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단란한 가정
명랑한 성격과 애교넘친 얼굴, 착한 남편과 귀여운 자녀를 보살피며 끊임없는「유머」와 「위트」로 집안에 웃음꽃을 피우는 여주인공「블론디」. 박봉의「샐러티맨」이면서도 오직 가정을 아끼
-
(6)피겨 윤효진
『이제까지 윤효진처럼「피겨·스케이팅」의 천부적 소질을 갖춘 선수는 없다. 이것은 2월 4일부터「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윤효진선수를 두고「피
-
「데이트 퍼레이드」
TBC TV 9일 하오7시『데이트·쇼』에는 각양각색의 「데이트」가 웃음과 함께 엮어지는「데이트·퍼레이드」. 항상 구수한 이야기와 극본으로 친근한 이서구씨와 가수 정미조양이 용해에
-
연탄개스 중독으로|조부·손녀2명 숨져
25일 상오0시20분쯤 마포구 연남동453의9 이광하씨(68)와 손녀 이봄례양(4)이 안방에서 잠자다 연탄 「개스」에 중독, 숨졌다.
-
「카를로스」공
「조지·오웰」의 말대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1936년에서 멎게 했던 「프랑코」총통도 죽음을 막지는 못하는가 보다. 지금 「마드리드」의 왕궁에서는 「환·카를로스」공의 왕위계승 준비를
-
60대노인, 구직광고보고사기
○…서울 서부경찰서는 16일 김형수씨(68·무직·서울동대문구신설동117)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8일 일간신문에 가정교사 구직광고를 낸 김모양(
-
일가 4명 묶어 감금|석유뿌려 몰살위협
13일 상오1시30분쯤 서울 마포구망원동308의24 김오선씨(79·전연세대의무부총장) 집에 식칼을 든 2인조 복면 강도가 침입, 김씨와 부인 홍은윤씨(73)·손녀김자운양(19·영등
-
「허스트」양
머리가 7개나 달린「코브라」(독사의 일종)의 그림 앞에서 기관단총을 들고 서 있는 미모의 아가씨. 그는 미국의 신문왕인「허스트」가의 외동 손녀이며 상속녀이기도 하다. 19개월 전
-
「허스트」가|허스트양은 미 상업신문의 황금기 길튼 신문왕의 손녀
「허스트」가가 미국의 신문왕으로 군림한 것은 「허스트」양의 조부인 「윌리엄·랜덜프·허스트」때부터였다. 금세기 초 미국의 대중신문을 황금기로 올려놓은 「허스트」조부는 1863년 광산
-
노익장과시…국제노인마라톤-일서 건각노인 3천명 참가
일본의 「경노의 날」인 15일에는 세계각국으로부터 3천여 명의 노인건각들이 모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일본「야마나시껭」 (산리현)의 「야마나까」 (산중)호반에서 32∼88세까지의 2
-
김 총리, 김제 송신소 둘러봐
10일 하오 전북 김제 송신소 준공식에 참석한 김종필 총리는 뒤이어 열린「리셉션」에서 전 국회의원 박노선씨(군산교육대학 장)가『4년만에 뵙는다』며『좀 늙으신 것 같다』고 하자『아
-
충주서도 어린이 유괴
【충주】충주시성서동121 대신여인숙 주인 곽장숙씨(47)의 손녀 왕호섭양(3)이 19일 하오2시쯤 이 여인숙에 투숙했던 23세쯤의 여인에게 업혀 나간뒤 7일이 지난 26일상오까지
-
해마다 늘어나는 세계의 유괴 사건
유괴 사건이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부쩍 늘어났다. 64년 미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유괴범은 모두 20명이었으나 작년에는 96명이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미국에 국한된 것이
-
폐습은 아직도…(6)광복30년…이젠 씻어야할 「혼돈의잔재」|부도덕
지난해 3월말.아직도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서울도봉산기슭 양지바른 언덕 소나무 아래에 83세의 박모씨와 박씨의 부인공모씨(73)가 나란히 누운채 음독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이들
-
손녀 구하려던 할아버지 익사
30일상오11시쯤 서울성동구능동451 중랑천하류에서 장마로 물이 넘친 돌다리위를 건너던 주복내씨(68·층남논산군채운면옹화리288)가 함께 가다 물에 빠진 손녀효열양(11)을 구하러
-
『인형의 비밀』편
MBC-TV 28일 하오10시35분 유령야화는『인형의 비밀』편. 외딸「로라」가 결혼하여「줄리」라는 귀머거리 벙어리 손녀를 낳다가 죽자「워더비」씨는 사위「톰」의 탓이라고. 「워더비」
-
헤밍웨이 손녀 결혼|햄버거상 지배인과
모델생활을 하고있는 노벨문학상 수상 미국소설가 헤밍웨이의 손자딸 마고·헤밍웨이양(22)이 21일 파리에서 햄버거 연쇄상가 지배인인 에를·웨슨(34)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헤밍웨이양
-
새로운 미녀시대
미인의 이미지도 시대에 따라 바뀐다. 1960년대에는 우아하고 지성적인 재키·케네디가 미의 모범이었고 그 뒤에는 튀기가 미니·스커트 선풍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작가 헤밍웨이의 손녀
-
한국인 아빠 찾던 월난민 어린 남매 할아버지 품에 안겨
【부산=임시취재반】『한국인 아버지 이광언씨를 찾습니다』라는 꼬리표를 등에 붙이고 LST편에 실려 입국한 꼬마 이화성군(5·월남명 통·통)과 「제니」양(3) 「소피아」양(2) 등 3
-
인기모델로 등장한 헤밍웨이의 손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헤밍웨이」의 손녀가 조부사후 6년만에 미국에서 「모델」로 급성장, 인기상승 중. 올해 20세의 「막고·헤밍웨이」양은 최근 잡지의 표지「모델」로 눈코 뜰
-
사돈 의원 6명으로 늘어나
의원 자녀간의 혼사로 정가에 사돈 관계가 늘어나 화제. 공화당의 장기영 의원 3남과 성락현 의원 장녀가 곧 결혼할 예정이며 장승태 (공화·체신장관) 의원의 3녀와 김광수 의원 (무
-
허스트 양 농장은신 SLA단원과 열애
자기를 납치한 공생해방군(SLA)「게릴라」와 사랑에 빠져. 그들과 행동을 같이하다가 무장은행강도 등 끔찍한 범죄까지도 저지른바 있는 미국의 신문왕 그「윌리엄·허스트」씨의 손녀인「패
-
셀 황제 손녀 레타 양 팔목 잘린 변시체로
【아디스아바바10일 로이터합동】실각한「하일레·셀라시에」「이디오피아」황제의 6명의 손녀중의 하나인「마리·레타」공주가 9일 그녀의 팔목이 잘린 시체로 발견된 후 10일 이곳에서 매장되
-
곧 할아버지 된다는 김 총리
20일 저녁 「타워·호텔」서 베풀어진 대한적십자사 주최 「리셉션」에 참석한 김종필 총리는 약2백명의 각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담. 김 총리가 김옥길 이대 총장과 최석채 경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