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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시작 후 확진 3배 급증…中백신 믿은 칠레 뼈아픈 실수
칠레 산티아고의 한 백신 접종 센터에서 의료진이 중국의 시노백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남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위국으로 꼽히는 칠레가 되려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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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집단면역 도달", 야외 식당 영업재개로 활기 넘쳐
영국이 코로나 19 재앙을 떨치고 경제활동을 재개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은 "모델 예측결과에 따르면 영국은 12일(현지시각) 자로 집단면역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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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도 선택…폼클렌징은 옛말, 비누가 돌아왔다
최근 자발적 ‘플라스틱 프리(free)’족이 늘어나면서 비누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대부분의 액체 세정제 용기는 플라스틱이지만 비누는 종이 등을 사용해 포장을 간소화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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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유행 본격화 아니다" 하루 뒤 "본격화 시기, 긴장하라"
“아직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수준은 아니다. 외국의 유행 상황과 비교해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부분도 있다.” “4차 유행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다. 방역의 긴장감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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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안나오나"…돌연 재난문자 줄어든 이유 알고보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재난 문자 송출을 대폭 줄이자 논란이 일고 있다. 확진자 정보 등에 관한 문자 메시지가 오지 않자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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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호흡기 환자 감소…독감 입원 80%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1년 넘는 기간 동안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 호흡기질환 입원율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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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금 4차 대유행 기로에 섰다"…거리두기 격상 검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앞)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의 상황은 대유행이 본격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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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 나흘째 500명대…예방접종 사망자 2명
만 75세 이상 고령자 대상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중인 대전 유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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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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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도 5명 땐 과태료 50만원···3대3 길거리농구는 될까 [Q&A]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연합뉴스 인천에 사는 강모(43)씨는 지난 주말 집 근처 산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5~6명씩 우르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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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줄여도 배달음식 때문에…코로나로 비만율 2.7%P 올랐다
직장인 이모(32·경기도 화성시)씨는 1년 새 체중이 5㎏ 이상 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회식을 거의 하지 않았고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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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흡연ㆍ음주 줄었지만 활동 줄자 비만늘어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국민 10명 가운데 4~5명은 신체활동이 줄고 술을 덜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 등 방역·위생 수칙을 실천한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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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발생' 문자 폭탄 내일부터 사라진다…"피로감에 최소화"
각 지자체에서 보낸 재난문자. 주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문자 캡처]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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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활절 주의보'… "예배 전후 소모임·식사 자제해달라"
지난해 부활절인 2020년 4월 12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열린 온라인 생중계 예배. 교역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다른 교인들의 사진을 출력해 자리에 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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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지켜야 안전
━ 백신 접종 올 가이드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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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0명대로 내려오나?…“백신 시작했지만 아직 소수”
2일 세종시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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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백신 대장정 시작했어도 여전히 불안…방역수칙 지켜달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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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강화대책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현재까지 화천·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총 1,138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2.24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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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음성'…대구 반려동물 109마리 코로나19 항체 조사해보니
지난달 경기 부천시 스토어봄 부천점에서 관계자가 반려동물 마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1 대구지역은 지난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겪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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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갑자기 줄어든 의료비의 교훈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3531억 원의 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국정과제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영향으로 2조 7천억 원 규모의 적자가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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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터치프리키로 환경보호부터 코로나19 방역까지
김나원(왼쪽)·강다인 학생기자가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코로나19 방역용품 ‘터치프리키’를 들어 보였다.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난 2월 15일,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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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병원 방문 '뚝'…건강보험 적자 규모 2.5조 줄어
[사진 pixabay]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353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2018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2019년 2조 8243억원이었던 적자 규모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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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홈트·마스크…코로나 끝나도 이건 안 끝나요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변화된 일상 중 일부는 코로나 종식 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유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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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 괜찮네" 코로나 끝나도 계속될 10가지 일상
“코로나19 이전으로는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 약 1년 전 불청객처럼 찾아온 코로나19가 확산할 즈음 떠돌던 말이다. 그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코로나19가 삼킨 지난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