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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대법원▷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우라옥▷〃형사수석부장판사 김병수▷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이은신▷수원지법〃이건배▷대전지법〃오연정▷대구지법〃손현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고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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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선 제압에 나선 안국현
●안국현 8단 ○롄샤오 9단 2보(28~41)=안국현 8단은 2017년 삼성화재배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8강에는 박정환, 신진서, 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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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스미레 하루···"새벽5시 기상, 10시간씩 바둑둬요"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가 된 나카무라 스미레 양. [사진 사이버오로] 요즘 바둑계에선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9) 양이 최대 화제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모처럼 탄생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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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묵직한 검은 덩어리
●커제 9단 ○신진서 9단 6보(90~109)=백은 92로 하늘을 향해 머리를 내밀어 보지만 영 행마가 시원찮다. 처음부터 꼬여버린 실타래를 인제 와서 풀어보기엔 역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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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바이링배 결승 1국서 커제 9단에게 패배
신진서 9단 [사진 시나닷컴] 신진서(19) 9단이 바이링배 결승 1국에서 커제 9단에게 패했다. 아쉬운 역전패였다. 15일 중국 구이저우(贵州)성에서 열린 제4회 바이링(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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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모르면 손을 빼라
●커제 9단 ○신진서 9단 5보(73~90)=커제 9단이 73으로 붙이자 신진서는 좌변을 마무리한 다음 다시 우하귀로 손을 돌려 88로 늘어뒀다. 그런데, 이 수는 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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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발을 삐끗한 신진서
●커제 9단 ○신진서 9단 4보(58~73)=커제 9단은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59로 적진을 향해 몸을 날렸다. 지금 상황에서 상변에 백돌 한 개만 더 놓인다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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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상식을 바꿔놓은 인공지능
●커제 9단 ○신진서 9단 2보(20~40)=신진서 9단이 20으로 우변을 차지하자 커제 9단은 21로 걸치며 좌하귀로 손을 돌렸다. 23부터 31까진 정석과도 같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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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퉁멍청의 마지막 승부수
●신민준 9단 ○퉁멍청 6단 11보(171~192)=바둑이 많이 기울었다고 느낀 퉁멍청6단은 다급해졌나 보다. 이곳저곳을 찔러보며 변수를 만들어보기 위해 안간힘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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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주당계 샛별, 신민준
●신민준 9단 ○퉁멍청 6단 8보(127~138)=신민준 9단은 얌전해 보이는 이미지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바둑 동네에서는 떠오르는 주당으로 통한다. 어린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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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연타로 얻어맞은 퉁멍청
●신민준 9단 ○퉁멍청 6단 6보(90~113)=하변이 마무리되자 신민준은 91로 우변 한가운데를 향해 풍덩 뛰어들었다. 91은 흑백 모두에게 반상 최대의 자리. 만약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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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눈 앞에서 놓친 기회
●신민준 9단 ○퉁멍청 6단 4보(50~69)=우하귀가 어느 정도 진행되자 신민준 9단은 갑자기 방향을 틀어 63으로 우상 쪽에 돌을 붙였다. 퉁멍청 6단은 깊게 생각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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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신진서 시대의 서막
●신진서 9단 ○리샹위 5단 7보(77~90)= 신진서가 더는 차세대 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린 건 지난 5일이었다. 매달 한국기원이 발표하는 바둑 랭킹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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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에너지 조치훈, 2년 연속 시니어바둑리그 MVP
2년 연속 시니어바둑리그 MVP를 차지한 조치훈 9단 [사진 사이버오로] KH에너지 조치훈(62) 9단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시니어바둑리그 MVP를 차지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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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인자 계보를 잇다
●신진서 9단 ○리샹위 5단 6보(63~77)=냉혹한 프로의 세계에선 절대 강자가 나타나면 자연스레 주변인들이 빛을 보지 못한다. 커제에게 가려진 리샹위가 바로 그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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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커제의 그림자 때문이었을까
●신진서 9단 ○리샹위 5단 5보(49~63)=49가 멋진 행마인 이유를 살펴보자. 먼저 49 대신 '참고도' 혹1로 알기 쉽게 느는 진행은, 백4, 6으로 손을 돌리고 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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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바둑둘 수 있어요" 전국 장애인 바둑대회 열려
미추홀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에 출전한 이동근 시각장애인 선수. 선수들이 바둑판을 손으로 더듬는다. 상대가 어디에 돌을 놓았는지를 손으로 확인한 뒤에야 다음 수를 놓는다. 그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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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AI 이후 빠르게 변하는 세상
●신진서 9단 ○리샹위 5단 2보(14~26)=신진서 9단은 다시 좌상귀로 손을 돌려 15로 하늘을 향해 두 칸 뛰어나갔다. 16~18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수순. 그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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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다시 만난 적수, 신진서
●신진서 9단 ○리샹위 5단 1보(1~14)=가을이 성큼 다가오기 시작한 지난달 1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신진서 9단과 리샹위 5단이 마주 앉았다. 사실 두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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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참으로 질긴 승부
●스웨 9단 ○최정 9단 10보(148~165)=우하귀와 좌하귀에서 실리를 빼앗기고 난 다음 스웨 9단의 손이 향한 곳은 중앙이다. 흑은 중앙 한가운데로 멀찌감치 149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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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직은 늦지 않았다
●스웨 9단 ○최정 9단 7보(100~115)=최정 9단이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고 느낀 건 101이 훅 다가왔을 때다. 101로 우변을 치중당하자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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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의 KH에너지, 2연속 시니어리그 통합 우승
시니어리그에서 팀 우승을 견인한 조치훈 9단 [사진 한국기원] KH에너지가 2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조치훈(62) 9단의 손에서 끝났다. 1차전에서 위기를 딛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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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스웨 9단 ○최정 9단 5보(68~85)=흑을 쥔 스웨 9단과 백을 잡은 최정 9단은 서로 미미한 실착을 주고받으면서 바둑을 진행했다. 74까지 수순으로 좌상귀는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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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여성 창업 도우미 역할 톡톡 … 4년 새 회원사 87개로 늘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여성벤처협회)가 여성 창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성벤처협회는 2014년 12월 출범했다. 회원사는 출범 당시 20여개에서 지금은 87개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