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 기상도 작년과"비슷"|내수 위축·수출 불투명
올해 업종별 경기전망은 어떻게 될까. 올해는 전반적으로 내수가 작년보다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계경기 침체로 수출도 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업종별 경기가 작년과 비슷한
-
확장 피하고 내실 다진다(대기업 ’91 경영전략:상)
◎설비투자 증가율 떨어져/연구개발 투자는 크게 늘릴 계획 재계가 내년도 경영계획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올해 영업실적이 썩 좋은 편이 되지못한데다 내년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
-
자동차 3사 신형차 판매전 뜨겁다
「신중형 세단 에스페로 탄생」대우 자동차 본사 사옥은 물론 부평공장·판매점에는 4년여의 개발 끝에 새로 선보인 신형차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있다. 현대자동차도「인간 존중의 승용차 시
-
수배차량 컴퓨터로 잡는다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도난차량은 하루 평균 23대. 도난차량은 일단 경찰에의해 수배는 되지만 일선교통경찰관들이 수배차량의 번호를 일일이 기억할수 없어 대부분 거리를 마음놓고 활개치
-
재형저축 가입범위 확대(재무부) 16개공산품값 년내 인하(상공부)
김만제재무장관은 17일 전두환대통령에게 새해업무계획보고를 통해 『국내외금리차 및 시장금리등을 감안하여 금리자유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리자유화 방안에는 현행은행대출금리
-
(14) 소형차의 대명사 「폴크스바겐」
유럽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사 (Volkswagen werk)는 전기·기계업인 지엔스와 더불어 서독이 자랑하는 기업그룹이다. 폴크스바겐의 Beetle(일명 딱정벌레) 은 이름
-
세계 대기업 열전|기적의 회생…자동차메이커「크라이슬러」
불과 3∼4년전까지만 해도 크라이슬러가 재기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엄청난 빚더미를 감당할 길 없는 미국제1의 부실기업이었다. 79년에 11억 달러, 80년에 17억달
-
올해 기술개발에 5천억 투자|기술진흥회의 경제 4 단체·9개 업계 대표보고
산업계는 가속화되는 기술개발 흐름에 편승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기술개발투자액을 5천억원 이상(매출액대비 1·46%)으로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해나가기로 했다
-
「마이카」꿈 담긴 새 미니 승용차
상공부가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2백만 원 짜리 미니승용차와 3백만 원 짜리 농촌용 다목적소형트럭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하자 자동차업계는 개발경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는 파격적인
-
"에너지 절약형이라야 팔린다" 자동차에서 TV까지…일 업계 신제품개발에 골몰
전세계의 석유생산량은 85년 늦어도 90년부터는 수요량을 따르지 못할 것이라 한다. 이러한 「에너지」자원의 유한성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에너지」절약책은 필연적인 것. 이에 각국
-
유휴 소비의 억제
세계적인 유류 파동과 관련, 유류 수요 억제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정부는 소비 절약 책의 일환으로 자가용차의 신규 허가 제한, 영업용 차량 운행 횟수 조정 등의 대책을 세우
-
″모순 많고 비현실적″
공화당은 신민당이 국회에 제출한 9개 세법의 개정안에 대해『전후 모순되는 점이 많으며 구체적 방안에서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하다』고 지적, 세법 심의 과정에서 신민당측 안을 반영시킬