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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에 '우크라 영토 20% 줄테니 종전하자' 제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떼주는 조건으로 종전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는 유럽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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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프 천재’ 리디아 고 3년 만에 정상
우승 트로피를 든 리디아 고. 그는 집착을 버리고 난 뒤 비로소 부진을 털었다. [AP=연합뉴스] 자신감이 가득했다. 마지막 홀 드라이버를 휘두른 뒤에는 날아가는 공을 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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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면역 생겼다" 주장에, 트위터 바로 경고 딱지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면역이 생겼다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트위터가 경고 딱지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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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면” vs 바이든 “화상”…15일 2차 TV토론 사실상 무산
━ 미 대선 D-24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바이든 후보가 지난달 29일 1차 TV토론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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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가쁜 트럼프 겁 먹었다"···주치의 "렘데시비르 투약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매릴랜드주 소재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2일(현지시간) 도착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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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은 대니엘 강, 고개 떨군 리디아 고
17번 홀에서 샷을 준비하는 대니엘 강(왼쪽)과 엇갈려 걸어가는 리디아 고. 리디아 고에 한 타 차로 뒤진 2위였던 대니엘 강은 18번 홀에서 역전 우승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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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뒤집힌 결과...'28개월 무승' 고리 못 끊어낸 리디아 고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 28개월 만의 우승에 실패한 리디아 고. [AP=연합뉴스] "경기에 집중하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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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치 호흡 리디아 고, 2년 만에 우승 기회
9일 열린 마라콘 클래식 3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여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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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대통령과 통화하시겠습니까?
이정민 논설위원 트럼프 대통령만큼 언론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정치인도 없을 것이다. 툭하면 기자에게 손가락질하며 ‘가짜뉴스’라고 고함치기 일쑤다. 트럼프로부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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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마스터스 유일한 한국인이어서 책임감 느껴”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하우스 앞에 선 김시우. 지난해와는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성호준 기자] 김시우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유일한 한국인이다. 지난해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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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평창올림픽 삼매경
평창올림픽 TV 중계에 빠진 로저 페더러. [사진 페더러 SNS]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TV 중계에 푹 빠졌다. 페더러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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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년을 돌이켜보니…이런 신기록들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년'이란 평가 속에 미국 내에선 "아직 1년 밖에 안 지났느냐", "벌써 1년이 됐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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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스윙 독립 선언
2015년 함께 스윙에 대해 얘기하는 타이거 우즈(왼쪽)와 크리스 코모. 우즈는 코모를 코치가 아니라 컨설턴트라고 표현했다.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스윙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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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백악관에서 살아남은 여성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6개월 만에 권력 암투로 백악관이 혼돈에 빠졌지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들이 외려 여성들이어서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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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결별한 스파이서 “마이크 펜스가 2024년 대선 출마하면 도울 것” 공개 선언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결별한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대권 도전에 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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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흘만에 '백악관 물갈이' 이끌어낸 '스카라무치 효과'
'월가 출신'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이 31일(현지시간) 해임됐다. 임명 10일만의 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6개월을 맞아 '1기 내각 개편'에 나선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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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충성하는 남편 못참아" 스카라무치 이혼 소송
앤서니 스카라무치 미 백악관 공보국장이 이혼 소송에 휘말렸다고 미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라무치의 아내 디드르는 지난 6일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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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돌부처 21억 잭팟
‘돌부처’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주먹을 불끈 쥔 김시우. [폰테베드라비치 AP=뉴시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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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적인 시간' 채우는 비선실세와 TV
폴리티코 톱 기사로 오른 트럼프의 시간표. [사진 폴리티코 캡처] 대통령의 일정표는 통상 아침부터 밤까지 빡빡하게 짜여 있습니다. 가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세월호 참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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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트럼프, 통제 불가 김정은과 벼랑끝 전술
지난 1월 말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유일하게 예측 가능한 건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이라고 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이클 앤턴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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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같은 트럼프 100일, 예측불허 폭풍 한반도서 클라이맥스
지난 1월 말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유일하게 예측가능한 것은 예측불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예언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이클 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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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둠의 참모’ 로저 스톤, 러 해커와 접촉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 인사들이 러시아와 접촉했다는 러시아 내통 의혹의 핵심 인물로 로저 스톤이 떠오르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일(현지시간) “의회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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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판까지 연설문 고치고 연습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의회 데뷔무대인 첫 의회연설을 위해 막판까지 연설문을 수정하고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일 트럼프가 의회연설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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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배넌 세계관 충돌 … 미국 안보정책 엇박자 예고
도널드 트럼프미국의 안보 정책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마주한 군 출신과 아웃사이더 진영이 내전을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의 최측근이자 아웃사이더 참모진의 대표격인 스티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