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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밥뉴스]로제떡볶이 말고 이젠 로제카츠, 로제의 무한변신
‘이번 주말 아이랑 뭐할까’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오늘의 밥상머리 뉴스 ‘오밥뉴스’가 준비한 이야기는 요즘 핫하다는 ‘로제 소스’ 변신 이야깁니다. 코로나19 걱정에 바깥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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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살길, 해외냐 온라인이냐
“인간(오프라인 유통업체)과 좀비(이커머스)의 싸움을 보는 느낌” 2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 실적 하락을 지켜본 업계 한 인사의 관전평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양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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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 섬에선 환경에 적응하고 활용한 자연주의 김치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지역 ▷서부 평야지역 ▷동서 해안지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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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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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클래식 음악 듣고 자란 포도 … 당도 높고 탱글탱글 아삭아삭한 식감 일품
사랑농원은 서울에서 7년 전 귀농한 류만춘(왼쪽)·유영숙 씨 부부가 가꾸는 곳이다. 사랑농원 포도 품종은 흔히 ‘대봉’이라고 부른다. 프리랜서 장정필전북 익산시 춘포면 춘포평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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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DJ에게 선물한 송이 산지 칠보산 … 유커 몰린다
금·은·진주·산호·차거(조개)·마노(석영)·호박(보석의 종류) 등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는 칠보산. 함경북도 명천군에 있는 칠보산이 중국 사람들에게 인기다. 본지가 입수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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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색깔 고운 '장수 사과' 독성검사서 잔류 농약 안나와
빨갛게 익은 장수 신농사과. 낮과 밤 기온차가 큰 곳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다. [사진 신농영농조합법인 달콤하고 색깔 고운 '장수 사과' 독성검사서 잔류 농약 안나와 '장수 신농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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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려도 피는 꽃, 털머위야 반가워
1 도동항에서 행남등대 가는 길에서 만난 털머위 군락지. 만개한 털머위로 노랗게 빛나는 소나무숲. 지난 주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교수단이 독도에 상륙했다면 이 지면은 독도 상륙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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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사람] ‘포도밭 예술제’ 여는 농사꾼 시인 류기봉
그의 직업은 농사꾼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 95번지 일대에서 대를 이어 포도 농사를 짓는 농부다. 동네 뒷산 기슭에 기대어 앉은 4000평 포도밭(약 1만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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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원자재 값 상승엔 도리 없다…대형마트 “뭐라도 줄여보자”
이마트는 비용 절감을 위해 가로 120㎝, 세로 90㎝, 높이 10㎝의 통일된 박스를 따로 맞췄다. 제각기 다른 종이 박스에 식품을 실어보내던 산지 농가에 이 박스를 내려보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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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석선물 고르기] 한가위 선물 아직 못 고르셨어요? 이곳으로 오세요
한가위를 앞두고 명절 선물 고르기가 한창이다. 지역 농축특산물인 ‘하늘그린’ 상품이 고민에 빠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화점 특설매장도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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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 영광읍에 떡집 40여 곳 … 왜?
추석이 보름 남짓 남은 28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읍 버스터미널 옆 ‘송이떡집’. 약 30㎡의 매장 한쪽에 앉은 아주머니 6명의 손놀림이 빨랐다. 납작한 녹색 반죽에 소를 반 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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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와인, 그리고 국악 한마당
지난해 열린 난계국악축제에서 영동초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벌이고 있다. [영동군청 제공]주말인 23일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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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선물 대축제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한가위를 1주일 앞두고 백화점마다 선물 꾸리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덩달아 ‘무엇을 살 것인지’ 고민도 커지고 있다. 딱히 마땅한 아이디어가 없을 땐 ‘먹거리 선물’이 가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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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상주 포도는 일교차 커 당도 높아
가을의 전령사 포도의 출하가 한창이다. 그동안 하우스 포도가 주로 나왔지만 지금은 노지에서 수확한 포도가 쏟아진다. 포도의 품종으로 조생종은 캠벨얼리, 중생종은 거봉과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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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송이의 수난
송이 버섯에 대한 일본인의 애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본에서 "송이 드셨나요?"라고 묻는 건 품위 있는 가을철 계절 인사다. 일본인은 혀로 느끼는 맛보다는 송이의 향을 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