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왜곡, 상처주지 말라" 원자력연구원장 의문의 사퇴
“20개월 동안, 아니 그 전부터, 지속적으로 감사ㆍ검사ㆍ조사ㆍ점검 등 얼마나 많은 직원이 힘들었나. 참으로 고생 많았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 기죽지 말길 바란다”
-
부실공사 벌점 1점도 아파트 선분양 제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S아파트 주민들은 지난겨울 빨래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한파에 세탁실과 수도관이 툭하면 얼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
-
“현관문 잠겼다” “고양이 구해달라” … 119 출동 안한다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14분쯤 경기도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물이 곳곳에서 흐른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관 3~4명이 펌프차를 몰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
"대문이 잠겼어요"…단순 민원엔 앞으로 소방관 출동 안한다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14분쯤 경기도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빨리 좀 출동해 주세요. 곳곳에 물이 가득해요" 소방서는 큰 사고가
-
서울·평창에 한파주의보…11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물러갔던 추위가 다시 닥치면서 10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지난달 25일 최강 한파 속에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염천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변선구
-
수도권 월요일 아침 출근길 영하 20도 맹추위 예상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됐다. 이날 두꺼운 옷차림으로 대전 진잠향교를 찾은 어린이들이 대문에 붙은 '입춘대길
-
입춘이라 하늘은 맑은데…최저기온 -20도 혹한, 왜?
3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리허설을 관람한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로 리허설 중간에 퇴장했다. [연합뉴스]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인 4일, 영
-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서 물 쏟아져…“동파 추정”
29일 오전 7시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모습. [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내려 출근
-
덜덜덜…또 출근길 맹추위ㆍ낮에도 영하권ㆍ건조특보 계속
한파 특보가 일부 해제됐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회된 곳들이 많은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29일은 주말 동
-
일요일 강추위 계속, 서울 아침 -9도…“화재도 주의해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지난 12일 서울 광나루 인근 한강이 얼음에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8
-
최강 한파 절정…서울 체감온도 영하 25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출근길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 차림에 목도리와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서울 염천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
오늘 최강 한파 절정…서울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17도
연일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5일 대전 성북동의 한 농촌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이번 추위로 얼어붙은 나무가지의 고드름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
최강 한파에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35.8도…서울은?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김경록 기자 최강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4일 아침 전국 곳곳에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
[미리보는 오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현 8강 도전…경기 시간은
2018년 1월 24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현이 한국 테니스 역사 최초로 호주오픈 8강에 출전
-
‘최강 한파’ 서울 체감온도 영하 16도…“낮에도 춥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은 “일부 중부 내륙지역 아침
-
[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
[기획]제천 참사 원인 열선? 인천· 원주 열선 화재 따져보니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노블
-
서울 출근시간 눈폭탄, 동서로 가늘고 긴 눈구름 벨트 탓
시민들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앞 언덕길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를 밀고 있다. [김춘식 기자] 18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시민들은 쏟아지는 폭설에 큰
-
15일 낮 한파 조금 누그러져…주말엔 다시 강추위
연일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4일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내 얼음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추위가 만든 얼음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1일부터 이어진
-
칼바람 분 서울, 체감 영하 18도 … 철원보다 매서웠다
12일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찬바람을 막기 위해 장갑 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기상청은 14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많을
-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9도…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최승식 기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
강원도에 한파경보, 서울·경기도엔 한파주의보
강원도 철원군 수은주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11일 경기도 연천신서면 대광리 폐터널에 역고드름이 죽순처럼 올라오고 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0
-
폭설 이어 한파 … 오늘 아침 서울 영하 8도, 내일은 영하 12도
10일 오전 서울 반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밤새 내린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오늘(11일)부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김춘식 기자] 10일 경기도 북부
-
폭설 이어 '한파' 몰려온다···초겨울 맹추위 원인은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오전 춘천시 우두동의 한 농가에서 땔감을 태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눈이 그친 뒤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