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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환자의 호소 "시기 놓치면 돌이킬 수 없어…'빅5' 남아달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뉴스1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데 이어 의대 교수들도 근무시간을 줄이기로 한 가운데 희귀난치 환자들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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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시키자 1등급 됐다, SKY도 보낸 ADHD 치료법 유료 전용
박정민 디자이너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천재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화가 파블로 피카소,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이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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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이름 없는 영웅들을 만나다
■ 3·1운동 3대 실력항쟁지 안성학생·농민·상인…평범한 이들이 힘 합쳤다 「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통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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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돈 벌 줄 아는 ‘팬덤 전용 메신저’가 메타버스를 만난다?
하반기 들어 공모주라고 상장 첫날 ‘따상’ 가고, 이런 건 찾기 어려워졌죠. 그만큼 공모주 청약에 신중해지는 데요. 오늘은 모처럼 상장 예정인 새내기주를 들여다보려 합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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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보고" vs "통째 위탁"…대장동 디테일, 이재명 어디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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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빚 박원순, 18년전 유언장엔 "가족에 남길 재산도 없이···"
“'내 것'이라는 소유욕을 버리자 그때부터 세상이 오히려 더 풍요로워졌다.” 박원순 시장은 2002년 내놓은 에세이집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에서 소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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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데이터에 필요한 '기획의 정석'은?
“데이터를 모아 두었으니 된 것 아니냐고들 말씀하시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모인 데이터는 엄격한 의미에서 데이터라고 할 수 없어요.” 빅데이터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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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친구들에게만 공유할게요…공부, 학교 안팎 활동 다 잘해내는 우리만의 비법
(왼쪽부터)신유림·정하민·이수안·박윤정 소중 학생기자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공부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각자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교과서, 공책, 플래너 등을 지참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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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뭘로 바꾸지?…갤럭시노트‧아이폰 등 스마트폰 대전
새 스마트폰을 장만할 계획이 있다면 올 하반기엔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세계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신제품을 속속 내놓는다.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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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타워' 벽에 낙서한 한국인 커플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한 장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부끄러웠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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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보다 먼저 피는 캠퍼스 ‘과잠’ … 소속감 그 이상
━ 대학 같은 과 학생들 단체 잠바 바람 지금 대학 캠퍼스는 ‘과잠’의 계절이다. 봄꽃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저기 울긋불긋 각양각색 과잠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과잠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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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증은 항생제 연고 발라 말끔히…큰 수술 자국은 레이저로 깨끗이
상처 아물어도 남는 흉터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상처는 옅어진다. 하지만 몸에 남은 흉터는 쉽게 옅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주홍글씨로 남아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쉬게 만든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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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4주, 4000장 기록서 다시 태어난 한양도성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여행이 끝난 뒤 아쉬운 추억들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죠. 지난 7월 24일 중앙일보 2층 교육장에 소년중앙 시간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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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다이어리
‘고수’들의 다이어리 쓰는 법 새해가 시작될 때면 많은 이들이 다이어리를 주고받는다. 다이어리를 펼치면 다가올 한 해가 날짜별, 월별로 한눈에 들어온다.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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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적다가 … 깔끔하게 뜯어내는 맛
후배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새 책 『문구의 모험』을 냈다. 문구도 모험이 필요할까? 일부러 서점에 들러 책을 산 건 순전히 호기심 당기는 제목 때문이다. 사람이나 책이나 작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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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슴 울리는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며 마음에 적는다
“예쁜 글씨·그림으로 필사책 여백 채우며 사색의 즐거움 만끽”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하다 보니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한적한 공간에서 조용히 사색할 만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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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하다 보니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한적한 공간에서 조용히 사색할 만한 때다. 특히 올해에는 책 위에 손글씨를 적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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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에 시작 한 공부 … “손주 이름 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서귀포 오석학교의 여울반(문해 3단계) 수업에서 허진선(오른쪽) 선생님이 이 학교 최고령 여학생인 오계순(왼쪽)씨에게 동시 쓰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딸보다 어린 선생님의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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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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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당(唐)이 대당(大唐)인 이유는 순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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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직접 쓴 나의 사연 많은 인생과 사랑, 그리고 행복
미국에‘살림의 여왕’마사 스튜어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오래전부터 서정희가 있었다. 많은 주부들이 아름다운 그녀가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어낼 때마다 지지를 보냈다. 심지어 가족에게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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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허리께까지 오는 대문은 손님을 기다렸다는 듯 한 뼘 쯤 열려 있었다.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낡은 초인종이 두 번 울리자 고은(75) 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을 첫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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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도사’ 초등생들 글씨는 왕초보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글씨 쓰기를 외면하고 있다. 글씨를 잘 쓰려면 연필은 중지로 받치고 검지와 엄지 끝부분으로 눌러 잡아야 한다. 나머지는 잘못된 자세다.서울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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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쟁’ 환자 승소율 뚝 떨어졌다
지난해 방영된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 이 드라마에서 수술 중 의료사고를 낸 외과의사 장준혁(김명민 분·왼쪽)은 환자 유족에게 고소당해 재판정에 서게 된다. MBC 제공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