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선거 결과는 中 실패…라이칭더·트럼프는 中 최악 조합"
13일 라이칭더(왼쪽) 대만 총통 당선인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PA 2024년 대만 유권자의 선택은 미국을 중시하는 집
-
"위구르 공안 감사" 영화 뮬란 보이콧 확산시킨 엔딩크레딧
9월17일 한국 개봉에 앞서 11일 중국 극장에서 먼저 걸리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갖은 구설수와 수차례 개봉 연기 끝에 11일 중국
-
난민 갈등 한풀 꺾인 호주 총선, 보수 집권연합 ‘기적 승리’
18일 치러진 호주 연방 총선에서 사전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유국민연합이 승리했다. 기후 변화(climate change)를 쟁점으
-
교육 철학 · 자녀 특성 맞는지 확인하라
자녀에게 이상적인 학습환경을 찾아주기 위해서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선택사항을 조사하는 선택의 계절이 시작됐다.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올 가을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동수는
-
UC 타주·유학생 입학 18%로 제한
내년 가을부터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의 UC 입학문이 더 넓어진다.UC이사회는 18일 UC 산하 9개 캠퍼스의 학사 입학 정원에서 타주 및 유학생 규모를 18%로 제한하는 안을 통
-
다시 주목받는 필랜· 히스페리아 ·빅토빌
필랜, 빅토빌 인근이 새로운 개발과 고속철 공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인들에게는 은퇴후 치료와 힐링으로도 인기다. 사진은 필랜의 한 주택.LA 동부의 샌버나디노
-
한인 닭공장 취업영주권 급증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한 닭공장이 2013년 한인 취업영주권을 두번째로 많이 스폰서한 기업으로 꼽혔다. 최근 발표된 연방노동부 산하 고용훈련국(ETA)의 2012~2013회계
-
아프리카 여성 최고 갑부, 앙골라 대통령 딸
아프리카 앙골라 대통령의 장녀 이사벨 도스 산토스(40·사진)가 아프리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고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이사벨은
-
고유가 지속의 5가지 이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카운터펀치를 허용한 세계 경제를 고유가가 다시 위협하고 있다. 14일 유가는 이미 80달러선을 돌파했다. 연내 100달러 수준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우울한
-
내 길 찾았다 … 인생에 내비게이션 단 그들
더싸인(옛 모빌컴)의 김영민(44) 사장은 현대전자 (하이닉스 전신)에서 내비게이션 사업의 씨를 뿌린 인물로 꼽힌다. 1999년 9월까지 상품기획과장을 맡아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
광주-화순 국도 확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7월부터 2010년까지 1810억원을 들여 광주 동구 소태동~전남 화순군 화순읍 국도 29호선(8.1㎞)를 왕복 4차로(폭 17.5m)에서 왕복 6차로(2
-
중국 재계에 우먼 파워
중국 재계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유엔여성개발기금(UNIFEM)은 최근 중국 기업인들을 조사했더니 여성 기업인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
국민 對北 인식 싸늘해졌다
북한을 경계대상으로 보는 사람의 수가 최근 수년새 5배로 늘어나는 등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 대한 인식 역시 호감은 줄고 거부감은 늘어난
-
국민 對北 인식 싸늘해졌다
북한을 경계대상으로 보는 사람의 수가 최근 수년새 5배로 늘어나는 등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 대한 인식 역시 호감은 줄고 거부감은 늘어난
-
[인터넷 대란] 왜 발생했나
웜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발생한 '1.25 인터넷 대란'은 패치프로그램만 설치했어도 막을 수 있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마이크로소프트(MS) 'SQL2000'서버의 취약성은 지난해 5
-
中 해외관광 인구 급증
중국의 여행 문호가 대폭 개방된 뒤 해외관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여행협회(PATA)에 따르면 최근 수년새 여권 발급과 신원조사, 귀국을 보증하는
-
텃밭 찾아… 휴식 찾아… 한해 10만명 북적
대구 근교 팔공산 기슭의 구암마을(대구시 동구 미대동)은 마을 뒷산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여럿 있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나지막한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마을 앞으로는
-
LA 유니버설스튜디오 관광열차 한국어 안내자 그레이스 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연기학교에서 강훈련을 받았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열차(트램)에 한국어 안내자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등
-
에베레스트 빙하가 녹는다
'세계의 지붕'인 에베레스트산의 빙하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매년 급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5일 "국제산악등반연맹(UIAA)과 공동으로
-
[송 복 교수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왜 도덕적 의무감 인가
이 글을 써오는 동안 많은 사람이 '노블레스 돈먹기' '노블레스 썩기'라는 편지와 전화를 해왔다. 이 정권 들어 지난 수년새 윗사람들의 도덕적 해이와 권력적 부패가 도시 어디까지인
-
지구촌 정치권 '여인천하' 시대 열려
지구촌 정치권에 '우먼 파워'의 바람이 거세다.세계 각국에서 여성이 당권을 장악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어 세계 정치권에 시나브로 '여인천하(女人天下)'시대가 열리고 있다. 현재
-
알프스 터널 화재 10명 사망·80명 실종
터널 안전 시스템이 유럽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터널인 스위스의 생 고타르 터널(16.3㎞) 안에서 24일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로 최소 10명이
-
[2001 전국 대학 평가] 순위 분석
1996년에 이어 5년 만에 실시한 전국 약학대학 평가에서 서울대가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대학원 진학률과 교수연구실적.특허실적.교수배출수 등의 분야에서 타 대학을 압
-
하반기 채용시장 살아난다
상반기에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채용시장이 하반기부터 살아날 전망이다. 경기침체 장기화를 염려하며 상반기에 신입사원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았던 주요기업들이 경기가 서서히 풀리자 채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