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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처럼 초록 산책길 걷고 아욱국 먹고, 힐링이 절로
━ 강진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 붉은 동백꽃이 돌담과 잘 어울린 ‘백운동 원림’ 초입. 김상선 기자 한 해를 새로 시작한다는 설렘의 유통기한은 짧다. 음력 설까지 쇤 2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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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개최 ‘순천정원박람회’…전남의 매력 세계에 알린다
오는 4월 1일부터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프리랜서 장정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겠습니다.”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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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얼음낚시부터 썰매·스케이트…흰 눈 사이로 겨울 만끽하려면
1월 1일 새해 해돋이를 시작으로 겨울 축제들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며 근 3년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대규모 겨울 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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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방문의 해] 정원박람회·수묵비엔날레…전남의 명품 관광지 세계에 알린다
청정바다와 슬로시티 청산도 등이 있는 전남 완도군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겠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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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과 1조"…순천만·태화강 따라하기, 국가정원 23곳 추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중앙포토 ━ 지자체 너도나도 정원 조성…23곳 지정 추진 충북 충주시는 금릉동 세계무술공원 일원에 ‘탄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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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사서 하룻밤…숨만 쉬어도 몸과 마음 정화되는 이곳
겨울은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좋은 계절이다. 눈 내리는 부안 내소사 풍경.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계묘년 새해가 시작했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경제가 힘들 것이란 암울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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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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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습격’ 지도엔 없었다…김신조 당황시킨 북한산 그곳 유료 전용
1. 북한산은 어느 쪽에서 보나 기운이 넘친다. 그래도 북쪽에서 봐야 근육질의 바위 능선이 제대로 드러난다. 그림은 북한산의 북쪽 면과 그 아래 자리 잡은 은평 한옥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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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별사과,청송 꿀사과...경북은 지금 '사과전쟁' 중
지난달 19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사과 경매가 한창이다. 사진 안동시 전국에서 사과 재배량이 가장 많은 경북 주산지 사이에서 ‘사과 전쟁’이 한창이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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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녹취' 공개 안했던 소방청…"압사" 신고만 20건 있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등이 구조작업을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재난 관련 신고 번호인 119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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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서 '이태원 참사 보도' 관련 공방‥"공영방송 문제" "남탓"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측 참석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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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서 지름 400m 불꽃 감상, 의령서 부자 기운 흠뻑..국화12만 송이 감상도
━ 국내 최초 국화 상업재배지…12만 송이 만개 제22회 마산국화축제가 열린 경남 창원의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이 각양각색의 국화 꽃이 만개해 있다. 사진 창원시 경남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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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화로 물든 민락해변공원
국화로 물든 민락해변공원 부산 수영구청이 민락해변공원에 150만 송이의 국화를 전시하는 국화 축제를 열고 있다. 바다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국화를 보며 가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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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초겨울 날씨... 포항에 등장한 기러기 가족 "겨울 보내러 왔어요"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17 오후 5:00 초겨울 날씨... 포항에 등장한 기러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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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장미꽃 열매 본 적 있나요?
장미꽃 열매를 보았는지요. 꽃이 피었으니 열매도 당연한 것을 이제야 붉은 열매를 보았습니다. 아내 생일에 건넨 빨간 장미 한 송이, 회사 퇴직한 날 받은 장미 한 다발,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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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돌리며 셔터 눌렀더니…해바라기 꽃밭서 벌어진 일 유료 전용
해 질 무렵, 해를 보고 섰습니다. 해바라기를 볼 요량입니다.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이 시간 해바라기는 해 바라기를 하지 않습니다. 숫제 그들은 해를 등집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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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따뜻한 손뜨개 옷 입은 덕수궁 돌담길 나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02 오후 3:48 "꽃길만 걸어요"...가을꽃축제 한창인 강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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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값 미쳤다…1㎏ 1등급 142만2800원 최고가 쳤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가속화하면서 3년 만에 양양송이축제가 돌아왔다. 1등급 양양송이 가격은 올가을 최고가를 경신했다. 송이버섯. 뉴스1 30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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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가든·공연·어트랙션 … 유쾌하고 오싹하게 즐기는 ‘핼러윈 축제’
에버랜드 올해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는 가족형 콘텐트부터 극강의 호러 체험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사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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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부터 좀비들은 칼 갈았다…무서워야 사는 '할로윈 전쟁'
할로윈을 새로운 놀이문화로 받아들이는 MZ세대가 해마다 늘고 있다. 에버랜드는 9월 2일 이미 할로윈 축제를 시작했다. 사진 에버랜드 ‘MZ세대의 명절’로 통하는 할로윈 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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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 품은 ‘숲속 보물’…올해는 풍년이로구나
가을철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양양송이는‘황금송이’라 불릴 만큼 값이 비싸지만, 맛과 향이 워낙 탁월해 미식가 사이에서 최고의 식재료로 통한다.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 명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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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도 숨기는 양양송이밭…1㎏에 60만원, 고기보다 쫄깃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 명지리 한 야산에서 갓 캔 양양송이. 가을철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자연산 양양송이는 황금송이라 불릴 만큼 값이 높지만, 맛과 향이 워낙 탁월해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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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 한번 먹자고 전국서 온다…거품 뽀글뽀글 '신비의 약수' [e슐랭토크]
━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탄산 섞인 ‘달기약수’ 무더위가 절정을 이뤘던 지난달 17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에서도 사람들이 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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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풍년, 채취 10배 늘어…역대 최고가 132만원, 올해는 얼마
강원 양양군은 화강암 토질에 적송림이 4600㏊에 이를 정도로 잘 발달해 송이버섯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진 양양군 ━ 추석 전보다 하루 채취 '10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