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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버핏은 ‘덕후’ 됐는데…트럼프만 안 쓴 ‘하얀산’ 비밀 유료 전용
넉 달 전, 북한발 사진 한 장에 저도 몰래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우주기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이었는데, 테이블에 떡하니 몽블랑 엠블럼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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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1608명을 모집한다. 가군 모집단위는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경영학, 글로벌경제학, 교육학, 의상학, 자연과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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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입 30년 만에 ‘누더기’가 된 수능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1993년 도입돼 올해로 30년을 맞은 수학능력시험(수능)이 최근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세상에 문제없는 제도는 없겠지만, 30년을 버텨온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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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과 전쟁 진 역대 정부...전문가가 尹정부에 귀띔한 '핵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EBS 본사 EBS 이러닝 스튜디오에서 열린 EBS 수능강의 제작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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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방 & 논란…김정숙 여사 옷값 & 박범계 & 윌스미스(3월28일~2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문-윤 회동 #김정숙 #박범계 #재산공개 #인수위 #아카데미 시상식 #임대차3법 #북한 위장 ICBM #전기요금 #국방부 #일본 교과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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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천일문·손사탐…전설의 원조 일타강사들 요즘 근황
2019년 한 사교육 업체 입시 설명회에서 강연하고 있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사진 유튜브 캡쳐] "요즘 애들은 손주은 모른다는데 진짜인가요?"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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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듀퐁 클래식에 새긴 그의 스토리(8)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몰래 고액과외를 하다 대중 강의 강사로, 그 다음엔 온라인 교육 사업으로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을 쥐락펴락했던 손주은 회장. “내게 돈 내고 공부한 젊은이들이 허우적 대는 현실에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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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90년대 월수입 5000만원 일타강사 “제자들 취업 못해 부끄럽다”
━ 300억 ‘창의투자재단’ 만든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지금 여기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올해 입시에서 실패합니다!”6년 전인 2010년 2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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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탐’ 손주은 “학부모들 사교육에 의존하지 말라”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사진 중앙포토]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앞으로는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29일 오후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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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어디로 가나
달라진 학원가 교육 정책 20년사로 본 대치동 대치동은 밤 10시에 가장 북적인다.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오는 시간이다. 도로는 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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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저씨 敎육 공感] 의자엔 오래 앉아 있는데 뭐가 문제?
강홍준사회1부장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는 것만 해도 고맙긴 하죠. 그런데….” 최근 한 모임에서 지인이 올해 고교에 입학한 딸을 소재로 이렇게 말을 꺼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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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신 "현 대입제도, 40년동안 최악의 작품"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51) 대표 입에서 나왔다. 한때 ‘손사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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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어설픈 정보력이 자녀 입시 망친다”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51) 대표 입에서 나왔다. 한때 ‘손사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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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 전문 파슨스기숙학원
파슨스기숙학원 재원생들이 ?Happy Final Training? 과정에 참가해 실기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수능시험이 끝나도 하루 12~16시간씩 실기준비가 이뤄진다. 이동시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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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다시 스티브 잡스를 생각한다
이철호논설위원 스티브 잡스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인물은 인물이다. 그의 전기를 보면 잡스는 1982년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뽑히리라 굳게 믿었다. 막판에 그의 어두운 사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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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근현대편』최태성, 들녘, 1만7000원 한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EBS의 사탐 ‘1타 강사’ 최태성 서울 대광고 교사가 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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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467억, 시총 1조 ‘인강’ 돌풍의 주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입시설명회는 메가스터디의 경쟁력이다. 체육관에 최소 1만5000명이 모이는 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는 입시 정보전략을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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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467억, 시총 1조 ‘인강’ 돌풍의 주역
입시설명회는 메가스터디의 경쟁력이다. 체육관에 최소 1만5000명이 모이는 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는 입시 정보전략을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 제공] ‘인강 증후군’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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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집안에 있다, 네 가족을 사랑하라
모진 고문이었다.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무려 한 달 반이었다. 대학 졸업을 앞둔 어느 날 둘째는 소식도 없이 종적을 감추었다. 밤마다 아내는 불안과 공포로 내몰렸다. “여보,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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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가는 교육기업들 [상]
어느 기업이든 국내시장 축소에 따른 해외시장개척은 기업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미래전략 중 하나다. 교육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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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수능영역 반영 학교마다 달라 … 지원 전 꼭 체크하세요
일반선발 수능 90%, 학생부 성적 10%로 전형 상명대 권기환 입학처장 상명대 서울캠퍼스는 12월 18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정원내 일반전형은 일반학생전형(수능우선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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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와 ‘양자 상 및 소자’전공 신설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700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수능(70%)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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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교육사업으로 1조원이 넘는 재산을 일군 인물이 탄생했다. 한국의 8대 부자로 꼽힌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의 재산은 총 1조13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2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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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관련기사 교육갑부 장평순·강영중·윤석금 “이제는 칭기즈칸의 군대처럼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열의로 가득 차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교원을 만들어야 합니다.”(교원그룹 장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