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싼 중국산 두고 뭣하러"…한국 오는 伊 푸른꽃게, 뜻밖 걸림돌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푸른 꽃게. AFP=연합뉴스 최근 국내 해산물 수입업체들이 이탈리아로부터 수입을 추진하는 ‘푸른 꽃게’(블루 크랩)의 실제 국내 유통 가능성
-
일본 청년 시골로 이끈 로컬벤처…군산서도 26개 창업팀 정착 실험
2019년 전북 군산에서 열린 ‘로컬라이즈 UP 페스티벌’에서 23개 소셜 벤처 기업인이 사명이 새겨진 현판을 들고 있다. [사진 SK그룹] 일본 교토의 요사노쵸는 수제 맥주 ‘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고품질 투명 페트병 재활용 위한 ‘보틀 투 보틀’ 정착에 박차
환경부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 적극 시행 라벨 떼고·비우고·압착해 재활용 국민 참여 유도 위한 집중 홍보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식품용기
-
"현기증에 구토"…물난리 개포자이, 이번엔 '굉음+진동' 파문 [영상]
지난 6월과 7월 물난리가 났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아파트. 함종선 새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지 석 달만인 지난 6월과 그 다음 달 단지 곳곳에 물이 차는 ‘
-
카페 일회용컵 쓰면 300원...한강공원 짜장면, 다회용기만 된다
마포구가 선보인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 제로 가게 실내. 문희철 기자 서울시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부과한다. 또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
가축분뇨 제주 하천에 '콸콸'…1.5ℓ 페트병 100만개 분량 뿌렸다
하천에 유입된 가축분뇨. 사진 제주도 자치경찰단 가축분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상태로 제주의 초지에 불법 배출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가축분뇨의 관리
-
“생선 안심하고 먹게…매일 새벽 1800초 방사능 검사”
한국방사능분석협회 연구원이 국립수산품질관리원 부산지원에서 30일 오전 3시 방사능 검사를 위해 수산물 시료를 방사능 분석장치에 넣고 있다. 검사에 필요한 시료는 먹는 부위지만,
-
환불 받고 빈 상자 보낸 30대 주부…1억원대 사기 혐의로 실형
인터넷에서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면서 물건을 제대로 반품하지 않은 30대 주부가 1억원대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
[단독] 총리가 변기 닦은 '잼버리 망신'…막을 기회 4번 있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오후 전북 부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적 망신으로 전락한 새만금 잼
-
“택배기사도 쉬고 싶다” 택배 없는 날 두 풍경
택배 없는 날인 14일 서울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터미널 컨베이어벨트가 멈춰 있다. [연합뉴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택배 없는 날’에 CJ대한통운·한진 등 주요 택배사들이 사
-
오늘은 ‘택배 없는 날’…쿠팡·편의점 택배는 계속돼 업체간 신경전
지난 13일 서울 시내 한 택배물류센터에 배송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뉴스1 올해로 네 번째 맞는 ‘택배 없는 날’에 CJ대한통운‧한진 등 주요 택배사들이 사흘간 연휴에 돌입했
-
중국 배터리업체 난립…국내기업에 불똥 튀나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배터리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과잉 생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외신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기차·배터리 분야에는 대
-
한해 2000개 동네 세탁소 문 닫았다…빨래 도맡은 세탁소 정체
경기도에 사는 30대 직장인 강모씨는 거의 매주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퇴근 후 집 앞에 세탁물을 놔두면 수거해서 깨끗이 세탁한 후 48시간 이내에 다시 집 앞으로
-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고양이 사료, 전량 회수…추가 확진 없어
지난 1일 경기도 여주시 '경기 반려마루 여주'에서 수의사가 고양이 코와 입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양이 사료에서 고병원
-
안산 '1000원 빨래방' 어떻길래…"참 편하네" "장애인도 일해요"
경기도-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밍 세탁소 직원들이 7일 오전 수거해온 작업복을 분류하고 있다. 직원들은 ″간혹 작업복 안에 드라이버, 볼펜 등 작
-
거긴 '죽음의 약국'이었다…해열제 대란에 알게된 인도 실체
━ 전세계 ‘인도산 약품’ 주의보 ■ World View 「 지난 4월부터 ‘국민 어린이 해열제’로 불렸던 감기약이 잇따라 제조·판매 중단 조치를 당했습니다. 시럽형
-
피싱 총책만 14명 잡고 피해 3300억 줄였다…합수단 활동 연장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서 전문적인 분업화를 통해 중국에서 걸려 온 전화번호 앞자리를 '070'에서 '010'으로 표시변작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벌인 일당 검거
-
고양이 사료서 AI 검출…이 사료, 전국 212명이 구매했다
서울 관악구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이 고양이가 먹은 사료에서 AI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조류나 길고양이 접촉, 오염된 사료 등 여
-
고양이 사료에서 AI 항원 확인…일부 제품 회수 조치
26일 서울 구로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직원들이 고양이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거긴 ‘죽음의 약국’이었다…해열제 대란 뒤 인도의 실체 유료 전용
대한민국 아기들 중에 저것 안 먹어본 아기가 있을까. 동아제약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의 제조·판매가 중단됐다는 중앙일보 포털뉴스 기사에 네티즌이 단 댓글
-
중국서 대만 거쳐온 ‘괴소포’…경찰, 중국 공안에 수사공조 요청
23일 경찰 및 육군·소방 관계자들이 ‘괴소포’를 확인하기 위해 강릉시 교동 강릉우편집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주문한 적 없는 ‘괴(怪)소포’를 해외에서 받
-
쓰레기산 1000t, 코 찌르는 악취…폭우 뒤 독박 쓴 서천 비명 [르포]
지난 19일 오후 1시 충남 서천군 서면 신합리(띠섬목) 백사장.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해변으로 내려가자 쓰레기 썩는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좌우로 바라본 5㎞에 달하
-
"합의금 누가 마련했나, 정신차려라"…사기범에 일침 가한 판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감경받았다. 재판부는 합의금을 마련한 피고인의 부모를 언급하며 피고인에게 "부모
-
6번째 숙취운전...환경미화원 다리 절단됐는데 고작 징역2년, 왜
환경미화 차량.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중앙포토 숙취 운전을 하다가 청소업체 차량을 들이받아 폐기물을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에게 다리 절단 상해를 입힌 40대가 징역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