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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간 딸, 식물인간 됐다…때린 친구는 술마시고 게임"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 여성이 한 남성의 폭행으로 식물인간이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보배드림 캡처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 여성이 한 남성의 폭행으로 식물인간이 됐다는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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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와 부모 모두 죽였다…호주 '태권 사범' 거짓말 들통
지난달 호주 시드니 태권도장에 다니던 한인 어린이 일가족이 태권도장 등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SBS 캡처 지난달 호주 시드니 태권도장에서 한인 일가족이 피살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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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 폰으로 7000만원 대출…손버릇 못고친 사위의 결말
컷 법봉 장인과 장모의 명의를 도용해 대부업체로부터 7000만원 넘는 모바일 대출을 받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김유신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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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말하면 때렸다…'나쁜 손버릇' 40대男 집행유예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성들에게 여러 차례 폭력을 가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이별을 요구하는 여성들에게 ‘데이트폭력’을 반복한 40대 남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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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지갑 내놓으라며 뺨40대" 이번엔 학교감독 폭력 폭로
이재영과 이다영(왼쪽). 연합뉴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다영(이상 25) 자매의 학교 폭력 추가 폭로가 나왔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쌍둥이 배구선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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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감방 갈 거 너 죽이겠다" 前애인 잔혹 살해한 50대
[중앙포토] '더는 희망이 없다, 어차피 감방 갈 거 너 죽이고 가겠다.' 전 애인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하자 전 애인을 잔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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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조두팔 "남친이 목 조르고 때려"…폭로 후 돌연 삭제, 왜
조두팔 사진 인스타그램캡처 유튜버 조두팔(본명 조수진)이 남자친구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그는 구독자 4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브이로그,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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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덕에 금연했어요” 청소년 4000명 바꾼 오케스트라
’혼자서도 잘하면서, 또래들과 화음도 만들어야 하는 자유와 책임감이 아이들을 성장시켰다.“ ‘올키즈스트라’의 원년 멤버로, 11년째 활동 중인 최호진·원총재 강사의 말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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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던 중학생, 오케스트라 재미에 빠져 눈빛 바뀌었다"
문화 소외 아동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에서 10년간 활동한 최호진(트럼펫,왼쪽), 원총재(타악). [사진 함께걷는아이들] “너무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연습하러 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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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너네가 문제" 이태원 그후, 성소수자에 날아온 문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10일 오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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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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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인 만들어"···지하철 성추행 사건, 제2곰탕집 되나
A씨가 동생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경찰의 채증 영상을 재편집해 게재한 동영상. [유튜브] 붐비는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남성의 형이 억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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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기억되는 음식, 할머니가 만들어준 계란볶음밥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1) 비닐이 없던 시절에는 볏짚을 이용해 계란 꾸러미를 만들어 사용했다. 할머니는 달걀이 모이면 시장에 팔아 집안 살림에 보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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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묻은 옷 갈아입고 가” 모친 죽인 그도 아빠였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5시쯤 경북 청도군 한 주택. 이 집에 사는 A씨(38)가 초등학교 5학년 딸(12)의 손을 붙잡고 황급히 집을 나섰다. 그는 딸과 함께 자신의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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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 옷 갈아입고 가라"···모친 죽인 그도 아빠였다
━ 사건추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5시쯤 경북 청도군 한 주택. 이 집에 사는 A씨(38)가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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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에서 나와라"…다시 수위 높아지는 여당의 ‘독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평양 남북 공동선언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보수 야당을 향해 ‘청맹과니’ 등의 표현을 쓰며 강하게 비판했다. 8월29일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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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검찰이 압수수색, 심재철 의원실 무슨 일이
검찰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7층에 있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왼쪽)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심 의원이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21일 오전 9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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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심재철 압수수색한 날, 靑 "손버릇 나쁘면 혼내는 법"
21일 오전 9시4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7층.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서울 중앙지검 형사4부 소속 검사 등 10명이 들이닥쳤다. “정부의 비공개 예산정보 무단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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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5. “그래도 귀엽지 않아요?”…뚱냥이 집사의 변명
늦었지만 나의 죄를 고백한다. 고의는 없었으나 결과를 완전히 예측하지 못한 행동도 아니었다. 사랑해서 그랬다는 변명은 진부하지만 진실이다. 지금은 깊이 뉘우치고 있다.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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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지목된 국민대 교수 정년 앞두고 해임, 학생들 반발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중앙포토] "정년이 1년 남짓 남은 J교수에게 해임 징계를 내리는 것은 처벌보다 용서에 가깝다. 향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공식 절차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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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육·해·공 전투복 디자인 교수 성추행의혹…조사나선 국민대 '쉬쉬'
"군복입고 지나가는 군인만 봐도, 그일이 악몽처럼 떠올라요." 국민대 졸업생 A씨는 8년 전의 악몽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듯 했다. 그는 지난 2월 24일 국민대 성평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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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고? En 선생의 손버릇
━ Outlook 놀랍고 지겨운 일은 따로 있었다.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 폭로 직후 한 남성 선배는 유명 원로시인 이름을 콕 집어서 “왜 문단에선 그의 성추행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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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 “최영미 시 ‘괴물’의 En선생은 고은”
시인 류근이 최영미 시인의 시 ‘괴물’의 당사자가 시인 고은이라고 밝혔다. 그는 7일 자정무렵 자신의 페이스북에 “몰랐다고? 놀랍고 지겹다. 60~70년부터 공공연했던 고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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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 "고은 만행이 성령 손길인듯 묵인한 사람들 다 뭐하나"
최영미 시인 언급한 '괴물'...문학계 원로 고은 시인 시인 류근. 우상조 기자 시인 류근이 최영미 시인의 시 '괴물'의 당사자가 시인 고은이라고 밝혔다. 그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