧최장 인플레이션…근원물가까지 3%↑
올해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6% 올랐다. 10년래 최대‧최장 인플레이션(고물가)이다. 외식비‧공공요금‧주거비‧석유류‧농수산물 등이 일제히 오르면서 3%대 상승률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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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文정권 "세계 최초 코로나 청정국가" 환상의 후폭풍
이하경 주필·부사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기인 K방역의 최대 피해자는 650만 자영업자들이다. 뒷골목의 텅 빈 식당과 카페, 치킨집과 노래방에서 한숨과 눈물로 힘든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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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누가 되든 ‘문 정부 부동산 판’ 흔들린다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규제를 앞세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위기를 맞았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문 정부가 깔아 놓은 부동산 판이 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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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서 전기차까지 40조 예산 쥐락펴락 ‘소통령’…지하철·수도료 결정도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인구 1000만 명의 대도시인 수도 서울의 시장은 ‘소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한과 위상을 갖고 있다. 건설·교통·복지·교육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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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이어 교통비·수도료도 들썩…‘나쁜 인플레’ 오나
식료품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10일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빵을 진열한 모습. [뉴스1] 경기 회복세는 더딘 상황에서 에너지와 농축산물 등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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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올리면 유충사태 생길수도” 서울 수도료 9년만에 12%인상
서울시가 9년 만에 수도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지난 6일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 개정안 조례안’을 통해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1월 1일을 시행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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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식수서 '발암물질' 마셔도 되나
로스앤젤레스 시민의 식수원인 LA저수지가 1억 개에 달하는 검은 플라스틱공으로 온통 뒤덮였다. 멀리서 보면 폐유가 유출돼 저수지를 끔찍하게 오염시킨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식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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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의 축복(=석유)'은 안녕…사우디, 저유가 재정난에 비자수수료·벌금 속속 인상
오일머니가 넘쳐나던 사우디아라비아, 이젠 옛말이 됐다.세계 1위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배럴당 100달러에 달하는 고유가 덕에 풍요를 누려왔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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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에 각종 수수료까지…"세입자들 허리 휜다"
#3년 전 비즈니스 때문에 타주로 이주했다가 다시 거주했던 동일 아파트로 돌아온 이 모씨는 렌트비 외에도 주차료, 관리비, 상하수도료 등 과거에 없던 새로운 명목의 수수료로 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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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소비세 내리고 ‘쇼핑 데이’ 만들고 접대비 한도 완화를
메르스 때문에 내수가 꽁꽁 얼어 붙었다. 일요일인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빙상장에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 롯데월드 측은 지난해 주말 대비 방문객이 30% 이상 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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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하랬더니 … 3조8000억 '요금폭탄' 내민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3조8000억원 규모의 ‘요금폭탄’ 청구서를 국민에게 내밀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채가 과중하거나 복리후생이 과도한 38개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이 재무구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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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밀크 쇼크
우유 값 인상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 등 우유 제조 ‘빅3’가 가격 인상의 논란에 선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체에서 생산하는 PB(자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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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간다는 김천의료원, 고통분담vs직원착취 대립각
지방의료원 중 유일한 흑자를 기록하는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의 경영 개선 요인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직원들의 임금동결과 토요 무급근무가 골자인데 일각에서는 직원착취라고 비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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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 무인경전철 개통…통합 창원시 수도료 11% 인상
다음달 중순부터 김해~부산 간 무인 경전철이 운행된다. 울산에서는 10월부터 기업체가 황함유랑 0.5%이상의 고황유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반기 들어 지역별로 주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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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춘천 상수도 요금 20% 인상
춘천시 상수도요금이 20% 정도 오른다.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도 인상된다. 춘천시는 ‘수도급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전 업무용과 일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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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하남·과천·여주·양평 수도료 올린다
경기도 용인·하남·과천시와 여주·양평군 등 5개 시·군의 수도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수도요금을 5.8% 인상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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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정부, 수공에 수도료 인상 권고”
정부가 4대 강 사업 주체인 수자원공사에 물값 인상을 권고한 것으로 드러나 물값이 오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5일 “정부와 수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