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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측 “김상혁, 말도 못 할 정도로 횡설수설”
클릭비 출신 김상혁(30)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가운데 경찰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께 논현동 인근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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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현 회장 정조준 … 자택 압수수색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칼날이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이 회장이 수천억원대의 국내외 비자금 조성과 운용을 직접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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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워싱턴 경찰 "윤창중, 여전히 경범죄로 수사 중"
[앵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 중인 미국 경찰이 경범죄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중범죄로 규정할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얘깁니다. 이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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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법원에 간 의사들 "동영상 강의 한 번 했다 날벼락"
“평소 경찰서에 한 번 간 일이 없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보는 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법원이라뇨….그것도 피고인 신분으로요. 날벼락이 따로 없어요. 처음 연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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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미디어 합병 승인 때 MB정부 실세 개입한 의혹
CJ그룹이 2009년 오리온 그룹의 케이블 방송 회사였던 ‘온미디어’를 산 뒤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당시 정권 실세들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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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축소 수사' 한 점 의혹도 남겨선 안 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 수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의혹의 핵심은 경찰 고위층이 정치적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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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차명재산 운용 직접 보고받았다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수천억원대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전·현직 재무팀 직원들이 검찰에서 “이 회장에게 차명재산 운용내역을 보고했고, 일부는 직접 지시받았다”고 진술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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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34억짜리 도쿄 건물 비자금으로 매입
250억원짜리 이재현 회장 자녀 소유 빌딩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CJ 가로수길 빌딩.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딸과 아들이 24·19세이던 2009년 각각 70%, 30%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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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수사 압력 의혹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김용판 전 서울청장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0일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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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인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활동을 지원했던 인턴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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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韓 “외교부가 더 관여할 부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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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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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사건 민주당에 제보 … 국정원 전 직원 집 압수수색
국정원 정치·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2일 국정원 전 직원 정모·김모씨, 일반인 장모씨 등 3명의 자택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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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8년 만에 … 13시간 동안 압수수색 당해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30일 서울 내곡동 국정원 내 옛 심리정보국 사무실을 13시간 동안 압수수색 했다. 국정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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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 철저하게 규명하라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소환한 데 이어 국정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국내 정치, 나아가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찰 수사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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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탈세 돕고 뇌물 챙긴 혐의 … 전 용산세무서장 태국서 체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는 전 용산세무서장 A씨(57)를 지난 19일 태국에서 체포해 송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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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건 수사 압력 진상조사" 경찰청장, 경란 조짐에 적극 대응
이성한 청장 이성한 경찰청장은 22일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경찰 윗선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필요하면 진상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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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소송사기' 조남호 소환조사 받아
검찰이 이달 초 소송사기 혐의로 조남호(사진) 한진중공업 회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회장은 조사를 앞둔 지난달 말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검찰 관계자는 21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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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핵심 별장주인 … 경찰, 아직도 소환 못 해
경찰이 지난달 31일 고위층 성접대 사건이 벌어졌던 현장으로 알려진 강원도 원주시의 윤모씨 별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당시 ‘뒷북치기 압수수색’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경찰은 공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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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어느 날 눈 떠 보니 난 파렴치한 범죄자가 돼있었다"
“평소 경찰서 한 번 가보지 않았고, 살면서 교통법규 한 번 어겨본 적 없는 제가 졸지에 범죄자가 되려고 합니다. 영업사원의 말만 철썩 같이 믿고, 강의료와 콘텐츠 제작비라고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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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동영상은 1%' 경찰, 갑자기 말 바꾸고…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 방향을 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접대 동영상’이 증거 능력을 의심받고 성접대와 관련한 참고인 진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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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인사와 성관계" 대학원생 C양, 돌연…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이 번복되거나 엇갈리기 때문이다. 김학의(56) 전 법무부 차관이 등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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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초 性동영상' 속옷남, 성접대 직전 女을…
강원도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동영상 속의 주인공이 김학의(56) 전 법무부 차관일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잠정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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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30초 짜리 동영상' 보더니 "내가 성접대"
강원도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최소 3명의 유력 인사가 윤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