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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미쉐린 레스토랑서도 찾는 ‘육우’ … 믿을 수 있고 가성비 탁월”
우리소 ‘육우’에 대한 편견을 깨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인터뷰 저지방 고단백, 연한 육질과 감칠맛까지 갖춰 안전하게 키우고 수입산보다 신선하게 유통 한우 사육환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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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청산가리"처럼...'마셔봐라 프레임' 갇힌 오염수 논쟁
“그렇다면 마셔 보라.”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여권을 비판한 방식은 ‘방류수 음용(飮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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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막게 1조만 달라"...670만 남미국가 선거에 美도 애탄다 [글로벌리포트]
인구 670만(면적 40만㎢, 남한의 4배), 국내총생산(GDP) 순위 세계 100위권 안팎. 남미의 개도국 파라과이에서 오는 30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대선이 미국과 중국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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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소고기 최대 수입국 유지할까…이미 '작년 수출액' 넘어
중앙포토 한국이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와 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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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여권의 MBC 책임론, 그 뿌리는 '광우병 파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조국 수호 집회를 가리켜 ‘딱 보니 100만명이다.’ 박성제 MBC사장이 한 말이다. 권언유착을 검언유착이라 보도하고, ‘제2의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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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입국
한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쇠고기. 사진 미 육류수출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전세계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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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수입 농산물 관세 감면? 이미 관세 0%대 'FTA의 역설'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수입 농산물에 할당관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입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관세를 깎아주는 농산물 품목 수를 늘리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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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한우 대신 호주산 먹는데…오미크론에 소고기값도 들썩
호주 시드니의 한 슈퍼마켓 고기 매대가 비어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농축산물 주요 수출국인 호주에서 극심한 공급·물류대란이 벌어지면서 한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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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혼내려다 되레 부메랑…석탄값 연일 최고치
전력난을 겪는 중국이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석탄 대란’이 악화하고 있다.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에 닷새간 내린 폭우로 이 지역 탄광 60곳이 일시 폐쇄되면서다. 폭우의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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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때리다 울고 싶은 中…설상가상 탄광 지역에 물폭탄
10일(현지시간) 중국 북부 산시성의 한 도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도시를 뒤덮었다. [AFP=연합뉴스] 전력난을 겪는 중국이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석탄 대란’이 악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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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아킬레스건' 보여준 호주와 북한
한 국가의 안보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제력과 군사력이다. 경제력과 군사력을 제고·유지하기 위해선 이를 운영할 충분한 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 이해를 함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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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물 부족 못 느낀 이유…석유 180배 되는 양 수입으로
가뭄으로 말라붙은 충남 보령댐. 2017년 5월의 모습이다. [중앙포토] 22일은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이었습니다. 유엔은 올해 물의 날 주제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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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중국이 소고기 맛에 눈 뜨자 '와규 전쟁' 시작됐다
먼저, 고기 사진 몇 점 보고 가실까요. (배고픔 주의) 절묘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와규. [사진 야후 재팬 캡처] 와규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히는 고베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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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 육류 재고량 눈덩이
미국의 무역전쟁으로 소·돼지고기 등의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육류 재고량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국 내 도소매 가격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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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200억 중국 ‘돼지왕’ … 돼지 1억마리 잡아 머스크보다 더 번다.
세계 최대의 돈육 생산·가공업체인 중국 WH(萬洲國際) 그룹의 완롱(萬隆) 회장. 지난해 3억 달러에 육박하는 보수를 받으며 세계 주요 최고경영자(CEO) 중 보수 2위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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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농축산물 저가 경쟁이 ‘네덜란드 살충제 계란’ 키웠다
‘살충제 계란’에 이어 E형 간염 유발 논란에 휩싸인 소시지까지 유럽발 식품 안전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살충제 계란으로 인한 불안이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 중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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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농축산물 수출국인 네덜란드서 피프로닐 계란 파문 왜?
‘살충제 계란’에 이어 E형 간염 유발 논란에 휩싸인 소시지까지 유럽발 식품 안전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살충제 달걀로 인한 불안이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 중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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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광우병 발생해도 자동 수입중단 못 해
2015년 2월 캐나다에서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했다. 그러자 정부는 2월 13일부터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을 중단했다. 이 검역 중단 조치는 10개월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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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팩트체크2] 캐나다는 즉시 검역 중단했는데 미국은 안 하는 이유는?
2015년 2월 캐나다에서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했다. 그러자 정부는 2월 13일부터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을 중단했다. 이 검역 중단 조치는 10개월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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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늙은 소에서 광우병 발병...수입가능성은 ‘제로’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다.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미 농무부는 18일(현지시간) 앨라배마주의 가축 시장 시찰 과정에서 11살짜리 암소 한 마리에서 ‘비정형 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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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상, 한국 압박 땐 되레 미국에 손해란 점 알려줘야”
━ 김석한 변호사 인터뷰 “협상 초점을 한·미 간 무역 적자가 아니라 미국 국내 정치의 문제로 바꿔야 한다.” 미국 거대 로펌인 아널드앤드포터의 수석 파트너로 있는 김석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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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FTA 협상, 무역적자 아닌 미국 국내 정치로 바꿔야”
김석한 변호사는 지난 2015년 4월 미국 워싱턴의 아널드앤포터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의 무역 정책을 설명했다.[중앙포토] “협상 초점을 한·미간 무역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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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광우병 발생, 2012년 수입 재개했지만…'또' 광우병
캐나다 광우병 발생, 2012년 수입 재개했지만…'또' 광우병 우리나라의 주요 소고기 수입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의 국내 반입이 중단됐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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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광우병 발생, 작년 우리나라 수입량 '어마어마'…국내 반입 중단
캐나다 광우병 발생, 작년 우리나라 수입량 '어마어마'…국내 반입 중단 우리나라의 주요 소고기 수입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의 국내 반입이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