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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변비와 치질-육식위주 식생활 발병률늘어
입에서 항문까지가 인간의 소화기관이다.따라서 변비.치질같이 항문주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이른바 下部위장관질환도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되는 위장장애와 똑같은 소화기관 질병이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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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무더위 이기는 韓.洋方 지혜
한국에서의 여름나기가 유난히 힘들다는 외국인들이 많다. 무더위도 그렇지만 잦은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여름에 유럽등을 여행해본 사람은 이 지역의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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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기는 한·양방 지혜/약/여름철 기분전환에 “최고”
◎신맛이 돌아 정신 맑게하며 피로 풀어줘/무기력증 해소에는 「청서익기탕」이 효과 한국에서의 여름나기가 유난히 힘들다는 외국인들이 많다. 무더위도 그렇지만 잦은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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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협심증환자 사실은 食道무력증
중소기업의 중역인 金모씨(48)는 최근 가슴이 터질듯 아프고답답해 심장병이 아닌가 하고 한 대학병원을 찾았다. 특히 음식을 먹은후 일시적으로 목구멍이 막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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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결핵 "양성반응=전염"은 잘못-환자가족의 건강관리
직장 신체검사에서 B형 만성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판명된 金씨는 요즘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물론 金씨는 혈액검사상에만 항원 양성반응을 나타낼뿐 겉으론 정상인과 똑같고 아무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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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호암상 수상자-의학 홍완기 교수
美 텍사스大의 교수이자 이 대학 암센터 흉부.두경부 종양 내과과장인 洪完基교수(52)는 두경부암과 폐암환자를 위해 새로운치료법을 개발하고 암발생 예방분야를 선도하고 있는등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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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의대,서울중앙병원 소화기내과
漢陽大의대 金先一(계량의학).黃建性(정형외과)교수팀은 3차원컴퓨터영상기법을 이용해 고관절 대퇴경부의 기울어진 각도를 측정해내는데 성공했다.이는 컴퓨터단층촬영에 의한 2차원적 영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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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소화불량증세 위장관 불규칙 운동탓
「밥을 먹고나면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하다」. 신경을 많이 쓰는 이에게 잦은 소화불량의 전형적 증세다. 이처럼 당장 무슨 일이 생기는 위중한 병은 아니나 불편하기 짝이 없는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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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구도 자판기 시대-전북대병원 국내 첫 설치
수술때 재사용되는 의료기구에 의해 환자가 다른 질병에 감염되는 사례(中央日報 8일자 10면 보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환자나 보호자들이 직접 의료기를 구입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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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사위등 의사15명 부산의대 문효중학장
아들.딸.사위.며느리등 한 집안에 의사만 15명이 있는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前 부산대의대 학장과 부속 병원장을 지냈던 비뇨기과 의사 文孝重박사(70)집안이 그렇다.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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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 소독 부실 병원서 병 생긴다
위 내시경검사와 충치 치료과정에서 엉뚱하게 간염이나 결핵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在美교포의사 洪모씨(62)는 오랜만에 고국에 돌아와 매머드급규모의 첨단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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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정 보다 가벼운 운동 만성肝질환.당뇨병 관리요령
올 한햇동안 독자문의가 많았던 4大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자기관리법중 지난주에 소개했던 耳鳴과 만성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관리법에 이어 이번주에는 만성 간장질환과 당뇨병에 대해 심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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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醫 진료받기 정말 힘들다
현대판 名醫는 누구인가. 名醫에 대한 기준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御醫 許浚의 진료를 받기위해 이불보따리를 지고가 기다리듯 특진신청 환자가 줄을 잇는 의사가 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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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발암물질과 찰떡궁합 신세대 몸사라기 확산
『미국인들은 결코 다음날 일하는 데 지장이 있을 만큼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영화에서 보면 술집들이 늘 손님으로 붐비는 것같지만 그렇게 붐비는건 주말저녁 정도입니다.술을 마셔도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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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검사 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인서 교수 팀은 69년1월 위 내시경 검사를 처음 시행한 이래 지난 7월로 소화기 계통 내시경 검사 10만건을 돌파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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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전통지압요법으로 이긴다.
날씨가 포근해지면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온몸이 종일 나른할 뿐 아니라 괴로울 정도로 피로감이 심해지며 식욕이 떨어지고 컨디선도 나빠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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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권자「건강24시」 총지휘 대통령 주치의
대통령이 항상 정상 건강상태를 유지할수 있게 생활전반에 걸쳐 건강문제를 조언하면서 몸과 마음 전반에걸친 총체적인 건강관리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대통령 주치의란 자리다.주로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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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강진단 시스팀 첫선
90년대 들어서면서 예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많은 조기진단법이 활성화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강 진단법은 피검자 스스로가 진료기관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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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실〉궤양성 대장염|수십 년 고통 주고 암도 일으키는 몹쓸 병
S대 공대 4학년생인 K군은 2∼3년전부터 시작된 피고름이 섞인 설사·복통 때문에 고생하다 올해 결국 휴학중이다. 학교 보건소등에서 대장에 염증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으나 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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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P씨는 모방송국 PD다. 하루에 몇차례씩 나오는 설사와 복통이 요즘 부쩍 심해져 고민이 말이 아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녀 보았으나 신경성 또는 과민성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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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화기병학 회원에
장인 경희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미국하버드대의대에서의 연구논문을 인정받아 21일 미국소화기병학회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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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뿌룩하다.
38세의 직장 남성이다. 먹기만 하면 속이 거북하고 음식이 그대로 얹혀 있는 기분이다. 식사 때가 돼도 배고픈 줄 모르고 가끔 구역질도 난다. 동네 병원에서 위염이라는 얘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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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영양제 시력향상”은 낭설/틀린 의학상식 많다
◎“보약 봄·가을에 먹어야 효과” 근거없어/어린이 설사때 마냥 굶기면 회복지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학상식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의학상식중 일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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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 명이 하루 60여명 진료|연대 의대 산하 병원 5년간 조사
대학 병원급 종합병원의 의사 1명당 진료 환자 수가 너무 많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할 수 없고 교수인 의사가 교육·연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대의대가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