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에 윤창중 내가 추천했다고? 몇달전…"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은 30일 대통령직인수위의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밀실인사·불통인사 논란에 대해 “아직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라며 “현 인
-
비대위원장 정세균·원혜영 거론
민주통합당이 당대표 격인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놓고 또다시 깊은 고민에 들어갔다. 당초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으나 박기춘 신임 원내대표가 “겸임키로 했던 비대위
-
[사설] “뼛속까지 바꾸겠다”는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28일 민주통합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된 박기춘 원내대표 앞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과제가 놓여 있다. 그의 임기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까지지만, 그의 역
-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도 朴인수위 합류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국민대통합위)의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던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수위원회에서 한 단계 격상했다. 인수위에선 ‘부(副)’자를
-
민주당 비대위원장 신계륜·박기춘·김동철 3파전
민주통합당이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경선으로 뽑기로 확정했다. ‘김한길 비대위원장(원내대표)’ 추대 카드는 없었던 일이 됐다. 27일 신계륜(4선) 의원이 후보 등록을 강행하
-
한국전력, 일자리 창출이 사회공헌 … 사회적 기업 육성 앞장
한국전력 직원들이 지난 10월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사회책임경영 뉴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 따라 한전은 기존의 사회봉사단 활동에 사회적 기업 및 해외봉사 활동
-
“성매매·조폭·콜뛰기 집중 단속 … 부정비리 근절 위해 인적 쇄신”
본지 지역 경찰서장 인터뷰 마지막 편은 김기출(52) 강남경찰서장이다. 경찰서 내외의 현안이 무엇이고 연말연시 기간에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있을까. 인터뷰 약속은 대통령 선거 투
-
민주, 김한길 추대 분위기서 '경선' 급선회 왜?
민주당 초선 의원들 “대선 패배 사죄”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20여 명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선 패배를 사죄하는 1000배를 하고 있다. 참여 의원들은 당과 정치
-
박근혜 “공기업 낙하산은 잘못”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낙하산 인사관행’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창신동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
-
박근혜 정부 어떻게 달라지나 - 경찰·검찰 개혁
선수 치고 나간 경찰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에서 큰 폭의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먼저 선수를 쳤다.
-
朴승리 요인, '박근혜가 잘해서'는 15.4% 그쳐
중앙일보-SBS-동아시아연구원(EAI)-한국리서치가 대선 직후 사흘간(20~22일) 공동 실시한 마지막 대선 패널조사(panel survey)에서 응답자들은 ‘박근혜 후보가 잘해서
-
[중앙시평] 성숙한 지혜의 세밑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은 포퓰리즘·흑색선전·여론조작의 검은 안개를 걷어내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켰다. 두부모 자르듯 극명하게
-
“인수위, 원칙 정해 공약 우선순위부터 매겨라”
2007년 1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명단을 내놓았다. 대선 6일 뒤였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부위원장에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 김형오 의원을 발
-
공약 실현 공헌했던 MB, 이행률은 고작…황당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재임 2006~2010)는 선거 유세 때 “대통령이 되면 장관직 상당수를 여성에게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당시엔 “지킬 수 없는 공약이고,
-
여성 인재 10만 양성 로드맵은? 부산서 약속한 신공항 건설은?
대선 전 여의도에선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금융위원장에 여성인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나 김영선 전 의원이 임명될 거란 소문이 돌았다. 이 최고위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
여성 인재 10만 양성 로드맵은? 부산서 약속한 신공항 건설은?
관련기사 “책임총리제는 개헌 필요” vs “인사권 넘기면 가능” ‘아빠의 달’ 도입,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보 적용… 대선 전 여의도에선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금융위원장에 여
-
“책임총리제는 개헌 필요” vs “인사권 넘기면 가능”
관련기사 ‘아빠의 달’ 도입,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보 적용… 여성 인재 10만 양성 로드맵은? 부산서 약속한 신공항 건설은?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재임 20
-
대통령은 국가 그랜드 플랜, 복지·경제는 총리가 전담을
20일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장훈 중앙대 교
-
“인수위, 원칙 정해 공약 우선순위부터 매겨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21일 서울 마포의 개인 사무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7년 1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 당
-
한광옥 "호남선 1번인데 습관적으로 2번을…"
한광옥(70)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합의 상징으로 앞세운 인물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범동교동계에다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캠프 출신 30%만 요직에 나머진 정권 구분 없이 발탁”
김광웅(71) 서울대 명예교수는 역대 정부가 조직을 개편할 때마다 관여했다. 노태우 정부와 김영삼 정부에선 각각 대통령자문 행정개혁위원회 위원, 행정쇄신위원회 위원이었다. 김대중
-
“잘하면 중용, 못하면 안 써야 호남 인사도 똑같은 기준으로”
한광옥(70·사진)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합의 상징으로 앞세운 인물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범동교동계에다 민주통합당
-
“캠프 출신 30%만 요직에 나머진 정권 구분 없이 발탁”
김광웅(71·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역대 정부가 조직을 개편할 때마다 관여했다. 노태우 정부와 김영삼 정부에선 각각 대통령자문 행정개혁위원회 위원, 행정쇄신위원회 위원이었다.
-
김안제 "전두환은 과욕,노무현은 소탈…MB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재에서 노트에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메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